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드디어 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5를 기다려온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통신사에서는 여러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그중에서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월컴패키지가 꽤 쓸만해 보여 어떤 혜택을 주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T iPhone5 웰컴 패키지는 아이폰5를 개통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형 아이폰을 반납시 T에코폰 보상 혜택과 함께 iOS용 T맵, 멜론 익스트리밍 및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반값 할인 제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총 66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먼저 SK텔레콤의 T에코폰 혜택을 살펴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3GS, 아이폰4, 아이폰4S 등을 반납하면 최대 44만원을 보상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 보상 금액은 타사와 같지만 파손되었거나 불량이 있는 구형 아이폰의 경우를 보면 타사보다 SK텔레콤의 보상 금액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아이폰3GS의 경우 SK텔레콤 보상 가격이 조금 적기는 하지만 그 차이가 2천원에서 1만원 정도로 매우 적은 반면, 아이폰4나 아이폰4S의 경우를 보면 중고 아이폰 보상가격이 최대 13만원까지 SK텔레콤이 더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보상 가격 차이만 봐도 SK텔레콤이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SK텔레콤의 T맵은 진리의 T map 또는 국민 네비게이션이라고 불릴정도로 정확성과 실시간 교통 안내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중에서는 별도로 네비게이션을 구입하지 않고 T맵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군요.
전에는 T맵때문에 SK텔레콤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른 통신사 사용자들도 T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타사 고객은 월 5000원의 사용료를 내야 T ma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매하면 T맵을 2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계산해보니 총 12만원 상당의 혜택이 생기는 셈이네요.
게다가 이번에 새로 출시된 T맵 4.0은 오직 SK텔레콤 사용자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T맵 4.0은 새로운 UI 적용, 타임머신, CCTV, 블랙박스 기능등이 추가되었고 교통정보가 지도상에 바로 표출되어 어느 구간에서 길이 막히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죠. 아이폰5는 4인치 크기로 기존 아이폰보다 길이가 길어져 이전 아이폰과의 호환성 문제때문에 위와 같이 상하에 여백이 보이긴 하지만, 거치대 하나만 구비하면 무료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까지 얻게 되는 셈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매하면 월 6천원 상당의 멜론 익스트리밍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멜론 익스트리밍은 LTE 전용 서비스로 기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제공되던 서비스인데 아이폰5 사용자는 6개월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멜론 익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아이폰5 신규/기변 구매자중 LTE62 요금제 이상 고객으로 2013년 2월말까지 단말 개통을 완료한 경우입니다.
멜론 익스트리밍은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시 필요한 데이터 요금을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참고로 멜론 익스트리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또 하나의 혜택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할 때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SK텔레콤 아이폰5를 신규 또는 기기 변경으로 2013년 2월말까지 구매해 개통 완료한 경우 제공되는 혜택인데 개통 시점부터 총 3개월동안 하나SK카드를 사용해 결재할 경우 제공됩니다. 그러나, 50% 할인이 무제한 제공되지는 않고 월 최대 2만원 한도까지, 총 6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50% 할인 금액은 앱 구매시 바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앱 구매후 카드결재 계좌로 다음달에 현금 입금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SKT 아이폰5를 구입했을때 아래와 같이 총 66만원, 정확히 얘기하면 65만 6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아직 애플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LTE폰에서 제공되고 있는 T LTE팩의 T basketball과 T baseball, T Freemium 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서비스는 애플과 협의가 끝나면 제공될 예정인데 T Freemium같은 경우는 매월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무료 콘텐츠가 제공되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개의 LTE 주파수를 지원하는 멀티캐리어 아이폰5를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입니다. 멀티캐리어는 여러번 소개한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지역에서 최적의 LTE 속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개의 LTE 주파수중에서 사용량이 적은 대역폭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아이폰5를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를 유독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유저들에게 있어 인터넷 속도는 꽤 민감한 문제일텐데 최적의 LTE 속도를 보장해 주는 멀티 캐리어 기술이야말로 아이폰5 사용자에게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멀티캐리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은 위와 같습니다.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위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올 연말까지는 서울시 전역, 그리고 6대 광역시 주요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그밖의 전국 주요 트래픽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라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T iPhone5 웰컴 패키지는 아이폰5를 개통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형 아이폰을 반납시 T에코폰 보상 혜택과 함께 iOS용 T맵, 멜론 익스트리밍 및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반값 할인 제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총 66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T 에코폰
먼저 SK텔레콤의 T에코폰 혜택을 살펴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3GS, 아이폰4, 아이폰4S 등을 반납하면 최대 44만원을 보상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 보상 금액은 타사와 같지만 파손되었거나 불량이 있는 구형 아이폰의 경우를 보면 타사보다 SK텔레콤의 보상 금액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아이폰3GS의 경우 SK텔레콤 보상 가격이 조금 적기는 하지만 그 차이가 2천원에서 1만원 정도로 매우 적은 반면, 아이폰4나 아이폰4S의 경우를 보면 중고 아이폰 보상가격이 최대 13만원까지 SK텔레콤이 더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보상 가격 차이만 봐도 SK텔레콤이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진리의 T map 무료 제공
SK텔레콤의 T맵은 진리의 T map 또는 국민 네비게이션이라고 불릴정도로 정확성과 실시간 교통 안내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중에서는 별도로 네비게이션을 구입하지 않고 T맵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군요.
