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이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아이폰의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것도 주요 원인이지만 아이폰/아이팟터치 애플리케이션 판매 공간인 앱스토어 (AppStore)의 존재도 무시할수 없을것입니다. 앱스토어는 지난해 12월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이 1만개를 넘어섰고 다운로드도 3억회를 돌파했습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히트시키자 블랙베리의 RIM도 블랙베리 앱센터(App Center)를 만들었고 PDA로 유명한 팜(Palm)도 소프트웨어 스토어(Software Store)를 만들었고 SKT도 모바일 콘텐츠 직거래 장터를 올해 6월까지 구축한다고 합니다.
구글도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비슷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을 오픈해서 지금까지는 무료 애플리케이션만 제공했는데 올해 1분기부터 유료로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도 애플 앱스토어와 마찬가지로 7:3비율로 개발자에게 수익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애플과는 다르게 나머지 30%를 구글이 갖는것이 아니라 통신사와 지불 솔루션 업체에게 분배한다고 합니다. 구글은 단지 안드로이드 마켓을 활성화시켜 모바일 광고시장을 활성화시킨후 광고수익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료로 애플리케이션을 판 매할수 있는 또다른 공간이 생겨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이 작년보다 더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약 50여개인데,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화로 이곳의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급격히 늘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단기간 내에 앱스토어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숫자를 따라잡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용으로 변환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아이폰용으로 만들어 놓은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을 안드로이드용으로 다시 출시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다면 그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앱스토어에 1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오는데 약 5개월 정도 걸렸으니 하루에 약 60~70개가 올라왔는데 이건 새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고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기존의 제품을 약간 변형만 시키면 되니 그 시간은 5개월 보다는 짧을것입니다. 아마 3개월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1분기 중에 유료로 전환되니 늦게 잡아도 3월이면 오픈을 할것이니 올해 6월경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1만개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을것이라는 추산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변수도 있을수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예상대로라면 올 6월경이면 두 시장이 비슷한 규모가 될것인데 진짜 싸움은 그때부터라고 봅니다. 그때부터는 어느쪽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느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느냐의 싸움이 일어나겠지요. 둘다 만만치 않은 라이벌이니 어느쪽이 이긴다고 예상하긴 어렵지만 두 회사간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질것입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승패가 갈리고 순위가 정해질것입니다.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가 시장을 선점한 상태여서 유리한 상황이지만, 시장을 선점했다고 승자가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후발주자가 선두가 되는 경우는 역사를 통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궁금하군요.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화 정책은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시행되고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을 볼수 있을까요? 사실은 이게 더 궁금합니다.
구글도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비슷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을 오픈해서 지금까지는 무료 애플리케이션만 제공했는데 올해 1분기부터 유료로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도 애플 앱스토어와 마찬가지로 7:3비율로 개발자에게 수익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애플과는 다르게 나머지 30%를 구글이 갖는것이 아니라 통신사와 지불 솔루션 업체에게 분배한다고 합니다. 구글은 단지 안드로이드 마켓을 활성화시켜 모바일 광고시장을 활성화시킨후 광고수익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료로 애플리케이션을 판 매할수 있는 또다른 공간이 생겨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이 작년보다 더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약 50여개인데,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화로 이곳의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급격히 늘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단기간 내에 앱스토어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숫자를 따라잡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용으로 변환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아이폰용으로 만들어 놓은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을 안드로이드용으로 다시 출시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다면 그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앱스토어에 1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오는데 약 5개월 정도 걸렸으니 하루에 약 60~70개가 올라왔는데 이건 새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고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기존의 제품을 약간 변형만 시키면 되니 그 시간은 5개월 보다는 짧을것입니다. 아마 3개월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1분기 중에 유료로 전환되니 늦게 잡아도 3월이면 오픈을 할것이니 올해 6월경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1만개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을것이라는 추산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변수도 있을수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예상대로라면 올 6월경이면 두 시장이 비슷한 규모가 될것인데 진짜 싸움은 그때부터라고 봅니다. 그때부터는 어느쪽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느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느냐의 싸움이 일어나겠지요. 둘다 만만치 않은 라이벌이니 어느쪽이 이긴다고 예상하긴 어렵지만 두 회사간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질것입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승패가 갈리고 순위가 정해질것입니다.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가 시장을 선점한 상태여서 유리한 상황이지만, 시장을 선점했다고 승자가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후발주자가 선두가 되는 경우는 역사를 통해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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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App Market Gets Down to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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