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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블루투스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널리 보급된 것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생각은 지난달 소니코리아가 발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 라인업을 보고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월 27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소니 코리아의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이 대거 공개되어 어떤 제품들이 나왔는지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SRS-X 블루투스 스피커 3종과 블루투스 헤드폰 MDR-1ABT으로 블루투스 오디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관심이 가는 제품들이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의 특징으로는 지금까지의 블루투스 오디오보다 음질을 훨씬 강화되었다는 것인데, 소니가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LDAC 기술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오디오는 인코딩과 디코딩 과정에서 손실되는 주파수 영역이 많기 때문에 유선 오디오보다 음질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각종 앱을 설치해 블루투스 인코딩시 손실되는 부분을 이퀄라이징해주고 노이즈를 제거해 주거나 APT-X 나 SBC, AAC 등 여러가지 음질을 향상시켜주는 코덱을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이번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게된 LDAC 코덱은 기존의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훨씬 능가하는 음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에 많이 사용하는 SBC 코덱의 경우 전송 대역이 328kbps에 그쳤지만 LDAC은 3배 이상인 990kbps에 이르는 전송 대역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무선 연결상태에서도 CD급 이상의 음질을 뛰어 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CD급 음원은 물론 그 이상의 데이터를 지닌 HRA급 음원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CD(44.1kHz / 16bit) 음질을 뛰어 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발표된 블루투스 오디오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은 위에 보이는 SRS-X99입니다. 최대 출력 154W와 2.1 채널의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었고 7개의 스피커 유닛과 8개의 독립 앰프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덕분에 저음에서도 깊고 풍부한 감성을 느낄수 있고 파워풀한 고음도 즐길수 있다고 하더군요. 선명한 고음 재생을 위해서 스피커 상단과 전면에 총 4개의 슈퍼 트위터와 2개의 마그네틱 플루이드 스피커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청음 장소가 사람들이 많고 완전히 개방된 환경이어서 음질을 100% 제대로 느끼기에는 어려웠지만 직접 들어보니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집안이나 조용한 음악 감상실에서 들으면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보다 훨씬 풍부하고 꽉찬 느낌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특히 중앙에 보이는 94mm 대형 서브 우퍼와 좌우에 있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에서 나오는 저음은 꽤 매력적이더군요. 가격은 699,000원이라고 하는데 최상위 기종으로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인것 같네요. 색상은 블랙 한가지로만 출시된다고 합니다.



SRS-X88은 먼저 소개한 SRS-X99을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좋은 음질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내놓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출력 90W, 멀티 앰프 드라이버 시스템을 적용한 5개의 스피커 유닛, 좌우 2개의 슈퍼 트위터. 또한 40mm 마그네틱 플루이드 스피커를 각각 2개씩 탑재하고 69mm 대형 서브 우퍼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함께 적용해 저음에서 고음까지 안정적이고 압도적인 HRA 사운드를 전달하는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SRS-X99와의 차이는 상단의 트위터가 없고 스피커 유닛이 2개 줄어들었으며 출력이 조금 낮은 편인데 현장에서 들었을때는 그다지 큰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제품 발표 현장의 소음과 음악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때문이었는데 조용한 곳에서 들어본다면 뭔가 다른점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RS-X88 역시 좋은 음질을 전달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임에는 분명한 것 같고 여건이 된다면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499,000원으로 SRS-X99보다는 저렴한 제품이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발표 당일 오전에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가수 아이유가 직접 싸인한 SRS-X88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참고삼아 소개해 봅니다.



이날 소개된 블루투스 스피커 중 마지막 제품은 SRS-X77로 좌측 상단의 안테나가 독특한 제품입니다. SRS-X77은 1.9Kg의 가벼운 무게로 크기도 300x132x60mm로 작은 편이어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은 제품입니다. 출력은 40W로 다른 제품보다 낮은 편이지만 음질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3시간 충전하면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했고 모바일 기기 충전을 윈한 충전 전용 USB 단자도 제공되어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죠. 외부 오디오 케이블 연결을 위한 AUX 단자도 제공하며 가격은 349,000원, 색상은 블랙 1가지로 출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DR-1ABT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역시 이날 소개된 LDAC 코덱이 적용되었습니다.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이용한 광대역 40mm 대구경 HD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4~100,000 Hz 대역의 폭넓은 주파수를 커버한다고 하는데 직접 들어보니 깨끗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매력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NFC를 지원해 원터치 페어링이 가능하고 터치 컨트롤이 가능해 편리하게 볼륨 조절 및 곡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통화는 26시간, 대기는 200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1주일에 한번 정도만 충전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449,000으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요즘 이 정도 가격대의 헤드셋이 워낙 많아 크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기는 하네요.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가지로 출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소개된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는 이정도이고 이밖에도 야외에서 사용하면 좋을 블루투스 제품이 몇가지가 더 소개되었는데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SRS-X11로 가장 작은 큐브형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LDAC은 적용되지 않았고 출력 10W의 작은 스피커이지만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고 충전도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3가지 색상 이외에도 화이트,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SRS-X33은 아웃도어 피크닉용으로 좋을 것 같아 보이는데 출력은 20W이고 색상은 4가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LDAC이 적용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한층 나은 음질을 즐길수 있는 제품이죠.



