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조건

디지에코 2016. 1. 7. 06:30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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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를 자율주행 자동차 (Autonomous Driving Vehicle)라고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 교통 혼잡 및 교통 사고 감소, 연비 향상 및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이유로 반드시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현재 수많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과 구글, 애플 등 최고의 IT 기업들이 총력을 쏟으며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쯤 일반 소비자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을지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에는 수많은 조건이 필요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필요한 조건과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I.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기술적인 선결 사항


자율 주행 자동차는 한마디로 자동차와 IT 기술의 종합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기계 및 엔진 관련 기술을 비롯해 수많은 전자 부품 관련 기술, 그리고 각종 컴퓨터 기술과 인터넷 및 통신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2만개 이상의 각종 부품이 조립되어 탄생하는 자동차 산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규모가 크고 고도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계 산업의 꽃이라고 불렸다. 여기에 각종 센서 및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되어 사람이 직접 운전할 필요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태어나는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 장면]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잘 융합되고 상호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완성하기까지 수많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본이 되는 자동차 부품들도 대부분 IT 기술과의 접목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되어야 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각종 센서들과 컴퓨터, 통신 네트워크 장비들도 자율주행 자동차 용도로 개발해야 하고 관련 인프라를 갖추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소요된다.


흔히 자율주행 자동차와 무인자동차를 혼용해서 사용하곤 하는데,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자동차와는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주행 차량의 경우 탑승자의 안전문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무인자동차는 탑승자가 없어 보행자나 다른 자동차에 대한 안전만 고려하면 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탑승자 보호 및 탑승자의 돌발 행동으로 인한 사고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보다 더 정교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구글의 무인 자동차]


여기에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고도의 정밀도를 가진 GPS, 레이더를 비롯해 각종 센서 및 주변 장비들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전용도로 건설 및 각종 신호 및 통신 인프라가 설치되어야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자율 주행 기능은 기본적으로 차량에 있는 센서를 통해 주변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차량을 작동시키며 주변의 관련 인프라와 통신하며 주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센서는 응답속도도 빨라야 하고 작은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아주 작은 오차도 탑승자 또는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II.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협하는 외부 요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IT 기술이 접목된 자동차로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해킹에 취약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량의 제어 기술에 있는데 만에 하나 해킹이 발생한다면 커다란 사고가 일어나거나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중화되면 사용자의 각종 개인 정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는 해커들의 공격목표가 되어 각종 범죄를 일으키고 악용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드 카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용자의 금융정보나 각종 개인 정보가 해커들에 의해 탈취되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도용한 금융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원격으로 타인의 자동차를 제어해 특정 인물이나 건물을 들이받는 테러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체계의 보안 시스템이 필요하고 이를 개발하고 운용할 전문인력도 많이 필요하게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잡한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 및 판단 관련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구글의 무인 자동차 실험에서도 나타난 문제점을 예로 들 수 있다.



교통경찰이나 교통관리 인원의 수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갑작스럽게 도로로 뛰어드는 이른바 로드킬 상황 발생시 동물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적절한 판단을 내려 안전 운행을 하는 기술, 눈이나 비가 올 때 도로상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돌발적으로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행 환경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실제 도로상에는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위험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는데 인간은 그러한 것들을 보는 즉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순간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리 프로그램 되고 입력된 가상의 위험 요인들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데이터에 존재하지 않는 돌발상황에는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돌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승한 승객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게 되며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에 있어 매우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을 비롯한 수많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업체들은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수년째 시험주행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III. 법률 및 보험 관련 선결 사항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확인해야 할 또 다른 조건으로는 법률 및 보험 관련 사항들이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 중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책임 소재가 자동차 제조사에게 있는지 아니면 사용자에게 있는지에 대한 법률적인 근거가 명확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사고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자율주행 자동차의 제조사가 법률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조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피하고자 상용화 추진에 소극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연구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기가 늦추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사용자 측에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면 소비자들이 자율주행 차량의 구매를 꺼리게 될 것이고 상용화가 되더라도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중화는 쉽지 않게 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 측이 져야 하는 책임이 커질수록 자동차 보험회사의 보험 급여 지급액이 커지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로서는 많은 돈을 들여 자율주행 차량을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중화는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안전을 위해 스쿨존이나 사고 위험지역 등에서는 강제로 속도를 낮춰 주행을 하도록 하거나 특정 시간, 특정 지역에는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는 등 수많은 관련 법률이 검토되고 제정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인력,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IV. 시사점


지금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생각해 보았다. 전통적인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의 융합과 원활한 상호 작용이 이루어져야 하고 오랜 기간 수많은 테스트와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각종 센서 및 통신 네트워크 장비, 각종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또한, 해킹 및 돌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안전 방지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