전에는 T맵때문에 SK텔레콤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른 통신사 사용자들도 T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타사 고객은 월 5000원의 사용료를 내야 T ma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매하면 T맵을 2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계산해보니 총 12만원 상당의 혜택이 생기는 셈이네요.
게다가 이번에 새로 출시된 T맵 4.0은 오직 SK텔레콤 사용자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T맵 4.0은 새로운 UI 적용, 타임머신, CCTV, 블랙박스 기능등이 추가되었고 교통정보가 지도상에 바로 표출되어 어느 구간에서 길이 막히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죠. 아이폰5는 4인치 크기로 기존 아이폰보다 길이가 길어져 이전 아이폰과의 호환성 문제때문에 위와 같이 상하에 여백이 보이긴 하지만, 거치대 하나만 구비하면 무료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까지 얻게 되는 셈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멜론 익스트리밍 무료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매하면 월 6천원 상당의 멜론 익스트리밍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멜론 익스트리밍은 LTE 전용 서비스로 기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제공되던 서비스인데 아이폰5 사용자는 6개월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멜론 익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아이폰5 신규/기변 구매자중 LTE62 요금제 이상 고객으로 2013년 2월말까지 단말 개통을 완료한 경우입니다.
멜론 익스트리밍은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시 필요한 데이터 요금을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참고로 멜론 익스트리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 Freemium, 멜론 익스트리밍으로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즐기자
애플 앱스토어 반값 할인
SK텔레콤 아이폰5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또 하나의 혜택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할 때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SK텔레콤 아이폰5를 신규 또는 기기 변경으로 2013년 2월말까지 구매해 개통 완료한 경우 제공되는 혜택인데 개통 시점부터 총 3개월동안 하나SK카드를 사용해 결재할 경우 제공됩니다. 그러나, 50% 할인이 무제한 제공되지는 않고 월 최대 2만원 한도까지, 총 6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50% 할인 금액은 앱 구매시 바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앱 구매후 카드결재 계좌로 다음달에 현금 입금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SKT 아이폰5를 구입했을때 아래와 같이 총 66만원, 정확히 얘기하면 65만 6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아직 애플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LTE폰에서 제공되고 있는 T LTE팩의 T basketball과 T baseball, T Freemium 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서비스는 애플과 협의가 끝나면 제공될 예정인데 T Freemium같은 경우는 매월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무료 콘텐츠가 제공되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개의 LTE 주파수를 지원하는 멀티캐리어 아이폰5를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입니다. 멀티캐리어는 여러번 소개한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지역에서 최적의 LTE 속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개의 LTE 주파수중에서 사용량이 적은 대역폭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아이폰5를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를 유독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유저들에게 있어 인터넷 속도는 꽤 민감한 문제일텐데 최적의 LTE 속도를 보장해 주는 멀티 캐리어 기술이야말로 아이폰5 사용자에게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멀티캐리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은 위와 같습니다.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위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올 연말까지는 서울시 전역, 그리고 6대 광역시 주요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그밖의 전국 주요 트래픽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라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아이폰5 출시가 예정보다 많이 늦기는 했지만 그 시간은 SKT가 아이폰5 고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할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아이폰5가 늦게 출시된만큼 더 많은 혜택도 생겼으니 말이죠. 아이폰5 구매시 단순 가격뿐 아니라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에 맞는 혜택을 어느쪽이 더 많이 제공하는지도 잘 따져보고 결정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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