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 Research라는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이 2008년에 휴대폰 점유율 1%를 넘었다고 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지난 2007년 맥월드에서 목표치를 1%로 잡았었는데 1.1%를 기록하면서 목표치를 초과달성한 셈이 되었습니다. 2008년 전체 휴대폰 판매는 12억 1천만대라고 하니 애플의 아이폰이 1천3백3십1만대를 판매한 셈이 됩니다.
2008년 전세계 휴대폰 판매 순위는 아래와 같이 Nokia가 1위, 삼성이 2위, LG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모토로라가 4위로 내려 앉았고 블랙베리의 림(RIM)이 6위, 애플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폰 G1을 내놓은 HTC가 간발의 차이로 9위를 차지했네요.
- Nokia, 38.6%
- Samsung, 16.2%
- LG, 8.3%
- Motorola, 8.3%
- Sony Ericsson, 8%
- RIM, 1.9%
- Kyocera, 1.4%
- Apple, 1.1%
- HTC, 1.1%
- Sharp, 1%
애플은 2009년의 휴대폰 산업전망이 어두운 가운데에 여전히 좋은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ABI측은 밝혀서 올해에도 아이폰의 인기가 계속될것임을 예측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2008년에 전체 휴대폰의 14%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전체 휴대폰중 1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슬슬 스마트폰 바람이 부는것 같은데 어떤 스마트폰이 얼마나 많이 시장에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iPhone passes 1 percent goal for 2008, looking good fo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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