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는 와인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IT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느라 와인 관련 포스팅을 못했었습니다. 그동안은 잡지에 올라온 와인관련 기사를 스크랩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스크랩은 지양하고 제가 직접 마신 와인에 대해 소개하고 느낌을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와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 코스트코에 쇼핑을 가서 와인을 두병 샀습니다. 원래는 칠레산 와인을 한병 사려고 했는데 칠레산 와인옆에 놓여 있던 보졸레누보를 보고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칠레산 와인이 가격대비 맛이 좋아 즐겨 마시곤 했는데 오랜만에 프랑스산 와인을 마시게 되었네요. 프랑스산은 가격 편차가 심한것 같고 일부 유명와인을 빼고는 이름도 어렵습니다. 또, 유명 와인은 가격이 비싸 쉽게 마실 엄두를 못내는 형편이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보졸레누보가 적당한 가격에 있길래 샀습니다. 가격은 1만7천원정도이고 2008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 와인입니다.
보졸레누보는 다들 아시다시피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서 네이버 백과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 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아직 똑딱이라 사진의 질이 좋지 않네요.
그냥 참고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보졸레누보를 한잔 마셨는데 이번 2008년산 보졸레누보는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보통 14%를 넘는 정도의 강하고 드라이한 맛의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알콜도수도 12%로 약간 약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와인, 특히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숙성은 조금 덜된듯 가볍게 목에서 넘어가더군요. 하지만, 제가 즐겨 마시는 종류의 와인을 마시다가 잠시 기분전환용으로 마시면 좋을까, 계속 마시기에는 조금 뭔가 부족한듯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와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졸레누보를 누가 마시면 좋을까 생가해보니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이 스위트 와인에서 드라이 와인으로 넘어가기 전에 마시면 좋을듯한 그런 와인인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코스트코에 쇼핑을 가서 와인을 두병 샀습니다. 원래는 칠레산 와인을 한병 사려고 했는데 칠레산 와인옆에 놓여 있던 보졸레누보를 보고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칠레산 와인이 가격대비 맛이 좋아 즐겨 마시곤 했는데 오랜만에 프랑스산 와인을 마시게 되었네요. 프랑스산은 가격 편차가 심한것 같고 일부 유명와인을 빼고는 이름도 어렵습니다. 또, 유명 와인은 가격이 비싸 쉽게 마실 엄두를 못내는 형편이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보졸레누보가 적당한 가격에 있길래 샀습니다. 가격은 1만7천원정도이고 2008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 와인입니다.
보졸레누보는 다들 아시다시피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서 네이버 백과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11월 말까지 저장했다가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이다. 원료는 이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인 '가메(Gamey)'로,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석회질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인해 약간 산성을 띠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하다.
보졸레누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51년 11월 13일 처음으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개최하면서부터이다. 보졸레 지역에서는 그해에 갓생산된 포도주를 포도주통에서 바로 부어 마시는 전통이 있었는데, 1951년 이러한 전통을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프랑스 전역의 축제로 확대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세계적인 포도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월요일 저녁 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아직 똑딱이라 사진의 질이 좋지 않네요.
그냥 참고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녁식사전에 가볍게 한잔 하기위해 상위에 놓고 찰칵!
보졸레누보 2008년산 라벨
보졸레누보를 잔에 따라 놓았는데 와인잔이 좀 더럽군요. OTL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보졸레누보를 한잔 마셨는데 이번 2008년산 보졸레누보는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보통 14%를 넘는 정도의 강하고 드라이한 맛의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알콜도수도 12%로 약간 약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와인, 특히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숙성은 조금 덜된듯 가볍게 목에서 넘어가더군요. 하지만, 제가 즐겨 마시는 종류의 와인을 마시다가 잠시 기분전환용으로 마시면 좋을까, 계속 마시기에는 조금 뭔가 부족한듯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와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졸레누보를 누가 마시면 좋을까 생가해보니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이 스위트 와인에서 드라이 와인으로 넘어가기 전에 마시면 좋을듯한 그런 와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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