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개발 아이디어 제안하고, 큰 상금 받으세요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입니다. 스마트폰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사용하기 편한 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죠. 최근 미국의 IT 전문지 와이어드(wired)는 웹이 죽어가고 있으며 앱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글을 공개해 앱이 인터넷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래의 차트를 보면 지난 20년동안 인터넷의 어떤 서비스가 인기를 얻었고 또 사라져같는지 알수 있습니다. 

예전에 큰 인기를 누렸던 FTP 서비스는 웹의 등장으로 지금은 거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고 90년대 한때 인기있는 서비스였던 뉴스그룹도 지금은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웹서비스 역시 2000년을 기점을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웹의 자리를 대체할 인터넷 서비스로 앱이 주목받고 있는것이죠.

앱은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웹이 PC에 최적화되어 있다면 앱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넷 사용방법이죠. 모바일 인터넷 사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쓸모있는 앱 개발의 필요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 정보를 이용한 앱은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폰용 서울버스(Seoul Bus) 앱과 연결된 공공정보 차단에 반발한 여론이 들끓자 다시 공공정보를 오픈한 케이스는 꽤 유명한 일화죠. 서울버스 앱은 고등학생이 만든 앱이지만 공공정보를 잘 활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안드로이드앱으로도 제작이 되어 지금은 교통정보 앱중에 아주 유명한 앱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공공정보를 제대로 이용하면 좋은 앱을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데 한국 무선 인터넷 산업 연합회인 모이바(MOIBA)에서 공공정보 앱 개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S/W 개발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을 개인에게는 1천만원, 중소기업에게는 2천5백만원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공공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아이디어를 모이바(MOIBA)에 제안하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총 12억 75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고 하니 앱 개발에 관심있는 개인과 중소기업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모이바(MOIBA)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앱 개발 지원사업 안내서 전문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www.publicinfo.or.kr/로 가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접수기한이 9월3일까지라고 하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업같은 기회가 많아질수록 보다 좋은 스마트폰 앱이 많아질것이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더욱 편리해지겠죠.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라며 부디 좋은 앱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앱 개발지원금 2500만원을 드립니다!

MOIBA,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실시

-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실시

- 8월16일부터 9월3일까지 공공정보 활용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제안 접수

- 선정을 통해 개인 1천만원, 중소기업 2천5백만원의 개발지원금 제공…총지원금 12억7천5백만원

- 개인개발자와 중소기업 모두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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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이하 MOIBA, 회장 김경선)는 공공정보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이하 공공정보 앱 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수립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종합계획 3차(2010년4월)’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반 공공 응용서비스 확산’ 계획에 기반하여 스마트 모바일 기반 공공 응용서비스 확산을 통한 선도분야 발굴 및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MOIBA 주관하에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U+)의 후원으로 시행된다.

 

이와 함께 MOIBA와 이동통신3사가 공동 지원하는 공공정보 앱 개발지원사업은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여건이 어려운 1인 창업자들의 사업화 기회 제공, 공공기관에서 생성한 공공정보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확대 및 관련 부분에 대한 신규투자를 통한 공공정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개인 개발자(4인 이하 기업 포함)와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제공된 공공정보를 활용해 개발하고 이동통신3사의 앱스토어에 등록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공정보 앱 개발지원사업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개인개발자 40명은 1,000만원, 중소기업 35사는 2,500만원의 개발 지원금(총 12억 75백만원)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16일부터 9월3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접수 홈페이지(www.publicinfo.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온라인과 함께 우편으로 제안서류를 접수를 해야 한다. 과제 선정 결과 발표는 9월 15일에 공지 예정이며, 협약 체결은 9월16일부터 10월5일까지이다.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publicinf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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