법률 및 보험 관련 문제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명확한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채 자율주행 자동차를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피해는 사용자와 제조사 모두에게 적지 않은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끼치게 되며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편화될 미래 사회에는 모든 사람들이 운전면허증 없이도 차를 타고 편안하게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부모없이 아이들끼리 차량을 타고 학교로 가고 다시 집으로 오는 모습, 출근을 하면서 책을 읽는 상황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차량 스스로 운행하고 연료를 채우거나 충전을 하고 운행을 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 스스로 정비소까지 이동해 정비까지 할 수 있으며 세차까지 스스로 하는 말 그대로 스마트 자동차 시대가 머지 않았다. 이를 위해서는 이 글에 언급된 사항들과 미처 언급하지 못한 수많은 관련 사항들에 대해 잘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각종 보안 시스템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업도 점점 더 규모가 커지게 되고 지금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업분야도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해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미리 선행해 둔다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년 이후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및 연구, 생산,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간산업이다. 때문에 미래 자동차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선도적인 개발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글은 KT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 이슈앤트렌드(Issue&Trend)에 기고한 글로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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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웨덴의 수디오 (Sudio) 바사(VASA) 이어폰을 사용해 보고 리뷰를 올린 적이 있다.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필 콜린스를 오마주해서 만들었다는 이어폰인데 깨끗한 음질이 좋고 기능적으로도 편리해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수디오 바사의 후속 제품으로 바사 블라(VASA BLA)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바사 블라는 수디오에서 만든 첫번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등 총 4가지인데 이번 리뷰용 제품은 파란색이다. 



제품 박스는 지난번 리뷰 제품인 바사 이어폰과 동일한 형태로 자석식 잠금장치가 마련되어 되어 있고 역시 전과 마찬가지로 박스 상단과 하단에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구성품을 알기 쉽게 프린트해 놓았다.



박스 내부 역시 전과 동일하게 두개의 작은 종이 상자가 들어 있다. 이어폰 본체와 액세서리, 사용자 매뉴얼 등이 두개의 종이 상자에 나뉘여 깔끔하게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스 아래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diosweden)과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udiosweden) 주소가 적혀 있는데 수디오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추가 이어팁, 가죽 케이스 그리고 정품 보증카드와 매뉴얼 등 전과 동일한데, 블루투스 이어폰인만큼 충전용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블루투스 리모컨 사용법을 적어 놓은 퀵 스타트 가이드가 추가되었다.



매뉴얼에는 총 18개 언어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페어링 하는 방법과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 버튼 조작 방법을 소개되어 있다. 한글 페이지는 중간 부분에 있는데 찾아 보기도 번거롭고 하니 퀵스타트 가이드를 보는 것이 간편하다.


퀵 스타트 가이드는 영문으로 되어 있는데 전원을 켜고 끄는 방법, 블루투스 페어링 하는 방법, 배터리 잔량 표시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고 마지막 부분에 버튼 조작 방법에 대해 적혀 있다.



전원을 켤때는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파란색 불빛이 깜빡거리고 다시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페어링은 플레이 버튼을 5초동안 누르면 빨간색과 파란색 불빛이 번갈아 깜빡거리는데 이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누르면 페어링이 완료된다.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윈도우/블랙베리 기기는 사용법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 애플 iOS는 이전곡, 다음곡으로 이동하는 기능이 있는데 안드로이드/윈도우/블랙베리는 곡 선택 기능이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배터리 사용 시간도 중요한데, 수디오 바사 블라는 완전충전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대기 시간은 10일까지 가능하다고 상자 뒷면에 표시되어 있다. 음악 감상용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내내 사용해도 좋을 정도이니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 있어 환영할만 하다.

충전 시간은 120분이고 10분 급속 충전 기능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10분 충전으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사진을 잘 보면 영어 표현 중 오타도 보이는데 아마도 스웨덴 회사라 그런 모양이다. (very -> vary가 맞음)


바사 블라의 외형은 기존의 유선 이어폰 바사(VASA)의 장점인 꼬이지 않는 칼국수 모양의 플랫 케이블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케이블 길이를 줄여 목에 걸고 다니며 사용할수 있는 넥밴드 형태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들어 냈다. 무게는 겨우 22g으로 목에 걸고 있어도 전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려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



이어폰 양쪽 헤드는 금장 처리를 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듯 하고 케이블 색상과 어울리는 가죽 파우치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이다. 



이어폰 케이블 중간 부분에는 조작 버튼이 달려 있어 각종 조절을 할 때 사용하면 된다.



반대편 케이블 중간에는 충전용 USB 포트와 배터리가 달려 있는데 케이블보다 두꺼운 편이라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블루투스 페어링은 간단한 편이다. 중간 부분 재생/정지 버튼을 5초간 꾹~ 눌러 주면 빨간색과 파란색 램프가 깜빡거린다. 이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찾아 연결하면 된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에 연결된 수디오 바사 블라 이어폰의 모습이다. 



수디오 바사 블라의 음질은 이전에 리뷰했던 수디오 바사와 거의 같은 느낌이다. 깨끗하고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며 노이즈 없는 청량한 음색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타입이나 감도, 저항, 주파수 응답 특성 등이 모두 같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중저음을 좋아한다면 좋지 않은 평가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요즘 즐겨듣는 클래식 음악에는 잘 어울리는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된다. 수디오 바사 블라를 통해 들리는 깨끗하고 청아한 바이올린 소리가 꽤나 만족스러운 편이다.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진 제품이 아니지만 프리스비,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수디오에서 제공하는 할인코드(logfile15)를 이용해 1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수디오 공식 사이트(www.sudiosweden.com)에서 구매시에만 적용되며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가격은 123,000원이지만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83,64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 고유 멤버십 번호가 부여되어 있고 불량이 있을 경우 1년동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런티도 제공한다.


*이 글은 해당 업체오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관련링크: www.sudiosweden.com, facebook.com/Sudiosweden, instagram.com/sudio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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