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 녹차 내음을 맡으러 밖을 내다 보았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녹차밭 구경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숙소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대한다원을 갔습니다. 보성녹차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랍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아침시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갈증이 풀리네요.
녹차밭을 구경하고 난뒤 낙안읍성마을로 갔습니다. 용인 민속촌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점은 이곳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다 초가집인데 여기서 민박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낙안읍성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근처 송광사에 들렀는데 계곡이 시원하고 좋았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사진도 못찍었네요.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집에 도착하니 밤10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 짧지만 여러곳을 구경하고 오니 마치 4~5일은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 여행을 다녀오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또 놀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올여름을 잘 지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듭니다.
녹차밭을 구경하고 난뒤 낙안읍성마을로 갔습니다. 용인 민속촌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점은 이곳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다 초가집인데 여기서 민박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낙안읍성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근처 송광사에 들렀는데 계곡이 시원하고 좋았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사진도 못찍었네요.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집에 도착하니 밤10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 짧지만 여러곳을 구경하고 오니 마치 4~5일은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 여행을 다녀오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또 놀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올여름을 잘 지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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