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구글 뮤직이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주 11월 16일에 열리는 이벤트 초청장을 발송했는데 16일에 열리는 이벤트가 바로 구글 뮤직 서비스 런칭 이벤트라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미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apk 파일을 입수해 구글 뮤직 베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음원을 클라우드에 올려 놓고 듣는 음악 저장소(cloud music locker) 역할로만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11월 16일, 소문대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cloud music locker 외에 구글+ 기능을 추가할것으로 보이는 구글 뮤직 스토어 서비스도 이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구글 뮤직 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음원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직 완전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운 대목입니다. 구글은 당초 전 세계 음원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유니버셜 뮤직 (Universal Music)과 워너 뮤직(Warner Music),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 EMI 등 이른바 4대 메이저 음반사들과 음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6일 서비스 개시를 앞둔 현재 유니버셜 뮤직만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소니와 워너 뮤직은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며 EMI는 참여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구글 뮤직 스토어는 이미 모바일 앱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을 마친뒤 정식 다운로드 개시만 남겨 놓고 있는것으로 보이는군요. 한가지 알려진 것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구글 뮤직 스토어 앱의 스크린샷을 보면 "오늘의 무료 노래 (Free Song of the day)"라는 문구가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구글 뮤직 스토어에서는 무료 노래를 매일 제공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또한, 스크린샷을 보면 음악의 가격도 나타나 있습니다. $0.99와 $1.29, 두가지 가격표가 보이는군요.
구글 뮤직 스토어가 오픈되면 애플의 iTunes Store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텐데 무료 노래 제공 및 저렴한 가격등의 전략으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iTunes Store를 상대할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iTuens Store는 음원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력한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현재 개인이 사용할수 있는 구글 뮤직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은 2만곡입니다. 즉, 2만곡까지는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고 필요할때 무료로 다운받아 들을수 있다는 얘기...
개인적으로는 이미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apk 파일을 입수해 구글 뮤직 베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음원을 클라우드에 올려 놓고 듣는 음악 저장소(cloud music locker) 역할로만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11월 16일, 소문대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cloud music locker 외에 구글+ 기능을 추가할것으로 보이는 구글 뮤직 스토어 서비스도 이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구글 뮤직 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음원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직 완전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운 대목입니다. 구글은 당초 전 세계 음원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유니버셜 뮤직 (Universal Music)과 워너 뮤직(Warner Music),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 EMI 등 이른바 4대 메이저 음반사들과 음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6일 서비스 개시를 앞둔 현재 유니버셜 뮤직만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소니와 워너 뮤직은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며 EMI는 참여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갤럭시 넥서스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동시에 발표하며 아이폰4S에 맞서고 있는 구글은 구글 뮤직 서비스도 추가하며 아이폰 진영과의 한판 승부에 힘을 보탤 예정이었지만, 메이저 음반사들의 참여가 지지부진해 다소 힘이 빠진 상태로 구글 뮤직 서비스를 가동할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구글 뮤직 스토어는 이미 모바일 앱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을 마친뒤 정식 다운로드 개시만 남겨 놓고 있는것으로 보이는군요. 한가지 알려진 것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구글 뮤직 스토어 앱의 스크린샷을 보면 "오늘의 무료 노래 (Free Song of the day)"라는 문구가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구글 뮤직 스토어에서는 무료 노래를 매일 제공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또한, 스크린샷을 보면 음악의 가격도 나타나 있습니다. $0.99와 $1.29, 두가지 가격표가 보이는군요.
구글 뮤직 스토어가 오픈되면 애플의 iTunes Store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텐데 무료 노래 제공 및 저렴한 가격등의 전략으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iTunes Store를 상대할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iTuens Store는 음원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력한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현재 개인이 사용할수 있는 구글 뮤직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은 2만곡입니다. 즉, 2만곡까지는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고 필요할때 무료로 다운받아 들을수 있다는 얘기...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로 파상공세 펼치는 삼성전자 (0) | 2011.11.27 |
---|---|
스마트폰 열풍은 이해하지만... (5) | 2011.11.24 |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 리더는 누구일까? (0) | 2011.11.13 |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모바일 시대 열다 (6) | 2011.11.10 |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개방, 아이폰4S에 호재로 이어질것 (3) | 201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