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일 때문에 미국 워싱턴에 출장을 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미국 시간으로 10월 17일 아침 시간입니다. 이번 출장은 24일에 끝나지만, 일정이 끝난뒤 친구를 만나 며칠 보내고 갈 예정입니다. 덕분에 MS에서 진행하는 윈도우7 런칭 파티에 초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참석을 할수가 없게 되었군요. 갑자기 일정이 당겨져 일찍 오는 바람에 런칭파티에 참석해 윈도우7 정품도 받고 여러 블로거 분들도 만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출장때문에 놓쳐버려 안타까운 마음이 굉장히 큽니다. 특히 MS에서 선물로 준다는 윈도우7을 놓치게 되어 굉장히 아쉽네요. 게다가 현장 특별 경품이 노트북, 엑스박스360, 무선마우스등 빵빵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데 포기해야 해서 아쉬운 마음이 더욱 큽니다. --;;
암튼 갑자기 오는 출장이라 준비도 완전히 되지 않아 업무 처리에 약간의 실수도 있었고, 호텔에 체크인 한 첫날부터 방에 있는 전화 및 인터넷이 갑자기 안되는 바람에 이것저것 확인할것도 못하고, 블로깅도 제대로 할수 없어 어제 겨우 간단히 글 하나를 써서 포스팅했네요.
일단 출장을 왔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 목요일, 금요일, 이틀동안 대략 12명정도의 제 카운터파트 관계자들을 만나고 나니 그동안 잘 안굴러가던 혀도 이제야 기름을 바른것처럼 조금씩 굴러가기 시작하네요. 모두 미국사람들인데 겉으로 보기엔 생김새가 험해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직접 얘기해 보니 다들 마음씨가 좋고 배려를 잘해주는 좋은 사람들이더군요. 물론 미리 연락을 취하고 가서 그랬겠지만, 가는 곳마다 환대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줘서 지금까지는 일이 제법 잘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일을 거의 마치고 오후5시쯤 되서 저녁식사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어떻게 할지 현지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자기와 함께 근처 서점이나 구경 가자고 하더군요. 마땅히 할것도 없고 해서 좋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약간 당황스런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이분이 게이였던겁니다. 나이는 약 50세 이상된것 같아 보이는 사람입니다. 인상도 좋고 얘기도 재미있게 잘하는 사람인데 서점에 가보니 이 서점이 심상치 않은 서점입니다. 게이 전용 서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남자의 남자친구가 서점에 와 있더군요. 자기의 파트너와 만나기로 했다고 하며 소개했는데, 미국 사람이 동성 친구를 파트너라고 소개하면 그건 100% 게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 그때서야 이분이 게이인걸 알았습니다. 저녁식사도 같이 하려고 하는데 괜찮으냐고 하더군요.
이미 같이 그 사람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좋다고 했지만, 앞으로 같이 3~4시간을 이들과 같이 있어야 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들과 같이 간 서점안에는 각종 게이, 레즈비언 관련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거의 표지 사진이나 그림이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같이 간 비즈니스 상대방에 대한 예의상 사진을 마음껏 찍을수 없어 제가 찍은 사진은 없지만 제가 오늘 돌아다닌 길을 구글맵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점에 가기 전에 근처 스타벅스에 먼저 갔었는데 이곳은 코네티컷 에버뉴 1708번지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오늘 다녀온후 구글맵 스트리트뷰로 확인하니 정확히 맞더군요. 아래 사진처럼 생긴곳입니다. 여기 스타벅스 커피는 서울보다는 맛이 별로인것 같더군요.
이 스타벅스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아래와 같은 무지개 깃발이 걸린 서점이 보이는데 이 깃발이 게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조금 당황스런 사진들이 보는데 한국에서는 잘 볼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사람들은 다들 자연스러운것 같더군요.
위 서점은 Lambda Rising BookstoreAddress:라고 하는데 구글 검색에서 찾아보니 이 부근의 꽤 유명한 게이 서점이더군요. 이 서점안에 들어가 보면 아마존에도 나와 있는데 아래와 같은 사진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잡지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 서점이 있는 지역은 코네티컷 부근 듀퐁 서클이라고 하는 곳인데 검색을 해보니 매년 6월 게이 행사후 캐피털 퍼레이드가 열리는 곳으로 원래부터 게이관련 산업이 많은 워싱턴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관련 자료 링크: 캐피탈 프라이드]
저와 같이간 상대방 두명의 게이들은 서로인 스테이크와 필레 미뇽 스테이크를 주문하더군요. 이런 종류의 스테이크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저는 우리나라에서 먹기 힘든 시푸드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찾아보면 어딘가에서 찾을수 있겠지만 가격이 매우 비쌀겁니다. 이곳에서는 세금 포함해서 약 25달러밖에 안하니 꽤 괜찮은 가격이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레스토랑 안에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은 거의 없고 딱 한장, 제가 주문한 음식의 사진만 있습니다. 음식은
맛이 괜찮아서 나중에 이런 종류의 음식을 서울에서 먹고 싶다고 사진 한장 찍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겨우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음식맛은 꽤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시푸드 플래터는 아래처럼 생겼구요, 보시는 것처럼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혼자서 먹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약 1/3은 남긴것 같네요. 튀긴 새우가 9마리에 calamari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작은 오징어 같은 것을 튀긴것들이 굉장히 많구요, 야채와 메쉬 포테이토가 아래 사진처럼 접시위에 꽉 차게 담겨져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어도 있었으면 했는데 연어는 안들어간다고 해서 약간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크랩케잌이라고 게살을 발라내 뭉쳐서 동그랗게 튀긴것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원래는 같이 나와야 하는데 주방에서 실수로 빠뜨렸다고 서빙하는 잘 생긴 웨이터가 굉장히 미안해 하더군요.
이곳의 웨이터들은 모두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흑인도 한명 있었는데 그 사람도 생긴것과 달리 행동이 약간 여성적인것 같더군요. 저희 테이블을 담당한 백인 남자는 정말 잘 생겼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보여드릴수 없어 조금 아쉽네요.
그렇게, 저와 게이 커플은 함께 식사를 마쳤고 나갈때가 되었는데 자기들과 함께 저녁을 먹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며 식사를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럼 제가 팁을 내겠다고 하고 냈는데, 계산해 보니 거의 식사비와 맞먹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과 같이 나가려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할아버지가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저보고 어디 사느냐고 하는겁니다. 앞으로 여기 오면 아는척 하자고 그러더군요. 저는 갑자기 이상야릇한 느낌이 들어 "난 여기 살지 않는다, 한국에서 출장왔다. 내일 돌아갈거다." 그렇게 말하고는 식당을 바로 나오는데 이 할어버지가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는겁니다. 사실 아까부터 이상하게 그 할어버지가 저희 테이블을 쳐다보곤 했는데 저는 제 일행을 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이부분이 제가 가장 당황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렇게 나오니 당황스러울수 밖에요. 그리고, 제가 얘기한 곳의 게이들은 모두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부분을 다시 강조하고 싶어서 다시 적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보니 일반적인 남녀 커플이나 가족들은 아예 없더군요. 전부 남자끼리 또는 여자끼리 테이블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겁니다. 금요일 저녁이고 하니 게이들이 많이 나와서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들끼리 볼에다 키스를 하고, 포옹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 음식을 먹여주고, 서로 쳐다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정말 연애를 하는 사람들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상한 경험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모르게 몸이 떨리더군요. 먼저 밖에 나와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이들이 주변에 있는 게이들과 뭐라고 한참 얘기를 하고는 나오는데 게이들끼리는 서로 통하는게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이 레스토랑이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았지만 그래도 당황스런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호텔에 돌아와서 검색을 해보니 이 주변에는 게이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더군요. 아래 구글 지도에 표시된 점들이 대부분 게이 관련 식당 내지는 호텔, 서점들을 표시한 것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지만 어떤 경험을 하시게 될지는 장담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혹시 자기 맘에 드는 동성 친구를 만나 이상야릇한 경험을 하게 되지는 않을지... --;;
덧붙임> 어제 이글을 쓰고 여러 댓글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현상의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제 나름대로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과 문구는 삭제했고 내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덧붙여 저는 동성애자들을 폄하하거나 비하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처음으로 겪은,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소개한것 뿐임을 알려드립니다. 정보 전달을 주로 하던 제가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니 다소 표현의 문제가 있었네요.
