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재 베타버전을 공개한 윈도우7을 추가 베타버전없이 곧바로 RC버전을 공개할것으로 보입니다. MS의 윈도우7 엔지니어링 블로그는 윈도우7의 다음 milestone으로 RC버전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ZDNet Korea도 CNet의 보도를 인용해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윈도우7 엔지니어링 블로그는 윈도우7의 RC를 언제 공개할것인지는 언급하진 않았고 최종판 출시일정도 밝히진 않았지만 RC버전의 공개가 밝혀진만큼 RC버전은 올해안에 나오는게 당연한 것 같고, 큰 문제가 없는한 올해안에 RTM버전까지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제가 일전에 포스팅한 "MS가 올해에 윈도우7을 출시해야 하는 이유"에서 얘기한데로 올해안에 윈도우7을 출시할것이라는 전망이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윈도우7 엔지니어링 블로그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윈도우7이 베타부터 RTM까지 어떻게 진행될것인지에 대해 포스팅한다고 되어 있고 윈도우7의 다음 milestone은 RC버전이며 이전까지의 관행으로 봤을때 RC버전은 거의 정식버전에 가까우며 사람들이 정식출시에 대해 모든 기능이 완료된 제품의 테스트를 시작하길 원하는 신호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베타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서 취합된 버그들을 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들이 베타와 RC버전 사이에 예정된 프로세스의 일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면 RC버전을 제공할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뒤에는 RTM버전이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정식출시를 의미하는 GA(General Availability)가 있다고 합니다. GA단계에서는 모든 현지화가 마무리되고 전세계에 공급될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OS개발단계를 간략히 프리베타 - 베타 - RC(Release Candidate) - RTM(Release to Manufacturing) - GA(General Availability)로 구분해서 소개한뒤 RC버전과 RTM버전 이 언제 공개되는지에 대한 대답은 곧(forthcoming)이라고 함으로써 올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7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하면 올해안에 그런 바램이 이루어질것 같네요.
"윈도7, 베타2없이 곧바로 공식판급 버전 공개" - ZDNet Korea
Our Next Engineering Milestone - Engineering Windows 7 blog
More proof that Microsoft wants Windows 7 out in 2009 - Ars Technica
Microsoft: No plans for second Windows 7 beta - CNet Blog (Beyond B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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