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스트리트 뷰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CNet에 따르면 구글이 스트리트뷰를 촬영할수 있도록 제작된 GPS 탑재 카메라를 실은 세발
자전거인 Google Street View trike를 미국 전역으로 출발시켰다고 하네요. 구글 스트리트 뷰는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및 주변 사진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촬영할 곳은 학교 캠퍼스나 공원, 동물원, 시장, 랜드마크, 골프코스, 운동장등 자동차로 진입할수 없는 곳이며 이외에도 촬영을 원하는 곳을 신청할수 있는 웹사이트도 만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곳을 촬영해 구글 스트리트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에 원하는 지역을 신청기간은 10월 28일까지이며 Google.com/trike로 들어가면 촬영을 원하는 지역을 신청할수 있게 되어 있네요. 구글은 이미 지난 5월에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영국에서 실시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며칠 전에서야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을 서울에서부터 시작했고 약 3~6개월뒤 촬영을 마치고 사생활을 침해할수 있는 부분의 보완 작업을 거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도로외 지역의 구글 스트리트뷰는 도보 여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그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등산 인구가 많은데 등산로를 촬영해 제공하는 것도 좋을것 같고, 자전거 도로를 촬영해 얼마전 출시된 자전거용 네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면 바이크족들에게도 유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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