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실험실 49개 언어로 서비스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mail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는 실험실인 gmail labs (지메일 실험실)이 한국 사용자들에게도 개방됩니다. 작년에 런칭한 지메일 실험실의 새로운 기능은 그동안 영어로만 사용이 가능해서 한국의 gmail 사용자들이 사용하기가 번거로웠는데 이번에 전 세계 4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한국어가 포함된 것입니다.

구글이 gmail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었는데 그 새로운 서비스가 바로 gmail labs(지메일 실험실)의 확대 오픈이 되는 것이네요.

지메일에 접속해 보면 오른쪽 그림의 빨간색 글씨로 한국어로 오픈되었음을 알려주고 있고, 그 오른쪽의 녹색 실험실 비이커를 클릭하면 풍선말에 나타나는 것처럼 17개의 실험실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메일 실험실 기능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있으니 실험실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기능을 찾아 활성화하면 마치 MS-Outlook을 사용하는 것처럼 더욱 편리하게 지메일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몇몇 기능은 MS-Outlook보다도 더 쓸모 있어서 최근에 발생한 보안 문제만 좀더 보완된다면 기업의 메인 이메일로 적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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