2010년 게이문화를 이해하는건 무리수? 20대의 평범한 대학생, 동성애 문제에 관심을 갖다. 처음 동성애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건 군입대후 훈련소에서 신체검사를 할 당시였다. 한 간부가 수많은 훈련병들을 향해 외쳤다. "자신이 성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는 훈련병은 조용히 군의관한테 이야기 해라 "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하는 것 이었다. 당시의 상당수의 훈련병들이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우리 20대에게 '동성애'란 정신병의 범주..
그게 아니라요. 동성애자는 미국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나라에도 동성애자분들이 많으신데, 이 글을 읽으면서 징그럽다는 단어를 보시면 굉장히 기분이 언짢으실 것 같네요.. 제 친구 중에도 동성애자가 있는데, 아무리 사진들 수위가 강하더라도 징그럽다는 단어는 그래도 ㅠㅠ;;;;
저도 그점까지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없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이번기회에 그런점에 대해 좀더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이번일로 편견을 깰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동성애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선택이라서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동성애를 선택했듯이 저도 동성애를 싫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그분들을 욕한건 아닙니다. 저는 제가 싫어하고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얘기했을 뿐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 역겹다는 소리를 할 자유도 없을까요?
그 혐오감은 혹시 편견에서 비롯된 것 아닐까요? 혐오감을 품는 것은 자유이지만 적어도 그것을 공적으로 표출하는 순간 차별을 이미 실행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선택이라 판단한다면 다른 취향에 대해서 관용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를 혐오하지 않는데 왜 이성애자는 동성애자를 혐오합니까?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좀 ...전 미국에 살고 있고 전 물론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아니지만 여기서 학교생활하면서 그런친구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고 떠들고 어울리고 합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셨든이 동성애는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하는게 아니에요 ..저도 물론 여기처음왔을때 보고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물론.. 근데 다 똑같은 사람이고 얘기할때도 재밌고 나쁜사람도 아니에요 와이엇님이 그사람들이 나쁘다고 얘기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글 자체에 조금 편견이 보여서 글 남깁니다. 블로그라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읽고 하는 곳인데 이런식으로 싫다 역겹다 라는 느낌을 팍팍 들게 쓰셔선 ..혹시라도 동성애자분들이 보셔서 기분나쁠거란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음하네요
제가 그런 느낌이 들게 썼나요? 그랬다면 이글을 보시는 동성애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쓴 글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역겹다는 표현을 쓴건 본문에 있는 사진 잡지에 대해 쓴것밖에 없는데 그 사진을 직접 보셨다면 동성애자 아닌 분들은 다들 그렇게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암튼 제가 동성애자분들을 나쁘다고 한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경험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음 메인에 올라와있어서;;보게되었는데;; 다른 리플러님들 말처럼;; 당사자들한테는 기분이 상당히 나쁠것같네요;; ;; 뭐 동성애를 싫어하는것은 자유이지요 와이엇 님이 말씀하신것처럼요;, 그런데 그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서로 맘이 맞는사람들끼리 다른 사람한테 들리지않게 뭐 싫다 하는것은 문제가 안될지 모르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블로그에 글을쓰시면서; 다른 동성애자들에게 기분이 상하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당사자가 보기에는 ;; 와이어님이 이성과 키스하는게 역겨울것인데; 그걸 와이어님께 말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느끼신 점이 많으시다면..
본분의 글자체를 바꾸시는건 어떠하신지요..
게이의 입장으로..
비게이의 생각을 알게 되어 ' 위험한 글은 아닌듯 하지만, 찜찜한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같이 식사를 하신 그 분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 무언가 님을 기분 나쁘게 한 부분이 있었나요?
선택을 할 수 없는 게이라는 '천형'을 가진 우리들에게..
이 글은.. 차라리 안쓰느니 못한 글 같습니다.
그리고
게이레스토랑에 대해 그렇게 자세하게 쓰신 부분이..
게이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보는 것 조차 게이들 입장에선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희는 구경꺼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찜찜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왜 그렇게 자세히 쓰셨는지요..
최소한 장소, 이름이라도 지워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게이레스토랑에 초대를 받아 가신것이긴 하지만..
당연히 게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거신 그 분에 왜 그리 당황하신건지요..
미국이였습니다.
무언가.. 다양성에 대한 문화를 경험 하고 싶으셨던 마음이 없으셨다면..
게이레스토랑에 가실때.. 거부하셨어야하는거 아니였나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그 '접근'에 차라리 기분 좋아하셨어야죠.. 하하..
까다로운 게이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였다는 점에 대해서요..
비게이들이 나이트에서 여자들 끌고 다니며 몸만을 원하는 즉석 만남을 하는 것 보다는 '격조'있는 접근이였을텐데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경꺼리로 전락시킨...
이 글에 대해.. 게이인 저는 '당황스럽고, 우욱~거림과,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네요...
마지막으로.. 댓글에 있는 글 중에서..
비게이인으로 게이를 싫어할 권리.... 당연히 있으십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그 들은 그 들이 좋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 놓고 싫다고 이야기 하죠..
성인이 되면
아무리 싫어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 표현을 할 곳, 그 표현의 정도를 가리게 되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회에서.. 말이죠..
풋.....
가외로
recent post 에 적힌.. 몇가지 말씀을 드려 볼까요?
아이폰, 소니, 구글, .... 비게이인 보다는 게이들의 사용률, 관심이 더 높은건.. 알고 계시나요..
제가 게이를 싫어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거대한 남성의 상징이 사진집에 실려 있는 모습을 보고 거기에 대해 싫은 감정을 느꼈을 뿐입니다. 그런곳인줄 모르고 따라간 제가 잘못한것이죠. 게이들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잘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단지 비게이들과 다를 뿐이죠. 그런데, 그런 사진은 보기에 좀 그렇더군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본문을 고치겠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식당을 하고잇고 제가 데리고 있던 웨이트레스 아이들도 레즈비안들이 있었는데
물론 미국 아이들 입니다.
또 저희 식당에 게이나 레즈비언들이 가끔 와 식사도 하고 가는데
이 사람들 우리가 볼때에는 정상적으로로 보이지 않겠지만
같이 이야기해보고 지내다 보면 그렇게 우리가 보는것 같이 혐오 스럽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친구들이자 우리의 아들딸같은 아이들인데
대부분의 아이들 심성이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면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동성연애자들이 있으면 주위에서 수근거리거나 동성애자라고 해서
편견을 갖고 눈에 안보이는 차별을 해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생각이 많이 바뀔 계기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블로그 본문에서 언급된 잡지 사진있자나요
"Gods of football" 사진이요.. 거기 나오는 거 호주 럭비 선수들 누드화보에요.. 게이잡지 딴것도 많을텐데
하필이면 저걸 예시로 들어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모델도 당근 게이가 아닐거구요 대상도 남자누드를 보려는 여성이겠죠. 물론 게이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테지만.. 그러니 혐오감을 느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플레이보이나 허슬러에 나오는 여자모델 누드를 보는 거랑 정확히 반대 개념으로 여자들도 남성누드를 볼 권리가 있고 그런 차원에서 나온 화보니까요..
기분 상하지 않을까요 라는 한 댓글에 하지만, 그분들은 미국 사람이니 보실일이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남긴 블로거님의 한줄 댓글만 봐도 이 사람의생각을 알수있다.
별 생각이 없는듯하다...
단어 주의해서쓰시고, 먼저 생각하고 글 쓰시길. 나이좀 드신것같은데.
