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쉽사리 경기가 좋아질것으로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 미국의 대형 IT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 보유 현황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특히 비공개 기업투자를 받았고 벤쳐 캐피털의 자금지원이 말라버려 주식공모가 불가능한 개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라클이 최근 몇년동안 인수한 회사들의 리스트를 보면 정말 엄청난 쇼핑 중독자로 느껴질만큼 많은 회사들을 인수했습니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도 M&A를 무척 많이 하고 좋아하는 회사라고 하는데요, 시스코는 최근에 더 많은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4십억 달러를 빌렸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중역은 지금이 사는사람의 시장(buyer's market)이라고 했고, "(회사를) 사는데 아마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기업 매물이 많아졌고 인수하자는 회사는 없다는 얘기지요.
경제 한파에도 잘 나가는 기업들은 돈이 넘쳐나 어디에 쓸지 몰라 고민하고 있네요. 이 많은 현금을 다 어디에 쓸지, 어떤 회사를 인수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려줄지 궁금하군요.
잘나가는 기업들은 돈이 정말 왕王 많네요. ^^
Microsoft (MSFT): $20.7 billion
Cisco (CSCO): $29.5 billion
Apple (AAPL): $25.6 billion
Intel (INTC): $11.8 billion
Oracle (ORCL): $10.6 billion
Hewlett-Packard (HPQ): $10.2 billion
Google (GOOG): $15.9 billion
Yahoo (YHOO): $3.5 billion
상당히 많은 현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던 야후도 35억 달러의 현금을 가지고 있네요. 35억달러를 오늘 환율 1481원을 대입하면 무려 5조 1천8백억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물론 부채를 계산하면 실제 현금 보유고는 이보다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굉장한 액수입니다. 그리고, 부채가 있기는 해도 부채라고 하기에도 뭐한 그런 적은 액수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들중에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시스코는 2백9십5억 달러를 가지고 있으니 무려 43조 6천억원이 넘는 액수입니다. 입이 쩍~ 벌어지네요. 더군다나 이들 기업들중에서 애플과 구글은 부채마저도 제로(0)라고 합니다. 이들 IT기업들은 경기가 좋지 않은 현상황에서도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라클은 특히 비공개 기업투자를 받았고 벤쳐 캐피털의 자금지원이 말라버려 주식공모가 불가능한 개인 회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라클이 최근 몇년동안 인수한 회사들의 리스트를 보면 정말 엄청난 쇼핑 중독자로 느껴질만큼 많은 회사들을 인수했습니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도 M&A를 무척 많이 하고 좋아하는 회사라고 하는데요, 시스코는 최근에 더 많은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4십억 달러를 빌렸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중역은 지금이 사는사람의 시장(buyer's market)이라고 했고, "(회사를) 사는데 아마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기업 매물이 많아졌고 인수하자는 회사는 없다는 얘기지요.
경제 한파에도 잘 나가는 기업들은 돈이 넘쳐나 어디에 쓸지 몰라 고민하고 있네요. 이 많은 현금을 다 어디에 쓸지, 어떤 회사를 인수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려줄지 궁금하군요.
잘나가는 기업들은 돈이 정말 왕王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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