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업체들은 새로운 고객을 붙잡기 위해서 자신들의 서비스가 구글노트북의 데이터를 옮길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자신들의 블로그와 트위터에 홍보를 하기도 하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까지 내는 발빠른 대응을 하기도 했더군요.
우선 에버노트(EverNote)는 트위터 페이지와 프렌드피드 페이지에 글을 올려 구글노트북 임포터(importer)를 이용해서 구글노트북의 데이터를 쉽게 에버노트로 옮길수 있도록 개발중이니 구글노트북을 사용중인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달라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여기서 저작권 때문에 구글노트북를 GNotebook으로 표현했네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까지 냈다는데 아직 저는 보질 못했는데 Digital Inspiration의 블로거인 Amit Agarwal가 캡쳐해 놓았네요.

UberNote(위버노트)는 웹클리핑 서비스들중 가장 빠른 1월 16일에 구글 노트북 importer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UberNote 블로그(Google Notebook Import Tool Complete!)에 가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호노트북(Zoho NoteBook)은 이미 구글노트북의 데이터를 import 할수 있는 플러그인을 개발했는데 우연하게도 구글이 노트북 서비스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날에 데이터 import 플러그인 개발을 완료하여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Zoho Notebook 에 가보면 구글 노트북 데이터를 import할수 있는 메뉴가 상단에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노트북 데이터를 Zoho 노트북으로 옮기는 법이 Digital Inspiration에 포스팅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Zoho는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까지 내걸었습니다. 이 광고는 운좋게 발견해서 캡쳐했습니다.

Diigo는 아직 구글노트북 importer를 개발중이지만 구글 노트북과 비슷한 점을 여러가지 예로 들면서 구글 노트북 사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구글이 접겠다는 서비스 시장을 차지하려고 하는 업체들의 노력이 안쓰럽게 느껴지는데 어떤 서비스가 더 나은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번기회에 어느 한 곳의 서비스로 갈아타볼까 합니다. 어떤 서비스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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