이런게 특히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란걸 모르는것도 아닐텐데요?
누구나 다 때론 자기 생각을 오롯이 글로 다 담아내지 못 할 때도 있고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실수를 범할때도 있습니다.
와이엇님께서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비난하기 위해서 쓴 글도 아니고 다만 처음 접하는 상황에 당혹스러워 했고 글의 오류를 인정했다면 그냥 넘어가주는 아량이 필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처음에 누군가 문제 제기를 했을때 와이엇님께서 사과를 했으니 다른 분들 댓글에선 이번 기회로 동성애자에 대해서 그간의 편견을 버리고 다양하게 보실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글 남겨 주셨다면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째서 이런 글이 메인에 뜬 건지 알 수 없네요. 글에서 분명하게 '이러한 일이 있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가 니라 '이런 이상하고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했다. 다소 불쾌했다.' 라는 식으로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요. 글쓴이가 정말 불쾌했더라면 그냥 그렇다고 하던가, '사실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말하다니, 보는 입장에서는 마치 두얼굴을 보는 듯 합니다.
느낌이 좀 격하긴 한데 다들 막 엄청 달려들 정도는 아닐 듯...^^;;
게다가 리플에 사과까지 하셨는데...
사실 글 읽어보니까 좀 까칠한 단어가 몇개 보이긴 해도 "우와 젠장 나 존나싫어!" 듯한 결정적인 말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반대로 생각해서 게이성향이 아닌 자신에게 갑작스레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누구나 반응은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글쓴분, 상당히 매력있으신 분인가봐요.^^ 게이들은 매력있는 사람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옷맵시나 여러 부분에서 매리트 있는 사람들 선호하죠. 게이라고 막 아무남자 좋아하고 그런거 아니고, 오히려 멋없으면 눈길조차 주지 않는답니다.
저는 동성애에 대해서 혐오감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반기는 입장도 아닙니다. 이런 생각은 일반인들이라면 충분히 들수 있는 생각이라고 느끼거든요? 댓글 쓰신 분들 중 다수가 동성애자들에게 혹은 그냥 보기에도 불쾌할만한 글이다.라고 말들 하는데...그렇게 각자 의견이 있듯이 각자의 생각을 글쓴이에게 말하듯이 글쓴이도 할수 있는 말이란 거죠.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서 말할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글쓴이의 배려가 부족한 글이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비난조의 댓글이 많아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마냥 배려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서 괜찮은 척 할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둥글둥글하게 모두에게 안 좋은 소리 안 듣고 싶어서 가식적으로 쓰는 것보다 저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메인에 뜰만 하니까 뜨죠. 글쓴이도 느꼈듯 그런 경험은 쉽게 접해볼수 없는것이고, 독특한 것이잖아요. 동성애자분들이 이 글 보면 기분 나쁠것이다. 이렇게 말한 것처럼 그 사람들 입장 생각해 본 것처럼 글쓴이 입장도 좀 생각해 보세요. 기분 나쁜 말일수도 있겠다 라고 인정했는데도...
물론 글쓴이 님께서 위와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처음해보셔서 많이 당황하신 상태에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글쓴이 님이 글 속에서 .. "나는 게이를 전혀 이해 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깐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자구용.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나는 이렇게 표현하는데 저 사람은 이렇게도 표현하는구나 라고 개방적으로 생각해봐요!
한국에도 동성애자, 양성애자들 많이 삽니다.
저는 여성이고 양성애자입니다.
글쓴 분은 "내 주변에는 없던데..."하시겠지만, 이미 아는 사람 중에서도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가 숨막힐 정도로 폐쇄적이랍니다.
글쎄, 글쓴 분의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대상화 되는 느낌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는 마치, 제 3세계를 여행하고 온 서구 여행자가 그들 문화를 비하하는 시각으로 쓴 글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미국인이나 일본인들이 자신들 게시판에, (그들 나라에 한국인들도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음식에서는 나쁜 냄새가 난다." 등등의 글을 쓰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님이 말할 권리를 제한한 적 없습니다.
다만 님의 발언 때문에 기분 상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언에 대한 책임과, 발언할 권리를 박탈 당하는 것을 서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글쓴이 분의 경험부족이 그런 편견과 반응을 가지게 한거겠죠
또 그런 경험을 하면서 우리와 다른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할수 있는 사회적 기회도 별로 없고요 우리나라에서
저도 외국에 살고 있는데다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게이친구들이 많아서 한국이라면 어땠들까 한국사람들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끔하는데요
이 글이 동성애자 분들에 대한 편견을 퍼뜨리기보다는 글쓰신분의 무지나 경험부족을 보여주는 거니까 글쓰신분은 창피하실지 몰라도 사실 오히려 편견을 없애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많이 부딪혀보고 서로 많이 알아야 편견도 사라지는 걸테니까요
지나가다 글을 읽었는데, 반응들이 좀 거북해서 글 남깁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는 존재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데, 주위 환경이겠죠. 전 처음 여고괴담2를 보고 동성애에 관해 깨달았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럴수도 있는일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한다고 해도, 정작 진짜 동성애자 분들이 친구나, 동료로 없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알지 못하죠. 남자가 남자와 또는 여자가 여자와 데이틀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본 일이 없으니까요.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설령 이해한다고 해도, 충격적이지 않을까요?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갖게 되겠죠. 그리고 만약, 동성인 사람이 대쉬를 해온다면, 자신이 게이임을 인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황하게 될것입니다. 글쓴이가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그 당시의 당황함을 쓴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밑에 댓글들이 더 거북하네요. 그리고, 보통 일반인이라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어릴때부터 이성애자가 옳은 것이라고 배워왔고, 누구하나 동성간의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죠. 잠시 말이 길어진것 같은데, 어쨌든, 이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동성애에 관한 생각이 좀 더 유연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글 보면서 리플 반응을 예상했는데 딱 맞군요^^.ㅋ 글쓴이 분이 좀 잘못하신 것도 있으세요. 그냥 일반인 저도 솔직히 글 보면서 어...게이들을 조금 아래로 보는 그런게 느껴졌는데^^. '이해못할 분야네'가 아니라 '뭐 이런게 다있는지 참' 이런 느낌이었어요.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본문에서 좀 찝찝한 기분을 만드는게 느껴져요.이번 일 겪으시고 좀 더 신중한 글 기대할께요. ^^ 리플러분들도 어느정도는 양해해주시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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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성애 문제
5. 가족해체 문제
서구 사회에서는 일상적인 문제지만 우리에게는 낮선 문제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외국인과의 대화나 토론의 주제로 위의 4가지 중 한 가지만 나와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들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당최 아는 것이 없어서. 그리고는 뭐 저런 걸 주제로 이야기를 하냐면서 불편해 한다.
이는 마치 중국인과 인권에 대해서 무슬림과 여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하지만 사실은 저것들이 우리 사회에서 낮선 문제도 아닐 뿐더러 당면하거나 진행중인 문제(3번은 예외, 대신 우리는 음주문제가 심각하다.)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감추고 외면하고 있는 것들이다. 저런 문제들에 대해서 인지나 파악도 못하고 있을 뿐더러 지독하게 무지하다.
우리 사회의 발전과정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양 궤도 위에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서구 사회의 양태를 그대로 답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런 문제들은 앞으로 우리가 심각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다.
일반 대중이야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무지해도 사는데 별 일은 없을 것이다. 서구사회에서도 교육수준이 낮은 계층의 사람들은 위의 문제들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배웠다는 축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찬성이든 반대든 진지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논리적인 체계를 구축하고서 찬성이든 반대를 해야지 무지한 상황에서의 막연한 찬성이나 반대는 그저 편견만 가득한 호감과 비호감의 수준일 뿐이다.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이나 소위 대학을 나왔다는 사람들에게 많이 아쉬운 것이 이런 점이다.
