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사파리를 더 좋은 웹 브라우저로 만들수 있는 7가지 excerpted from appletell.com
지난달 파이어폭스3가 출시됨에 따라 사파리는 웹브라우저 경쟁에서 더 힘든 싸움을 하게 되었다. 맥에서는 가장 빠른 브라우저의 지위를 구가하고 있지만 파이어폭스의 사용이 윈도우와 맥 양쪽 OS 모두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사파리를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파리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웹브라우저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제는 애플이 사파리를 한번 더 좋은 브라우저로 만들어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1.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검색엔진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중심의 검색창
이는 애플이 이미 오래전에 했어야 했던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IE사용자들에게 검색바를 자신에 취향에 맞도록 자유롭게 바꿀수 있도록 했다. 파이어폭스는 일반적인 검색엔진(야후, 구글, 라이브서치)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eBay, Amazon, ESPN, Technorati, Weather.com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검색엔진들을 툴바에 넣을수 있도록 했다. 이제는 애플도 검색창에 다른 검색엔진을 넣을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2. 원클릭으로 새로운 탭을 여는 기능을 툴바에 추가하기IE7과 파이어폭스에는 원클릭으로 새로운 탭열기 기능이 있다. Ctrl+t로 열거나 탭바의 빈공간에 더블클릭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클릭으로 여는 것보다는 불편하다.
3. 빠른 속도
파이어폭스3의 출시로 사파리는 더이상 맥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가 아니다. 애플은 자신의 역량을 모두 기울여 사파리를 맥에서 가장 빠른 웹브라우저로 만들어야 한다.
4. 스마트 주소창과 같은 기능 추가
파이어폭스의 새로운 기능인 스마트 주소창은 더이상 많은 웹주소의 타이핑을 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또, 일일이 북마크를 찾을 필요를 없게 만들었다. 이기능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특히 북마크를 많이 만들 필요도 없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기능을 싫어해서 끄고 싶어 하지만 이기능은 정말 유용하다.
5. 라이브 북마크와 같은 기능 추가 Add a “live bookmarks” equivalent.
사파리의 RSS리더는 훌륭하다. 하지만 매일 보는 블로그피드를 북마크에 추가해서 드랍다운 메뉴로 보는것이 피드를 리더에서 직접 열어보는 것보다 낫지 않는 것 같다. 이는 뉴스의 헤드라인이나 포럼또는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서나 좋은일이다.
6. 보안기능 강화
페이팔이 애플동호회에 최근에 써놓은 "더욱 안전한 브라우저"란 글에 사파리는 anti-phishing기능이 없다고 하였다.파이어폭스의 instant site ID란 기능은 웹사이트가 거짓사이트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할수 있게 해준다. 사파리도 이러한 기능을 어서 도입해야 한다.
7. 탭미리보기 기능 추가이기능은 오페라에 있는 기능이고, IE도 quick tab이라는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탭을 여러개 열었을 경우에 어떤 탭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미리 알수 있기 때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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