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에서 내놓은 비즈니스용 윈도우8 태블릿 PC "엘리트패드 900"은 외형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가볍고 얇아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10.1인치 화면에 두께 9.2mm, 630g의 몸무게는 최고의 휴대성을 가졌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서류가방에 넣고 다녀도 그 존재감을 쉽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죠.
아이패드(652g)보다 살짝 가벼운 엘리트패드 900은 출시된지 몇개월 지났지만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주무기로 인기있는 윈도우8 태블릿PC로 자리잡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비즈니스용 태블릿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지만 겉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엘리트패드 900은 유니바디로 깔끔하게 가공되었는데 덕분에 세련된 멋을 느낄수 있고 내구성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HP는 전통적을 비즈니스용 노트북 "엘리트" 시리즈를 튼튼하게 만들어 왔는데 엘리트패드 900 역시 엄격한 미국방성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무려 115,000 시간 동안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으로 들어보면 가볍지만 단단한 느낌이 들어 믿음직스럽게 느껴집니다.
엘리트패드 900은 상단에 전원버튼과 화면 회전 잠금 버튼, 그리고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에 위치해 있고 도킹 스테이션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좌측과 우측에는 일반적인 태블릿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볼륨 조절 버튼이 보이지 않더군요.
볼륨 버튼은 위와 같이 제품 아랫면 우측에 배치해서 태블릿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볼륨버튼이 이처럼 아래쪽에 있으니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되어서 훨씬 보기 좋고 태블릿을 손에 쥐고 사용할때도 걸리적거리는게 없어 신경쓸 필요가 없죠.
볼륨 버튼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볼때 터치를 많이 하는 오른쪽이 아니고 태블릿을 잡는 왼손 쪽에 위치시켰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볼때는 방향이 반대쪽이 되니 왼쪽이 맞죠. 전원 버튼도 왼쪽에 위치시켜 조작하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했습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 사이에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좌측에는 작은 구멍위로 길쭉한 커버가 보입니다. 이 커버를 열면 통신용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들어 있죠. 커버는 아이폰 유심을 꺼낼때처럼 얇은 핀을 아래 작은 구멍에 넣고 찌르면 덮개가 살짝 열립니다.
커버를 열면 위와 같이 좌측에 마이크로 SD 슬롯, 우측에는 SIM이라고 쓰여 있는 유심 슬롯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고, 손가락 윗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표시는 NFC가 탑재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NFC를 지원하는 기기가 있으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작동시킬수 있죠.
엘리트패드 900이 비즈니스용으로 나온 제품인만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각종 악세사리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아답터를 비롯해 USB 아답터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들어 있죠.
하지만 여러가지 악세사리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도킹 스테이션이네요.
이렇게 도킹 스테이션에 거치시켜 놓고 사용하니 편리하고 화면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충전 단자가 있어 충전도 할 수 있는데 거치해 놓고 충전하는 것이 너무 편해서 충전 아답터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좌우 양쪽에는 4개의 USB 포트가 있는데 엘리트패드 900을 도킹 스테이션 충전단자에 연결시켜 놓고 4개의 USB 포트에 마우스, 키보드 등 각종 주변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죠. 업무용 태블릿이라 만일의 경우 다양한 외부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수 있도록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킹 스테이션 뒷부분에도 HDMI 포트와 VGA 포트, 유선랜 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웬만한 기기는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죠.
이밖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보조 배터리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확장 자켓도 매우 유용한 악세사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어 사용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HP제품이라 그런지 엘리트패드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가 연결도 빠르게 잘 되고 키감도 좋더군요. 키보드 우측 하단에는 작지만 방향키도 네개나 달려 있고 커다란 우측 시프트키와 백스페이스키도 마음에 듭니다.