(우리나라 대학의 교양교과 수준은 유럽의 인문계 고등학교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서양 국가로 공부하러 가거나 업무상 장기적으로 체류를 할 사람이라면 위의 5가지 문제는 필히 어느 정도 개념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 살다가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주칠 수 있는 문제들이니까.
글쓴이가 뭔 큰죄를 짓고... 게이를 비방하고 혐오했다고 기분 상한 인간들 자체가 스스로
게이가 일반인과 다르다고 인정하는 셈이라본다. 내 동생이 게이라면 인정하겠다. 하지만 내가 싫은건
싫은거다.
평소 게이에대해 편견은 없었지만 이글보고 발끈하며 댓글다는 게이 몇몇 을보니.. 편견 생기누만..
솔직함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매너의 문제아닐까요. 글쓴이를 비롯해 리플 단 분들도 뭐.. 다 그럴수 있을듯. 오히려 님이 제일 문제네요. 이 글을 모두 읽고서도 발끈하는 분들만 맘에 안든다면 이미~ 이해할 마음이 없는거 같네요. 아울러 글쓴분. 충분히 당황할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근데 뭐.. 사실 누드이든 포르노든.. 여자누드와 남자누드.. 뭐가 다르죠? ㅋㅋㅋ
저는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그 문화에 익숙하고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미국에 살기도 하고) 물론 아무 거리낌 없고 옹호라면 옹호하는 사람인데, 이 글을 보면서 느끼고 또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왜 저들은 글쓴이를 굳이 게이서점, 식당으로 데려갔을까?" 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아무리 사람들이 게이문화에 익숙하다고는 해도 다수의 이성애자들이 거리낌없이 게이 식당, 바 등을 들락날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게이들이 그런 곳에서 눈빛 정도만으로도 헌팅하는 것도 사실이고... (보통 식당과는 달리) 또 게이라고 게이 식당 서점만 가란 법도 없는데 왜 굳이 미국인도 아닌 글쓴이를 게이 동네로 데려갔는지...; 좀 배려심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비지니스로 만났던 사람이 남친까지 불러서... 넘 제멋대로 아닌가요? 저라면 그런 면이 기분 나쁠것 같은데.글쓴님이 충격을 받는 것도 당연하구요. 울나라랑 문화가 다르니까. 제가 고쳐진 글을 본건지는 몰라도 그리 게이를 나쁘게 쓴건 아닌것 같은데요.
네 저도 글쓴 분 이해해요~ 댓글 다신 분들도 이해하고. 다 각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의견들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모두들 양반이신데요 뭐.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거지 뭐. 미국이라고 뭐 처음부터 그런 식당 있고 서점 있고 그랬을까요. 단지 그들이 그럴수 있는 것은 그나마 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가 높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드러내놓고 폭력을 행사하는 호모포비아도 있구요. 어쨌든 잼난 글, 잼난 경험이었고 작은 표현이나마, 다시 생각하고, 사과하고, 수정하신 글쓴분, 멋집니다.
뭔 소리이십니까?;; 게이가 언제 피해를 줬단 거임...
당해보신 적 있으신지?
그냥 그럴 거라고 생각한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들먹이지 마세요. 어린애도 아니 신듯 한데.
그리고요, 싫어서 싫어한다는 말을 보통 다른 사람 면전에 대고 하시며 사시는 분이신듯 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세상 살기 힘듭니다. ㄱ-
다들 반응이 왜 이러지..그냥 별 생각 없이 읽을만한 글인데..
지나치게 과민 반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 글에서 비하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게이를 만난적이 없는 사람이 게이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고
게이들과 대화하면서 당연 자연스럽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없는거 아닌가요?
편안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이런 글에도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런데 중간 중간에 단어 선택이 좀 많이 아쉽네요. 그 분들이 보시면 기분 상하시지 않을까용...
2009/10/18 11:31약간 그런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그분들은 미국 사람이니 보실일이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9/10/18 11:54그게 아니라요. 동성애자는 미국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나라에도 동성애자분들이 많으신데, 이 글을 읽으면서 징그럽다는 단어를 보시면 굉장히 기분이 언짢으실 것 같네요.. 제 친구 중에도 동성애자가 있는데, 아무리 사진들 수위가 강하더라도 징그럽다는 단어는 그래도 ㅠㅠ;;;;
2009/10/18 13:07저도 그점까지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없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이번기회에 그런점에 대해 좀더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이번일로 편견을 깰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2009/10/18 13:18동성애 문화 뿐만아니라 다른 새로운 개념이나 생각들이 기존의 생각들과 맞물려질때는 누구나 혼란스러움을 느낍니다. 왜 당신같은 사람한테 역겹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9/10/18 11:46동성애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선택이라서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동성애를 선택했듯이 저도 동성애를 싫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그분들을 욕한건 아닙니다. 저는 제가 싫어하고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 얘기했을 뿐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 역겹다는 소리를 할 자유도 없을까요?
2009/10/18 11:59한마디만하고 가자면 동성애는 선택하고싶어서 선택하는게 아니에요
2009/10/18 12:12아, 그렇군요. 동성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렇게 얘기했네요. 그점에 대해서는 실수가 있는것 같네요.
2009/10/18 12:17그 혐오감은 혹시 편견에서 비롯된 것 아닐까요? 혐오감을 품는 것은 자유이지만 적어도 그것을 공적으로 표출하는 순간 차별을 이미 실행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선택이라 판단한다면 다른 취향에 대해서 관용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를 혐오하지 않는데 왜 이성애자는 동성애자를 혐오합니까?
2009/10/19 15:40여자들이 가면 질투할듯...ㅎㅎㅎ
2009/10/18 11:56여자들끼리 같이 온 커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 커플들이 거의 90%는 되는것 같더군요.
2009/10/18 12:00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좀 ...전 미국에 살고 있고 전 물론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아니지만 여기서 학교생활하면서 그런친구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고 떠들고 어울리고 합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셨든이 동성애는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하는게 아니에요 ..저도 물론 여기처음왔을때 보고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물론.. 근데 다 똑같은 사람이고 얘기할때도 재밌고 나쁜사람도 아니에요 와이엇님이 그사람들이 나쁘다고 얘기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글 자체에 조금 편견이 보여서 글 남깁니다. 블로그라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읽고 하는 곳인데 이런식으로 싫다 역겹다 라는 느낌을 팍팍 들게 쓰셔선 ..혹시라도 동성애자분들이 보셔서 기분나쁠거란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음하네요
2009/10/18 12:24제가 그런 느낌이 들게 썼나요? 그랬다면 이글을 보시는 동성애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쓴 글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역겹다는 표현을 쓴건 본문에 있는 사진 잡지에 대해 쓴것밖에 없는데 그 사진을 직접 보셨다면 동성애자 아닌 분들은 다들 그렇게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암튼 제가 동성애자분들을 나쁘다고 한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경험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2009/10/18 12:48너무 편견을가지거나 그들을 비하하는듯한 느낌의 단어들과 문장들이 있네요 조심해주세요
2009/10/18 12:45다음 메인에 올라와있어서;;보게되었는데;; 다른 리플러님들 말처럼;; 당사자들한테는 기분이 상당히 나쁠것같네요;; ;; 뭐 동성애를 싫어하는것은 자유이지요 와이엇 님이 말씀하신것처럼요;, 그런데 그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서로 맘이 맞는사람들끼리 다른 사람한테 들리지않게 뭐 싫다 하는것은 문제가 안될지 모르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블로그에 글을쓰시면서; 다른 동성애자들에게 기분이 상하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당사자가 보기에는 ;; 와이어님이 이성과 키스하는게 역겨울것인데; 그걸 와이어님께 말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2009/10/18 13:40느끼신 점이 많으시다면..
2009/10/18 13:50본분의 글자체를 바꾸시는건 어떠하신지요..
게이의 입장으로..
비게이의 생각을 알게 되어 ' 위험한 글은 아닌듯 하지만, 찜찜한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같이 식사를 하신 그 분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 무언가 님을 기분 나쁘게 한 부분이 있었나요?
