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2] MS 부스에서 확인한 윈도폰

CES 2012 2012. 2. 7. 06:30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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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이크로소프트) 부스는 인텔 부스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모토로라 부스도 있었는데 라스베가스 마지막 날에 방문해 시간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방문해 보지는 못했네요. 아무튼 이 근처에 유명 브랜드가 많이 있어 방문객들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부스 한가운데서는 윈도우8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워낙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가까이 다가기도 힘들더군요. 멀리서 잠깐 듣다가 바로 윈도폰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윈도폰이 전시된 곳에도 사람들은 많았지만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한사람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저희도 한 제품을 만져보고 옆으로 옮겨가고 하는 바람에 이곳에서 시간이 꽤 소요 되었습니다.


윈도폰은 꽤 여러가지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노키아, 삼성, LG, HTC, 델, 아수스, 도시바 등 윈도폰 파트너들이 꽤 많이 있지요. 최근에는 레노버도 윈도폰 제조에 참여했는데 정식 제품 출시가 언제인지는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윈도폰 파트너가 늘어나니 MS로서는 기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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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나본 윈도폰은 위와 같습니다. 몇가지 제품이 더 있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 모두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잘 나왔는데 두께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보다 조금 두꺼워 살짝 아쉬웠습니다.


국내에도 노키아 루미아 710이 지난 1월 26일 출시되어 KT를 통해 판매되고 있죠. SKT에서도 곧 출시할것 같은데 언제쯤 출시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밖에도 MS 부스에서 인기 있었던 곳은 XBox와 키넥트가 있었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적어 이곳은 패스했습니다.

한쪽에는 최근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 울트라북이 여러종 전시되어 있더군요. 울트라북 관련 이슈는 인텔에 집중되어 있지만 여기에도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으니 울트라북이 뜨면 MS로서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이상으로 CES 2012에서의 MS 부스 모습을 소개해 드렸는데 예전의 MS는 아니었지만 아직 MS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윈도폰을 띄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국내에서의 인기는 조금 시들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죠.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이 여러 회사에서 나와야 윈도폰이 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MS도 주춤하고 있는 명성을 회복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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