SRS-X55 역시 LDAC이 적용되어 있고 출력은 30W로 휴대용으로는 결코 적지 않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색상은 SRS-X33와 같이 모두 4가지로 출시됩니다.


이날 소개된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을 보며 앞으로는 유선 오디오 제품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선시대를 맞아 LDAC 같은 새로운 블루투스 코덱이 계속 나오고 있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유선 제품을 찾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게 되겠지요. 반면 블루투스 오디오 시장은 해마다 커지고 있어 블루투스 오디오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또 어떤 블루투스 관련 신기술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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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가 출시된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만들어 왔던 갤럭시 S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변화시킨 스마트폰으로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기존 제품과는 많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더군요. 지난 몇주간 제품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꼈던 점들과 알아두면 좋은 기능, 그리고 제품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일체형 디자인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기존의 갤럭시 S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일체형 디자인으로 거듭 난 제품입니다. 일체형 디자인으로 인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 대신 전보다 훨씬 날렵하고 매끈하게 빠진 디자인을 장점으로 가지게 되었죠. 



현재 갤럭시 S6를 사용중인데 가지고 다니다가 테이블 위에 꺼내 놓으면 이거 어떤 폰이냐고 많이들 물어 봅니다. 그리고 잠깐 만져본 뒤에는 자기도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특히, 갤럭시 S6 엣지는 특유의 엣지 스크린으로 인해 더욱 날렵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 S6는 엣지 스크린이 없지만 대신 손으로 잡았을때 조금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편이죠. 또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모두 전후면을 강화 유리인 고릴라 글래스4로 처리했고 테두리는 메탈 프레임으로 강화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더욱 단단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나노 심카드를 갤럭시 라인업 최초로 적용했죠. 갤럭시 S6의 경우에는 제품 우측면에 심카드 트레이가 있으니 심카드를 장착하거나 분리고자 할 때는 같이 제공되는 전용 핀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품 양측면에 엣지 스크린이 있는 갤럭시 S6 엣지는 제품 윗부분에 심카드 트레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좌측면의 볼륨 버튼을 2개로 나누어 놓은 것도 편의성에서 한층 좋아진 효과를 주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 주머니속에서 볼륨 조절을 할 때, 보다 쉽고 편하게 볼륨 조절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매일같이 출퇴근 길에 음악을 즐기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상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카메라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을 얘기하라고 하면 주저없이 카메라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500만화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조리개 값 F1.9의 밝은 렌즈가 탑재되어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죠.


여러마디의 설명보다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로 찍은 사진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사이즈만 줄인 사진 몇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빛이 충분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말에 놀이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아주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죠.



역시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예쁜 튤립이 피었길래 가까이에서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찍었는데 마치 DSLR으로 찍은 것 같은 효과가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입니다.


또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에는 카메라 렌즈의 흔들림을 최소하하는 스마트 OIS 기능이 탑재되어 흔들림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 카메라를 제대로 고정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빛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사진을 찍게 되면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인 스마트 OIS 덕분에 사진 초보자도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을 어려움없이 찍을 수 있게 되었죠.



특히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스마트 OIS 기능으로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더군요. 먼 어두운 밤 길가의 나뭇가지를 찍어 보았는데 흔들림없이 선명한 모습이 잘 표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천정에 설치된 전등의 모습이 은은하면서도 깨끗하게 잘 찍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강남역에 설치된 야외 무대의 화려한 조명은 지금도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을 것 같은데 역시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어두운 실내에 설치된 장난감 새 인형의 모습도 주변의 조명과 함께 잘 어우러지게 표현이 가능하네요.



퇴근길에 찍은 사진인데 비온 뒤 하늘이 주변 빌딩의 조명과 반대편 차선의 자동차 불빛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른바 먹스타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로 찍으면 인기있는 먹스타그램 반열에 오르는 것도 어렵지 않겠네요.



일행의 눈치를 보느라 구도도 잡지 않고 대충 빠르게 찍은 사진인데도 꽤 훌륭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순간에서 찍은 사진도 이렇게 선명하게 잘 나오는 편이죠. 기린의 수염과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망울이 선명하게 잘 잡힌 것 같습니다.