선택을 할 수 없는 게이라는 '천형'을 가진 우리들에게..
이 글은.. 차라리 안쓰느니 못한 글 같습니다.
그리고
게이레스토랑에 대해 그렇게 자세하게 쓰신 부분이..
게이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보는 것 조차 게이들 입장에선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희는 구경꺼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찜찜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왜 그렇게 자세히 쓰셨는지요..
최소한 장소, 이름이라도 지워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게이레스토랑에 초대를 받아 가신것이긴 하지만..
당연히 게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거신 그 분에 왜 그리 당황하신건지요..
미국이였습니다.
무언가.. 다양성에 대한 문화를 경험 하고 싶으셨던 마음이 없으셨다면..
게이레스토랑에 가실때.. 거부하셨어야하는거 아니였나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그 '접근'에 차라리 기분 좋아하셨어야죠.. 하하..
까다로운 게이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였다는 점에 대해서요..
비게이들이 나이트에서 여자들 끌고 다니며 몸만을 원하는 즉석 만남을 하는 것 보다는 '격조'있는 접근이였을텐데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경꺼리로 전락시킨...
이 글에 대해.. 게이인 저는 '당황스럽고, 우욱~거림과,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네요...
마지막으로.. 댓글에 있는 글 중에서..
2009/10/18 13:56비게이인으로 게이를 싫어할 권리.... 당연히 있으십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그 들은 그 들이 좋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 놓고 싫다고 이야기 하죠..
성인이 되면
아무리 싫어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 표현을 할 곳, 그 표현의 정도를 가리게 되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회에서.. 말이죠..
풋.....
가외로
recent post 에 적힌.. 몇가지 말씀을 드려 볼까요?
아이폰, 소니, 구글, .... 비게이인 보다는 게이들의 사용률, 관심이 더 높은건.. 알고 계시나요..
제가 게이를 싫어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거대한 남성의 상징이 사진집에 실려 있는 모습을 보고 거기에 대해 싫은 감정을 느꼈을 뿐입니다. 그런곳인줄 모르고 따라간 제가 잘못한것이죠. 게이들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잘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단지 비게이들과 다를 뿐이죠. 그런데, 그런 사진은 보기에 좀 그렇더군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본문을 고치겠습니다.
2009/10/18 14:06동성애자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듯,
2009/10/19 21:17그런게 혐오스러운 사람이라고 역시 모두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닙니다(적어도 저는).
'게이인 사람'은 존중해 줄 수 있지만
'게이 문화'에 대한 거부감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징그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이 서점에 가서 게이레스토랑에서 게이한테 어디사느냐고 '처음' 듣는것에 대한 이해는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게이를 굳이 '혐오' 혹은 '비난'하지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좀 당황하게 되는 부분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게이 문화에 당황을 느끼는, 비게이인 저한테는요.
동성애도 인정하지만,
2009/10/18 14:06그것을 혐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인정해달라"
" 왜 차별하는가 "식으로
아직 준비가 안된 상대에게 밀어붙이는것은
그것은 또다른 폭력이자차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쓴이의 심정에 공감합니다. ^^
정말 호모 포비아들은 이런 글 자체 안 올립니다 -_-... 익명게시판에 올리겠지요. 비겁하게
이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2009/10/18 14:39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우게 되셨다고 했으니 공격은 그만 하셨으면...
보다 뿜었네요 ㅎㅎ
2009/10/19 00:52아직 준비가 안된 상대에게 밀어붙이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자 차별이라..
게이/비게이 대신에
백인/흑인을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
흑인인권운동가도 또다른 폭력이자 차별을 행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
네 당연하죠 -_- 흑인 우월주의 가진 녀석들 만나보셨어요...?
2009/10/24 17:51당연히 그래야죠!
2010/02/27 19:39흑인들은 몇백년전에 애완용 개보다 못한 인간들이었는데
어느새 백인들과 똑같은 권리를 찾다뇨!
솔직히 백인들끼리 모여 살다가
갑자기 흑인을 보게 되면 어떨까요
프랑스나 미국같이 인종이 많이 섞인곳은 몰라도
백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흑인이 이사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끔찍합니까
생각은 똑같이 하고 사랑도 하는거 같다만,
난생 처음보는 저 피부색 좀 보세요... 어후...
생각만해도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노예였던 것들이 이제는 맞먹으려고하고
백인들 틈에 이사까지 오다니...
KKK단을 어서 조직해야겠어요
'저는' 님도 같이 만드셔야죠!!
아... 혹시 동양인?
이글의 중요점이 게이를 비하하느냐 아니냐가 아니잖아요
2009/10/18 14:12참 다들 반응한번 까칠하시네요
서부에 워싱턴주 ? 아님 동부 워싱턴D.C?
2009/10/18 14:26워싱턴 DC입니다.
2009/10/18 14:51호랑이 굴에 들어간 인간이 호랑이와 눈이 마추쳤다고 당황하는 꼴이네요..^^;
2009/10/18 14:29문화적 상대성을 인정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접근하셨다면,, 찝찝한 기분 보다는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한,,훨씬 즐거운 체험이었을텐데,, 아쉽군요~
제가 자세하게 안쓴것 같은데 같이 간분이 레스토랑이 게이 레스토랑이라고 미리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할수 있죠. 저도 미리 알았으면 조금 다르게 대처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2009/10/18 14:53저도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2009/10/18 14:48저도 식당을 하고잇고 제가 데리고 있던 웨이트레스 아이들도 레즈비안들이 있었는데
물론 미국 아이들 입니다.
또 저희 식당에 게이나 레즈비언들이 가끔 와 식사도 하고 가는데
이 사람들 우리가 볼때에는 정상적으로로 보이지 않겠지만
같이 이야기해보고 지내다 보면 그렇게 우리가 보는것 같이 혐오 스럽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친구들이자 우리의 아들딸같은 아이들인데
대부분의 아이들 심성이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면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동성연애자들이 있으면 주위에서 수근거리거나 동성애자라고 해서
편견을 갖고 눈에 안보이는 차별을 해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제가 제대로 잘 쓰지 못한 이 글이 다른분들에게 동성애를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10/18 14:55ㅉㅉ
2009/10/18 15:28야릇 좋아하내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모을생각마
아주 옷깃이라도 스첬으면 사람 때렸겠내
암튼 한국사람들 김칫국 마시는대 뭐 있다
생각이 많이 바뀔 계기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블로그 본문에서 언급된 잡지 사진있자나요
2009/10/18 15:29"Gods of football" 사진이요.. 거기 나오는 거 호주 럭비 선수들 누드화보에요.. 게이잡지 딴것도 많을텐데
하필이면 저걸 예시로 들어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모델도 당근 게이가 아닐거구요 대상도 남자누드를 보려는 여성이겠죠. 물론 게이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테지만.. 그러니 혐오감을 느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플레이보이나 허슬러에 나오는 여자모델 누드를 보는 거랑 정확히 반대 개념으로 여자들도 남성누드를 볼 권리가 있고 그런 차원에서 나온 화보니까요..
댓글들이 굉장히 공격적이군요 ^^;
2009/10/18 15:32글쓴이 님도 이해가 가는데 말이죠..
저런 잡지 표지 보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요
음 그냥 평범하고 객관적이게 쓰신 것 같은데
왤케 다들 공격적이실까...
역시 타겟이 되는구나.. 글 읽어 보면 좀 동성애자들이 기분나쁠듯.. 식당안 사람들의 정상이 아닌 행동들의 신기함?...원숭이가 되었구나..ㅉㅉ 불쌍한 게이들..
2009/10/18 15:48기분 상하지 않을까요 라는 한 댓글에 하지만, 그분들은 미국 사람이니 보실일이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10/18 15:53라고 남긴 블로거님의 한줄 댓글만 봐도 이 사람의생각을 알수있다.
별 생각이 없는듯하다...