확장 자켓에는 보조 배터리가 들어 있는데 엘리트패드 900 본체에 내장된 배터리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1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배터리가 부족해 업무를 볼 수 없다는 핑계를 댈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HP 엘리트패드 900의 외형과 악세사리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엘리트패드 900의 외형뿐 아니라 활용방법등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652g)보다 살짝 가벼운 엘리트패드 900은 출시된지 몇개월 지났지만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주무기로 인기있는 윈도우8 태블릿PC로 자리잡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비즈니스용 태블릿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지만 겉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엘리트패드 900은 유니바디로 깔끔하게 가공되었는데 덕분에 세련된 멋을 느낄수 있고 내구성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HP는 전통적을 비즈니스용 노트북 "엘리트" 시리즈를 튼튼하게 만들어 왔는데 엘리트패드 900 역시 엄격한 미국방성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무려 115,000 시간 동안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으로 들어보면 가볍지만 단단한 느낌이 들어 믿음직스럽게 느껴집니다.
엘리트패드 900은 상단에 전원버튼과 화면 회전 잠금 버튼, 그리고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에 위치해 있고 도킹 스테이션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좌측과 우측에는 일반적인 태블릿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볼륨 조절 버튼이 보이지 않더군요.
볼륨 버튼은 위와 같이 제품 아랫면 우측에 배치해서 태블릿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볼륨버튼이 이처럼 아래쪽에 있으니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되어서 훨씬 보기 좋고 태블릿을 손에 쥐고 사용할때도 걸리적거리는게 없어 신경쓸 필요가 없죠.
볼륨 버튼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볼때 터치를 많이 하는 오른쪽이 아니고 태블릿을 잡는 왼손 쪽에 위치시켰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볼때는 방향이 반대쪽이 되니 왼쪽이 맞죠. 전원 버튼도 왼쪽에 위치시켜 조작하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했습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 사이에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좌측에는 작은 구멍위로 길쭉한 커버가 보입니다. 이 커버를 열면 통신용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들어 있죠. 커버는 아이폰 유심을 꺼낼때처럼 얇은 핀을 아래 작은 구멍에 넣고 찌르면 덮개가 살짝 열립니다.
커버를 열면 위와 같이 좌측에 마이크로 SD 슬롯, 우측에는 SIM이라고 쓰여 있는 유심 슬롯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고, 손가락 윗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표시는 NFC가 탑재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NFC를 지원하는 기기가 있으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작동시킬수 있죠.
엘리트패드 900이 비즈니스용으로 나온 제품인만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각종 악세사리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아답터를 비롯해 USB 아답터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들어 있죠.
하지만 여러가지 악세사리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도킹 스테이션이네요.
이렇게 도킹 스테이션에 거치시켜 놓고 사용하니 편리하고 화면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충전 단자가 있어 충전도 할 수 있는데 거치해 놓고 충전하는 것이 너무 편해서 충전 아답터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좌우 양쪽에는 4개의 USB 포트가 있는데 엘리트패드 900을 도킹 스테이션 충전단자에 연결시켜 놓고 4개의 USB 포트에 마우스, 키보드 등 각종 주변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죠. 업무용 태블릿이라 만일의 경우 다양한 외부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수 있도록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킹 스테이션 뒷부분에도 HDMI 포트와 VGA 포트, 유선랜 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웬만한 기기는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죠.
이밖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보조 배터리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확장 자켓도 매우 유용한 악세사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어 사용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HP제품이라 그런지 엘리트패드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가 연결도 빠르게 잘 되고 키감도 좋더군요. 키보드 우측 하단에는 작지만 방향키도 네개나 달려 있고 커다란 우측 시프트키와 백스페이스키도 마음에 듭니다.
확장 자켓에는 보조 배터리가 들어 있는데 엘리트패드 900 본체에 내장된 배터리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1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배터리가 부족해 업무를 볼 수 없다는 핑계를 댈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HP 엘리트패드 900의 외형과 악세사리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엘리트패드 900의 외형뿐 아니라 활용방법등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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