또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빛의 차이에 따른 사진의 색감을 조정해 보다 나은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주는 HDR 기능도 Auto Real Time HDR 이라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제공되어 빛의 노출값을 자동으로 맞추어 주기 때문에 훨씬 더 편리하게 위와 같은 좋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카메라는 사진 품질 뿐 아니라 사용성에 있어서도 매우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홈버튼 빠르게 두번 눌러 사용하는 퀵 카메라는 어느 순간에서도 1초안에 카메라를 구동시켜 사진을 찍을수 있고 피사체 추적 AF 기능은 움직이는 대상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밖에도 멀티 뷰 샷이라는 재미있는 기능으로 피사체를 중앙에 두고 갤럭시 S6를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촬영하면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장면이나 미국 MLB 중계시 타자의 타격 순간을 한바퀴 돌면서 보여주는 영상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 뷰 샷은 피사체(인물, 물체 등)를 중앙에 두고 주위를 천천히 한 바퀴 돌면서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상의 화살표가 노란색이 채워지면서 촬영을 하고 휴대폰이 회전을 멈추면 자동으로 촬영이 완료되어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죠. 


멀티 뷰 샷으로 촬영한 사진은 갤럭시S6나 갤럭시 S6 엣지 끼리만 공유가 가능하며, 지원하지 않는 제품에서는 이미지 파일 또는 동영상 파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빠른 퀵 충전,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추가 배터리 사용이 어렵게 되었지만 대신 충전 시간이 대폭 줄어든 퀵 충전과 보다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퀵 충전은 전용 충전기 사용으로 가능한데 약 1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 충전할 수 있죠. 특히 단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무선 충전 패드위에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를 올려 놓기만 하면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최초로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 (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 (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모두 획득해 현재 상용화된 무선 충전기라면 어떤 것이든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테마 적용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나이키 트레이닝 테마, BMW i8 테마, 어벤져스 테마, 일러스트 테마, 블랙 테마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있어 별도의 런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더군요.



테마를 적용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의 홈화면에서 빈 공간을 길게 누르면 위와 같이 되는데 여기서 아래 3번째 보이는 테마를 선택해 테마 스토어로 이동합니다.



테마 스토어에는 다양한 유무료 테마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테마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테마 스토어 아래로 조금 내려가 보면 Editor's choice도 있고 BMW i8 테마도 있는데 그 아래쪽에 요즘 한창 인기있는 어벤저스 테마도 보이는군요.



어벤저스에 나오는 수퍼 히어로의 모습을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에서 계속 보고 싶다면 다운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어벤저스를 좋아하는데 히어로들 중에서 아이언맨 테마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먼저 홈화면의모습이구요.



메뉴 화면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전화 다이얼 화면도 이렇게 바뀌어 있구요.



연락처에도 아이언맨 테마가 적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잠금화면에는 아이언맨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어 나타납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에 새롭게 탑재된 MS 원노트, 원드라이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원노트와 원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잠시 소개해 보겠습니다.



앱을 사용하려면 먼저 MS 계정이 있어야 하는데요, outlook.com, yahoo, gmail 등 여러가지 이메일을 이용해 계정을 만들수 있죠.



원노트(OneNote)는 전자 필기장으로 웹 콘텐츠, 문서, 이미지, 비디오, 파일 등을 공유하거나 편집, 녹음 등을 할 수 있고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노트 앱이죠. 원드라이브(OneDrive)는 갤럭시S6, S6 엣지에서 2년간 기본 15 GB, 프로모션으로 100 GB까지 총 115 GB가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앱입니다. 


원노트로는 간단한 메모를 하기에 좋은 앱으로 메모를 작성하면 원드라이브에 자동 저장되며 동기화 기능이 뛰어나 스마트폰은 물론 PC, 태블릿 등 어느 기기에서나 쉽게 메모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메모를 작성할 때 글머리 목록, 번호 매기기 목록 등 각종 서식과 포맷을 지원하고 이를 MS워드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잉크 기능을 선택하면 갤럭시 노트처럼 필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손가락으로 쓴 글씨인데 스타일러스 펜이 있다면 조금 더 예쁘게 글씨를 쓸수도 있겠네요.



원노트에서 작성한 메모는 위와 같이 원드라이브에 자동 저장되며 MS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어느 기기에서나 쉽게 불러와 사용할 수 있죠.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자동으로 백업이 가능한데 이때 와이파이에 연결된 경우에만 백업하는 옵션이 기본 적용되어 변경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에 적용된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과 모습들을 살펴 보았는데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를 사용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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