단어 주의해서쓰시고, 먼저 생각하고 글 쓰시길. 나이좀 드신것같은데.
이런게 특히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란걸 모르는것도 아닐텐데요?
잘보고가요 ㅎ
2009/10/18 16:04누구나 다 때론 자기 생각을 오롯이 글로 다 담아내지 못 할 때도 있고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실수를 범할때도 있습니다.
2009/10/18 16:29와이엇님께서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비난하기 위해서 쓴 글도 아니고 다만 처음 접하는 상황에 당혹스러워 했고 글의 오류를 인정했다면 그냥 넘어가주는 아량이 필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처음에 누군가 문제 제기를 했을때 와이엇님께서 사과를 했으니 다른 분들 댓글에선 이번 기회로 동성애자에 대해서 그간의 편견을 버리고 다양하게 보실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글 남겨 주셨다면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째서 이런 글이 메인에 뜬 건지 알 수 없네요. 글에서 분명하게 '이러한 일이 있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가 니라 '이런 이상하고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했다. 다소 불쾌했다.' 라는 식으로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요. 글쓴이가 정말 불쾌했더라면 그냥 그렇다고 하던가, '사실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말하다니, 보는 입장에서는 마치 두얼굴을 보는 듯 합니다.
2009/10/18 16:31제말이요. 불쾌했다고 하시면서 가보시던가요~ 하고 식당 위치 알리면서 추천하는 것은 또 뭔가요? 불쾌하지만 구경은 할만 하다 이건가요? 게이가 원숭이입니까?
2009/10/18 19:47글 내용이 좀 불쾌하네요. 작성자 분께서 동성애를 바라볼때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느낌 이 확확 오네요.
2009/10/18 16:47작성자 분 너무 공격당하시는 듯.... 그냥 자기 느낌을 말했을 뿐인데;;
2009/10/18 17:21다음에 떡하니 메인에 뜰확률이 있는 다음블로거가.. 자기느낌을 썻으니 욕하지 말아라?
2009/10/18 17:28그럼 메인에 못뜨게 비밀글이나 따로 게시판에 쓰던가..
왜 다음은 블로그글을 자꾸 메인에 뜨게 하는지
느낌이 좀 격하긴 한데 다들 막 엄청 달려들 정도는 아닐 듯...^^;;
2009/10/18 17:55게다가 리플에 사과까지 하셨는데...
사실 글 읽어보니까 좀 까칠한 단어가 몇개 보이긴 해도 "우와 젠장 나 존나싫어!" 듯한 결정적인 말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반대로 생각해서 게이성향이 아닌 자신에게 갑작스레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누구나 반응은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글쓴분, 상당히 매력있으신 분인가봐요.^^ 게이들은 매력있는 사람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옷맵시나 여러 부분에서 매리트 있는 사람들 선호하죠. 게이라고 막 아무남자 좋아하고 그런거 아니고, 오히려 멋없으면 눈길조차 주지 않는답니다.
저는 동성애에 대해서 혐오감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반기는 입장도 아닙니다. 이런 생각은 일반인들이라면 충분히 들수 있는 생각이라고 느끼거든요? 댓글 쓰신 분들 중 다수가 동성애자들에게 혹은 그냥 보기에도 불쾌할만한 글이다.라고 말들 하는데...그렇게 각자 의견이 있듯이 각자의 생각을 글쓴이에게 말하듯이 글쓴이도 할수 있는 말이란 거죠.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서 말할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글쓴이의 배려가 부족한 글이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비난조의 댓글이 많아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마냥 배려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서 괜찮은 척 할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둥글둥글하게 모두에게 안 좋은 소리 안 듣고 싶어서 가식적으로 쓰는 것보다 저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메인에 뜰만 하니까 뜨죠. 글쓴이도 느꼈듯 그런 경험은 쉽게 접해볼수 없는것이고, 독특한 것이잖아요. 동성애자분들이 이 글 보면 기분 나쁠것이다. 이렇게 말한 것처럼 그 사람들 입장 생각해 본 것처럼 글쓴이 입장도 좀 생각해 보세요. 기분 나쁜 말일수도 있겠다 라고 인정했는데도...
2009/10/18 18:07물론 글쓴이 님께서 위와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처음해보셔서 많이 당황하신 상태에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글쓴이 님이 글 속에서 .. "나는 게이를 전혀 이해 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깐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자구용.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나는 이렇게 표현하는데 저 사람은 이렇게도 표현하는구나 라고 개방적으로 생각해봐요!
2009/10/18 18:21呵呵
2009/10/18 18:24글쓴이 분께선 동성애의 시비에 대한 것을 게시하려는 것이 아니고
2009/10/18 18:29댓글을 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각각의 분들이 각자 소유할 수 있는 권리처럼
그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자신의 인터넷 공간에 몇 자 적어본것인데
비판적인 댓글 다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당신들이 비판조의 의견으로 글쓴이에게 무언의 삿대질을 할 권리의 유무를 인정함과 동시에
글쓴이도 자신의 공간에 사회적 문제의 개인적 경험과 그에 대한 느낌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글쓴이 분은 그저 자신의 한 포털사이트의 이용자로서, 개인적 공간에 자신의 경험을 게시한 것일 뿐,
한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성애자들의 반발심과 비판의 여론을 수렴하고 반성의 계기를 삼기 위해 이 글을 게
시하지 않았습니다.
소수의 이름으로 타인의 일반적 인터넷상 권리를 침해하고 계신 당신이야 말로 정당하지 못한 에티켓 아닙니까?
옳은말이라고생각하네요
2009/10/19 00:17민감하긴하지만
익명이라 게이들이 설친다. 캬캬~ 진실은 그것
2009/10/18 18:36음,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색다른 글이군요, 본문 내용도 이채롭지만 댓글들에서도 많은 의견을 봅니다. 주인장님이 그래도 배타적이지 않고 방문하신분들을 수용하려고 하시는것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2009/10/18 19:43음..
2009/10/19 00:17보통은 버럭 화내기마련인데..
성숙한, 보기 좋은 블로그문화인듯.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은 이성애가 정상이라고 배우고 자랍니다.
2009/10/18 19:56그런 일반적인 사람들은 처음 동성애자나 동성애 문화를 접했을때 당연히 '정상이 아닌것'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런 경험을 통해 그들이나 그들 문화에 대해 생각을 해볼 기회를 갖게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글쓴님도 그런 문화를 처음 접한 보통사람으로써의 감정을 쓰신것 같네요
동성애자분들은 이 글에서 본인들을 이상한 사람들인것 처럼 취급당하는게 불쾌하시겠지만
저는 이 글자체보다도 이 글을 읽고 쓰여지는 이 댓글들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동양사람이 흔치 않은 동네로 이사를 가면 동양사람은 놀림받고 괴물취급받습니다.
자기는 동양사람처럼 생겼을 뿐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그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동양인이든 동성애자든 같은 인간일 뿐이라는걸
사람들 모두 공감할날이 올겁니다.
글쓴이의 감정은 이해할만 하지만, 썩 바람직한일은 아니라는것을 사람들이 모두 공유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에도 동성애자, 양성애자들 많이 삽니다.
2009/10/18 20:02저는 여성이고 양성애자입니다.
글쓴 분은 "내 주변에는 없던데..."하시겠지만, 이미 아는 사람 중에서도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가 숨막힐 정도로 폐쇄적이랍니다.
글쎄, 글쓴 분의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대상화 되는 느낌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는 마치, 제 3세계를 여행하고 온 서구 여행자가 그들 문화를 비하하는 시각으로 쓴 글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미국인이나 일본인들이 자신들 게시판에, (그들 나라에 한국인들도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음식에서는 나쁜 냄새가 난다." 등등의 글을 쓰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님이 말할 권리를 제한한 적 없습니다.
다만 님의 발언 때문에 기분 상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언에 대한 책임과, 발언할 권리를 박탈 당하는 것을 서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셨네요.^^ 부럽네요.
