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에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이 업무를 방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직장 상사나 사장님에게 꼭 보여주세요. 그러면, 업무시간에 인터넷을 하다가 걸려도 그리 크게 혼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권장하실지도 (?) 모릅니다.
업무시간에 20%가량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들의 업무 생산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멜버른 대학에 의하면 업무시간에 약간의 인터넷 서핑을 하도록 약간의 휴식시간을 주었더니 휴식후에 업무의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중독은 아직 문제라고 하는군요.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의 Brent Coker박사가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업무 습관을 연구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개인적 용도로 인터넷 사용을 했는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이들의 업무 집중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의 논문에는 70%의 직장인이 업무시간에 개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했고 가장 많이 인터넷을 사용한 내역을 살펴보니 상품 구매 정보, 뉴스, 게임, 유투브 비디오 시청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업무에 집중하기전에 약간의 영역 이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짧고 남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의 인터넷 서핑이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킬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봤을때 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게 해주어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내용이 나와 있네요.
Coker 박사는 업무시간의 20% 미만의 시간동안 웹서핑을 하는 사람은 웹서핑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9%까지 생산성이 높아지지만 인터넷에 중독된 경우에는 이러한 생산성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서핑을 하되 적절히 절제있게 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또한, 지난 2005년에 Websense라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무실에서의 인터넷 사용은 연간 약 2천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보고가 있고, 작년에 네트워크 보안 회사인 Voco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약 25%의 직장인이 개인적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사무실에서의 인터넷 사용에 부정적인 보고서였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직장내의 인터넷 사용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트위터(미투데이)나 페이스북(싸이월드) 같은 SNS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거나 개인 이메일을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더 안정적일수 있을 겁니다.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 확인하지 못하게 되면 그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되고 그러면 업무에 더욱 집중하기 힘들다는 것은 쉽게 알수 사실이지요. 회사 업무를 하면서 이런 잠시의 일탈(?)도 누릴수 없다면 너무 직장 생활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업무시간에 20%가량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들의 업무 생산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멜버른 대학에 의하면 업무시간에 약간의 인터넷 서핑을 하도록 약간의 휴식시간을 주었더니 휴식후에 업무의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중독은 아직 문제라고 하는군요.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의 Brent Coker박사가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업무 습관을 연구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개인적 용도로 인터넷 사용을 했는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이들의 업무 집중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의 논문에는 70%의 직장인이 업무시간에 개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했고 가장 많이 인터넷을 사용한 내역을 살펴보니 상품 구매 정보, 뉴스, 게임, 유투브 비디오 시청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업무에 집중하기전에 약간의 영역 이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짧고 남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의 인터넷 서핑이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킬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봤을때 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게 해주어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내용이 나와 있네요.
Coker 박사는 업무시간의 20% 미만의 시간동안 웹서핑을 하는 사람은 웹서핑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9%까지 생산성이 높아지지만 인터넷에 중독된 경우에는 이러한 생산성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서핑을 하되 적절히 절제있게 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또한, 지난 2005년에 Websense라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무실에서의 인터넷 사용은 연간 약 2천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보고가 있고, 작년에 네트워크 보안 회사인 Voco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약 25%의 직장인이 개인적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사무실에서의 인터넷 사용에 부정적인 보고서였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직장내의 인터넷 사용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트위터(미투데이)나 페이스북(싸이월드) 같은 SNS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거나 개인 이메일을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더 안정적일수 있을 겁니다.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 확인하지 못하게 되면 그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되고 그러면 업무에 더욱 집중하기 힘들다는 것은 쉽게 알수 사실이지요. 회사 업무를 하면서 이런 잠시의 일탈(?)도 누릴수 없다면 너무 직장 생활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Study: surfing the Internet at work boosts productivity
Shocking News: Scientists Say Workplace Social Networking Increases Productivity!
Shocking News: Scientists Say Workplace Social Networking Increases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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