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3일자로 윈도우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을 개발자들에게 오픈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블랙베리 앱 월드와 좋은 경쟁이 예상됩니다. 개발자들이 윈도우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에 어플을 올리려면 윈도우 라입 아이디가 필요하고 등록비로 $99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등록한 어플에 대한 수익금을 받기 위한 은행 계좌 번호와 사업자 등록 관련 정보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름이 너무 길어 불편한것 같은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께서 말씀하신바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를 모바일 뿐 아니라 xbox등 다른 분야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에 포 모바일(for mobile)이라고 붙여 이름이 길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윈도우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이하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운영체제로 하는 스마트폰에 맞추어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수익금 배분은 개발자 70%, MS 30%로 다른곳과 비슷합니다. 또한, 개발자가 어플의 가격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비 $99를 내고 등록할수 있는 어플은 1년에 최대 5개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등록하려면 $99를 더 내야 하구요, 이점이 조금 까다로운데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군요. 학생 개발자들은 등록비가 면제되는데 이 경우 MS DreamSpark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어플 개발 능력도 꽤 뛰어난 편이어서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와 SK가 공동으로 주최한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에서 짧은 기간과 한국 개발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대회임에도 146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제출되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주최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제출 건수가 400여건에 불과한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고 제품의 퀄리티도 곧바로 판매해도 좋을만큼 뛰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등록 가능한 윈도우 모바일 어플의 갯수는 2만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모두 등록하게 되면 곧바로 애플 앱스토어보다 더 많은 어플을 가진 시장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미 많은 어플들이 개발되어 Handango 같은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 이 어플들이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라는 하나의 시장에 통합적으로 등록되어 손쉽게 필요한 어플을 찾을수 있게 된 것이죠.
앞으로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등 모바일 앱스토어들의 경쟁이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이들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블랙베리 앱 월드, 노키아의 오비 스토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등 하드웨어 회사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도 줄줄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는 앱스토어 전쟁이라는 얘기도 많이 나올것 같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것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너무 길어 불편한것 같은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께서 말씀하신바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를 모바일 뿐 아니라 xbox등 다른 분야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에 포 모바일(for mobile)이라고 붙여 이름이 길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윈도우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 (이하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는 윈도우 모바일 6.5를 운영체제로 하는 스마트폰에 맞추어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수익금 배분은 개발자 70%, MS 30%로 다른곳과 비슷합니다. 또한, 개발자가 어플의 가격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비 $99를 내고 등록할수 있는 어플은 1년에 최대 5개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등록하려면 $99를 더 내야 하구요, 이점이 조금 까다로운데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군요. 학생 개발자들은 등록비가 면제되는데 이 경우 MS DreamSpark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어플 개발 능력도 꽤 뛰어난 편이어서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와 SK가 공동으로 주최한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에서 짧은 기간과 한국 개발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대회임에도 146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제출되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주최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제출 건수가 400여건에 불과한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고 제품의 퀄리티도 곧바로 판매해도 좋을만큼 뛰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등록 가능한 윈도우 모바일 어플의 갯수는 2만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모두 등록하게 되면 곧바로 애플 앱스토어보다 더 많은 어플을 가진 시장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미 많은 어플들이 개발되어 Handango 같은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 이 어플들이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라는 하나의 시장에 통합적으로 등록되어 손쉽게 필요한 어플을 찾을수 있게 된 것이죠.
앞으로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등 모바일 앱스토어들의 경쟁이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이들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블랙베리 앱 월드, 노키아의 오비 스토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등 하드웨어 회사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도 줄줄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는 앱스토어 전쟁이라는 얘기도 많이 나올것 같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것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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