2009/10/18 20:50확실히 이반쪽으로는 포용력이 넓은 나라네요. 게이들이 오픈해서 즐길수 있는곳도 많은것 같구요.
우리나라는 주로 음지로 활동하잖아요.
저도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요^^
메인치고는 글 수준이 좀 그렇네요..
2009/10/18 20:59동성애자가 범죄자도 아니고 꼭 범죄자보듯이 글을 쓰고 있네요.
또한 동성애는 장애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공동, 사회적인 것과 다를 뿐이지요.
내보기에도 색다르고 오묘한체험했다느식으로 약간 들뜬기분으로 쓰신것같아요
2009/10/18 21:18그 기분이해한는뎅~
와이엇님이 크게 한방 데이신거같아요 ㅎㅎ
게이가 아니시니깐요~그 경험들이 뜨악하셨을거예요
오 내 어깨야...
2009/10/18 21:22표현이 조금 세련되지 못하네요. 우리나라 평균 반응보다 훨씬 양호하긴 하지만 약간씩 묻어나는 불쾌감은 글쓴이가 노력해서 고칠 부분인듯 합니다.
2009/10/18 21:24민망하진 않았나요??
2009/10/18 21:42저도 겉으로 잠깐 지나가면서 게이바를 보았는데 남자만 우글우글해서 이상하더라구요. 님은 그런 데 들어가는 데에 거리낌이 없나보군요... .
몸이 부르르 떨렸다는 부분에서 한참 웃었네요. 잘 봤습니다~*
2009/10/18 22:24글 흥미롭게 봤는데 댓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넘 공격적이시네요 다들...
2009/10/18 22:29아마 글쓴이 분의 경험부족이 그런 편견과 반응을 가지게 한거겠죠
2009/10/19 00:05또 그런 경험을 하면서 우리와 다른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할수 있는 사회적 기회도 별로 없고요 우리나라에서
저도 외국에 살고 있는데다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게이친구들이 많아서 한국이라면 어땠들까 한국사람들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끔하는데요
이 글이 동성애자 분들에 대한 편견을 퍼뜨리기보다는 글쓰신분의 무지나 경험부족을 보여주는 거니까 글쓰신분은 창피하실지 몰라도 사실 오히려 편견을 없애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많이 부딪혀보고 서로 많이 알아야 편견도 사라지는 걸테니까요
지나가다 글을 읽었는데, 반응들이 좀 거북해서 글 남깁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는 존재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데, 주위 환경이겠죠. 전 처음 여고괴담2를 보고 동성애에 관해 깨달았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럴수도 있는일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한다고 해도, 정작 진짜 동성애자 분들이 친구나, 동료로 없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알지 못하죠. 남자가 남자와 또는 여자가 여자와 데이틀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본 일이 없으니까요.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설령 이해한다고 해도, 충격적이지 않을까요?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갖게 되겠죠. 그리고 만약, 동성인 사람이 대쉬를 해온다면, 자신이 게이임을 인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황하게 될것입니다. 글쓴이가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그 당시의 당황함을 쓴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밑에 댓글들이 더 거북하네요. 그리고, 보통 일반인이라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어릴때부터 이성애자가 옳은 것이라고 배워왔고, 누구하나 동성간의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죠. 잠시 말이 길어진것 같은데, 어쨌든, 이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동성애에 관한 생각이 좀 더 유연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10/19 00:27단어 선택에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이에요. 징그럽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정하셨네요. 와이엇님 수정해주셔서 감사해요!
2009/10/19 00:38뭐 어쩌자는겨? 나는 이런 곳에서 식사도 해봤다고 자랑하는 건가? ㅋㅋㅋ 레스토랑이 아닌 게이바에 가도 이성 커플도 엄청 많어. 그리고 그 할아버지가 아는 척 해 주는 게 그렇게 나쁜 건가? 그냥 물어본 거잖아? 이상야릇한 경험이란 단어는 볼 수록 불쾌하구만.
2009/10/19 00:38이 글 보면서 리플 반응을 예상했는데 딱 맞군요^^.ㅋ 글쓴이 분이 좀 잘못하신 것도 있으세요. 그냥 일반인 저도 솔직히 글 보면서 어...게이들을 조금 아래로 보는 그런게 느껴졌는데^^. '이해못할 분야네'가 아니라 '뭐 이런게 다있는지 참' 이런 느낌이었어요.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본문에서 좀 찝찝한 기분을 만드는게 느껴져요.이번 일 겪으시고 좀 더 신중한 글 기대할께요. ^^ 리플러분들도 어느정도는 양해해주시구요 ㅎ
2009/10/19 00:42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양인과의 관계에서 당황해 하는 것.
2009/10/19 01:061. 인종 문제
2. 정치적 이념 문제
3. 연성 마약 문제
4. 동성애 문제
5. 가족해체 문제
서구 사회에서는 일상적인 문제지만 우리에게는 낮선 문제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외국인과의 대화나 토론의 주제로 위의 4가지 중 한 가지만 나와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들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당최 아는 것이 없어서. 그리고는 뭐 저런 걸 주제로 이야기를 하냐면서 불편해 한다.
이는 마치 중국인과 인권에 대해서 무슬림과 여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하지만 사실은 저것들이 우리 사회에서 낮선 문제도 아닐 뿐더러 당면하거나 진행중인 문제(3번은 예외, 대신 우리는 음주문제가 심각하다.)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감추고 외면하고 있는 것들이다. 저런 문제들에 대해서 인지나 파악도 못하고 있을 뿐더러 지독하게 무지하다.
우리 사회의 발전과정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양 궤도 위에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서구 사회의 양태를 그대로 답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런 문제들은 앞으로 우리가 심각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다.
일반 대중이야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무지해도 사는데 별 일은 없을 것이다. 서구사회에서도 교육수준이 낮은 계층의 사람들은 위의 문제들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배웠다는 축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찬성이든 반대든 진지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논리적인 체계를 구축하고서 찬성이든 반대를 해야지 무지한 상황에서의 막연한 찬성이나 반대는 그저 편견만 가득한 호감과 비호감의 수준일 뿐이다.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이나 소위 대학을 나왔다는 사람들에게 많이 아쉬운 것이 이런 점이다.
(우리나라 대학의 교양교과 수준은 유럽의 인문계 고등학교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서양 국가로 공부하러 가거나 업무상 장기적으로 체류를 할 사람이라면 위의 5가지 문제는 필히 어느 정도 개념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 살다가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주칠 수 있는 문제들이니까.
우리와 서구사회에서의 동성애자 문제가 이슈로서의 비중이 얼마나 다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하나 있다.
2009/10/19 01:38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서점에서 팔고 있다.
영문판과 국문판의 내용이 큰 차이는 없지만 유독 식당이나 술집 소개란에는 차이가 있다.
영문판에는 이 포스트에 나온 것과 같은 게이들을 위한 식당과 게이바가 상세하게 소개(무슬림 및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도)되어 있는데 국문판에는 이 부분이 누락되어 있다. 그만큼 서양에는 동성애자들이 많다는 거다.
게이바나 게이식당은 깡촌이나 작은 도시에서는 논란거리가 되지만 대도시, 특히 오가지잡탕의 인종이 살고 있는 런던이나 뉴욕, 파리와 같은 도시에서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다.
무지개 깃발은 동성애자들의 깃발인데 한때 이를 잘 모르는 우리나라 고딩들과 처자들이 디자인이 이쁘다고 무지개가 그려진 티셔츠를 보세로 사 입고 거리를 돌아다녔다는 사실. 뭐 우리나라에서는 다들 모르니까 상관은 없었겠지만.
그 중 몇몇은 그걸 입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서 우리나라에서 하듯이 동성 친구와 손을 꼭 붙들고 돌아다녔다는 거. 영락없이 레즈비언 커플로 오해를 받았을 터. 본인들은 모르니까 상관은 없었겠지만.
