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이 빡빡한 일정이어서 여행중에 블로그를 확인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 여행에서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이고 뒷정리도 안된 상태라 이메일로 구독하는 뉴스레터중 한가지를 대신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인 자료정리의 목적도 있고 또 알아두면 좋을 내용입니다.
여행이 빡빡한 일정이어서 여행중에 블로그를 확인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 여행에서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이고 뒷정리도 안된 상태라 이메일로 구독하는 뉴스레터중 한가지를 대신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인 자료정리의 목적도 있고 또 알아두면 좋을 내용입니다.
신용도에 관한 잘못된 상식 |
[머니투데이 2008/06/18] |
'신용등급 높이기'는 국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일반인도 금융상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신용도를 챙겨야 하는데 여기에는 요령도 필요하다. 신용도와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정리한다. ① 소득이 높을수록 신용등급도 높다?=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은 소득이 신용과 비례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소득은 신용도를 유지하는데 기초일 뿐이며, CB스코어는 금융소비패턴에 좌우된다. 소득이 높지 않더라도 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를 연체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소득이 없는 가정많은 전업주부가 일반 직장인보다 신용도가 높은 경우는 이 때문이다. ②대출·카드 없이 현금만 사용하면 신용등급이 높다?=빚지지 않고 살아야 신용이 좋다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하지만 CB스코어는 대출 및 카드거래 등의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예컨대 카드실적이 전혀 없는 사람은 높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 없다. 신용거래등급 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재산이 많더라도 현금으로만 경제생활을 하면 신용등급이 좋지 않게 나올 수 있다. ③ 세금체납은 신용과 무관하다?=국세, 지방세, 관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세금체납자로 등록된다.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이거나 1년에 3회 이상 연체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는 공공기록정보로 등록돼 CB스코어가 하락한다. ④법원의 채무불이행자 판결도 신용등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퍂 연체대금을 다 갚으면 신용도가 즉시 오른다?=연체대금을 다 갚더라도 그 즉시 신용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연체를 하면 신용평점이 바로 하락하지만 떨어진 신용평점이 제자리를 찾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신용평점이나 등급을 빨리 올릴 지름길은 없다. ⑤ 지속적으로 건전한 신용생활을 하는 것이 신용도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퍃 모든 연체정보는 갚는 즉시 삭제된다?=연체정보는 변제 후 해제와 동시에 삭제가 이뤄진다. 그러나 금융채무 불이행 정보 중 일부는 해제가 되더라도 일정기간 삭제되지 않기도 한다. 각각의 기록 보존기간 기준에 따라 등록이 해제된 후에도 등록사유, 등록금액, 연체기간 등에 따라 최장 5년까지 보존·관리된다. ⑥소액연체는 신용에 큰 영향이 없다?=소액연체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 횟수가 많으면 금융거래에서 받는 불이익도 커진다. 은행 대출이자와 신용카드 사용액은 물론 더불어 인터넷 이용료, 통신비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료도 개인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 ⑦내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본인이 신용관리 목적으로 직접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으로 대출가능 금액을 산출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카드를 신청하는 등 불필요한 행위는 금물이다. 단기간 내 조회가 집중되면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다. |
'기타 >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경영지표 (0) | 2008.08.29 |
---|---|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따면 신청곡 틀어줍니다. (0) | 2008.08.11 |
인생을 바꾸는 50가지 지혜 (0) | 2008.06.06 |
인생에서 필요한 12명의 친구 (0) | 2008.06.04 |
목표와 욕심 사이에는 경계가 있다 (0) | 200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