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ES 만났던 이색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상시에는 쉽게 볼수 없는 재미있는 제품들이 CES 전시장 곳곳에 숨겨져 있었는데 꽤 흥미로운 제품들도 여럿 있더군요. 그중 몇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몬스터 Diamond Tears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비츠사의 닥터 드레 헤드폰을 생산해 알려졌던 몬스터사의 Diamond Tears 헤드폰입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디자인했다고 하는 제품이죠. 제품이 박스에 들어있어 직접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헤드폰에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붙어있는 것 같은 디자인이 정말 멋지더군요.
안드로이드 카메라폰
폴라로이드가 선보인 안드로이드 카메라도 재미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즉석 사진기의 대명사 폴라로이드가 내놓은 이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디카처럼 보이지만 뒤쪽에 터치 스크린이 있고 OS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스펙은 1600만 화소나 되는 고사양이고 ISO도 3200까지 지원하며 3배 광학줌과 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구글 인증을 받아 안드로이드 마켓도 사용할수 있죠.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카메라에 불과한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SIM카드 슬롯도 있는 스마트폰이더군요. SIM카드 슬롯은 뒷면 커버를 벗기면 안쪽에 나타나는데 이쪽을 촬영하려고 하다가 근처에 있던 폴라로이드 관계자가 제지하는 바람에 내부 촬영을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목에 걸고 있던 삼성전자 뱃지를 보고는 예전에 삼성전자와 함께 일했던 얘기를 길게 늘어놓는 바람에 그걸 듣다가 시간이 너무 지체되기도 했죠. 이밖에도 폴라로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LED TV와 스마트TV Enabler Box라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관람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홍보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무안경 3D 기술의 StreamTV Networks
이번에 소개할 업체는 무안경 3D TV인데 이 제품을 내놓은 회사는 StreamTV Networks라는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TV 제조업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TV 제조가 아닌 일반 방송 화면을 3D로 바꿔주는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인것 같더군요.
울트라-D(Ultra-D)라는 셋탑박스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일반TV에 설치하면 2D 방송을 3D로 볼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화질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무안경 3D를 42인치 화면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프로토타입이지만 태블릿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 큰 매력은 없었지만 무안경 3D라는 독특한 기술때문에 잠시 소개해 보았습니다.
무한 멀티터치 지원하는 터치 스크린, Multitaction
얼마전 삼성전자의 SUR40이라는 테이블PC를 소개했었죠. 이 제품은 최대 52개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데 MultiTaction이라는 회사의 디스플레이는 무제한 멀티터치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스크린 피아노도 있었는데 교육 현장에서 유용할것 같았습니다.
벽에 걸려 있던 스크린에는 수많은 사진과 영상이 링크되어 있었는데 매우 빠른 반응을 보여 사람들이 매우 재미있어 하더군요. MultiTaction의 무제한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ultitaction.com/ 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재미난 기능을 가진 많은 중소기업 제품이 있었지만 대기업 제품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전시장 한켠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3D Blick이라는 3D 안경을 전시한 한국의 중소기업 블릭(http://www.blick-eyewear.com/)이라는 회사도 그중 하나인데 부스를 찾는 사람이 없어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관계자의 모습이 조금 애처롭기도 하더군요.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이런 중소기업 제품을 더 많이 취재해 소개할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몬스터 Diamond Tears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비츠사의 닥터 드레 헤드폰을 생산해 알려졌던 몬스터사의 Diamond Tears 헤드폰입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디자인했다고 하는 제품이죠. 제품이 박스에 들어있어 직접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헤드폰에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붙어있는 것 같은 디자인이 정말 멋지더군요.
안드로이드 카메라폰
폴라로이드가 선보인 안드로이드 카메라도 재미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즉석 사진기의 대명사 폴라로이드가 내놓은 이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디카처럼 보이지만 뒤쪽에 터치 스크린이 있고 OS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스펙은 1600만 화소나 되는 고사양이고 ISO도 3200까지 지원하며 3배 광학줌과 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구글 인증을 받아 안드로이드 마켓도 사용할수 있죠.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카메라에 불과한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SIM카드 슬롯도 있는 스마트폰이더군요. SIM카드 슬롯은 뒷면 커버를 벗기면 안쪽에 나타나는데 이쪽을 촬영하려고 하다가 근처에 있던 폴라로이드 관계자가 제지하는 바람에 내부 촬영을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목에 걸고 있던 삼성전자 뱃지를 보고는 예전에 삼성전자와 함께 일했던 얘기를 길게 늘어놓는 바람에 그걸 듣다가 시간이 너무 지체되기도 했죠. 이밖에도 폴라로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LED TV와 스마트TV Enabler Box라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관람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홍보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무안경 3D 기술의 StreamTV Networks
이번에 소개할 업체는 무안경 3D TV인데 이 제품을 내놓은 회사는 StreamTV Networks라는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TV 제조업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TV 제조가 아닌 일반 방송 화면을 3D로 바꿔주는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인것 같더군요.
울트라-D(Ultra-D)라는 셋탑박스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일반TV에 설치하면 2D 방송을 3D로 볼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화질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무안경 3D를 42인치 화면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프로토타입이지만 태블릿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 큰 매력은 없었지만 무안경 3D라는 독특한 기술때문에 잠시 소개해 보았습니다.
무한 멀티터치 지원하는 터치 스크린, Multitaction
얼마전 삼성전자의 SUR40이라는 테이블PC를 소개했었죠. 이 제품은 최대 52개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데 MultiTaction이라는 회사의 디스플레이는 무제한 멀티터치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현장에 있던 관람객 여러명과 저희 일행 모두가 한꺼번에 자신의 손가락을 모두 이 제품위에 올려 놓았는데 금방 모두 인식 하더군요.
이 기술을 적용한 스크린 피아노도 있었는데 교육 현장에서 유용할것 같았습니다.
벽에 걸려 있던 스크린에는 수많은 사진과 영상이 링크되어 있었는데 매우 빠른 반응을 보여 사람들이 매우 재미있어 하더군요. MultiTaction의 무제한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ultitaction.com/ 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재미난 기능을 가진 많은 중소기업 제품이 있었지만 대기업 제품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전시장 한켠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3D Blick이라는 3D 안경을 전시한 한국의 중소기업 블릭(http://www.blick-eyewear.com/)이라는 회사도 그중 하나인데 부스를 찾는 사람이 없어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관계자의 모습이 조금 애처롭기도 하더군요.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이런 중소기업 제품을 더 많이 취재해 소개할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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