글쓴이가 뭔 큰죄를 짓고... 게이를 비방하고 혐오했다고 기분 상한 인간들 자체가 스스로
2009/10/19 02:37게이가 일반인과 다르다고 인정하는 셈이라본다. 내 동생이 게이라면 인정하겠다. 하지만 내가 싫은건
싫은거다.
평소 게이에대해 편견은 없었지만 이글보고 발끈하며 댓글다는 게이 몇몇 을보니.. 편견 생기누만..
솔직함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매너의 문제아닐까요. 글쓴이를 비롯해 리플 단 분들도 뭐.. 다 그럴수 있을듯. 오히려 님이 제일 문제네요. 이 글을 모두 읽고서도 발끈하는 분들만 맘에 안든다면 이미~ 이해할 마음이 없는거 같네요. 아울러 글쓴분. 충분히 당황할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근데 뭐.. 사실 누드이든 포르노든.. 여자누드와 남자누드.. 뭐가 다르죠? ㅋㅋㅋ
2011/01/08 08:04뭐 처음이시라면 당황하셨겠네요.
2009/10/19 02:53근데 글쓴분의 표현이 동성애에 대해 무지하고 거리감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표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여태 남자만 사겨왔지만 인간의 80%가 양성애자라는데
굳이 동성애 이성애 따지는것도 우습다고 여기는데다가
친구중에 게이인 친구가 있어서 애초부터 그쪽 개념이 트여있는 편이었어서...
그런 당혹스러운 경험도 없을 뿐더러 시야의 전환 역시 없는 채로 지금 상태에 도달했는지라..
글쓴분의 감정이 이해는 될지언정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굳이 저런 단어를 써야만 했을까? 굳이 저렇게까지 표현해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건 전부 글쓴분의 표현에 있는것 같은데..잘 생각해보셔요.
입장을 바꿔서요.
본인이 겪은 일이고 본인이 생각한 것을 쓰는건 나쁘지 않지만,
그게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셨다면..
자극적인 단어나 뉘앙스가 불쾌한 단어는 굳이 쓰지 않으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 제각각이예요.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죠.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글쓴분께서도 언젠가는 게이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그때가서 이 글을 보면 참-후회될 것 같아요. 좀 더-시간을 두고 잘 생각해보세요..^^
새벽에 댓글 달고 가지만
2009/10/19 05:05글쓴이의 솔직한 기분이 잘 묻어 난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만약
나는 동성애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식으로 댓글 단 사람이
상기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
글쓴이와 과연 얼마나 다르게 더 그 상황을 냉철하게 이해 할 수 있단 말인가?
좋은글까진 아니라도
장문의 글 읽고나서 적어도 허무하거나 하지 않았으니
다음 메인에 소개된다고 한들 어디가 좋지 아니한가?
개인의 사적인 공간에 쓴 느낌이
2009/10/19 08:17이렇게 큰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게 심히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정 전의 글이 게이분들로 하여금 기분이 나쁘게 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런 경험을 처음 해본 사람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게이 비하하는 글이 아니라 글쓴이가 은근히 자기가 잘생겼다는 것을 자랑할려고 쓴 글 같은데???
2009/10/19 08:24저는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그 문화에 익숙하고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미국에 살기도 하고) 물론 아무 거리낌 없고 옹호라면 옹호하는 사람인데, 이 글을 보면서 느끼고 또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왜 저들은 글쓴이를 굳이 게이서점, 식당으로 데려갔을까?" 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아무리 사람들이 게이문화에 익숙하다고는 해도 다수의 이성애자들이 거리낌없이 게이 식당, 바 등을 들락날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게이들이 그런 곳에서 눈빛 정도만으로도 헌팅하는 것도 사실이고... (보통 식당과는 달리) 또 게이라고 게이 식당 서점만 가란 법도 없는데 왜 굳이 미국인도 아닌 글쓴이를 게이 동네로 데려갔는지...
; 좀 배려심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비지니스로 만났던 사람이 남친까지 불러서... 넘 제멋대로 아닌가요? 저라면 그런 면이 기분 나쁠것 같은데.글쓴님이 충격을 받는 것도 당연하구요. 울나라랑 문화가 다르니까. 제가 고쳐진 글을 본건지는 몰라도 그리 게이를 나쁘게 쓴건 아닌것 같은데요.
2009/10/19 08:51제가 대신 런칭 파티에 다녀오겠습니다!!
2009/10/19 18:24윈도우 7 흐어엉
비게이가 게이인 사람들 있는줄 모르고 가면 당황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2009/10/19 21:25한국 사회에서 있다가 게이들 만나면 깜짞 놀라는건 이해가 감.
'우와 게이다 아오 씨 짜증나'도 아니고
'좀 당황스런 문화였다.' 하는건 그렇게 태클 받을 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물론 내 생각이고 흠집을 하도 받아서 그것으로 인해 예민하게 받아들일 분들 입장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비게이인 내 입장에서는 음..그러쿤 할만한 글이었음. 다음에 게이식당이라거나 게이 문화에 대해 0.1%라도 알게 되었으니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응 ? 이사람 나랑 의견이 다르네 먹자 우걱우걱"_
2009/10/24 17:57한국의 이렇게 흑백논리 싫어해요...
여긴 블로그에요... 개인의 공간이죠
여러분..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갖은 사람... 이해는 안되더라도 인정은 하면 안되요?
레알게이들이 이 댓글들 보면 웃겠네요
실제 이 사람들이
정말 자신들이 이해하는 사람들일까..
저 퀴어 애즈포크도 보고
엘 워드도 다본 퀴어 문화 마니아지만...
스트레잇이기에
감히 그들을 이해한다고 할수 없고
오히려 옹호자에요.. 지지자죠
하지만 글쓴이 이해해요....
네 저도 글쓴 분 이해해요~ 댓글 다신 분들도 이해하고. 다 각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의견들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모두들 양반이신데요 뭐.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거지 뭐. 미국이라고 뭐 처음부터 그런 식당 있고 서점 있고 그랬을까요. 단지 그들이 그럴수 있는 것은 그나마 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가 높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드러내놓고 폭력을 행사하는 호모포비아도 있구요. 어쨌든 잼난 글, 잼난 경험이었고 작은 표현이나마, 다시 생각하고, 사과하고, 수정하신 글쓴분, 멋집니다.
2011/01/08 09:50코멘트들을 보면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혐오가 정당화된다고 하는사람들이 많네요
2009/11/05 08:04그럼 특정 인종들이랑 장애인들도 동성애자들처럼 단지 제 마음에 안맞다는이유로 싫은마음을 표출해도되겠네요?
여기에 글쓴이 욕하는글올리는사람들은 전부다 동일인일수도...
2010/04/03 21:55솔직히 게이가싫어서 싫어한다고 말하는게 뭔잘못인데.
지들때매 보통사람들이 행동조금잘못하면 게이로 몰리는건 생각안해?
걍 평범하게 살아라
그리고 게이차별하는거랑 장애인차별하는거또는 흑/백차하는게 똑같냐?
2010/04/03 21:58장애인은 어쩔수없이생기는거고
흑/백도 그렇게태어난거고
무엇보다 최소한 게이처럼 피해는안주자냐.
뭔 소리이십니까?;; 게이가 언제 피해를 줬단 거임...
2010/11/03 13:05당해보신 적 있으신지?
그냥 그럴 거라고 생각한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들먹이지 마세요. 어린애도 아니 신듯 한데.
그리고요, 싫어서 싫어한다는 말을 보통 다른 사람 면전에 대고 하시며 사시는 분이신듯 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세상 살기 힘듭니다. ㄱ-
다들 반응이 왜 이러지..그냥 별 생각 없이 읽을만한 글인데..
2010/12/12 03:45지나치게 과민 반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 글에서 비하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게이를 만난적이 없는 사람이 게이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고
게이들과 대화하면서 당연 자연스럽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없는거 아닌가요?
편안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이런 글에도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