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가장 편하게 즐길수 있는 오락거리는 TV라고 할수 있죠. 컴퓨터 게임과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TV만큼 편하게 즐길수 있는 것도 없는듯 싶습니다. 게임이나 SNS는 계속 글을 주고 받거나 바쁘게 움직이면서 재미를 찾지만 TV는 그냥 틀어놓고 눈으로 보기만 해도 웃고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휴대폰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어플은 DMB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한국 사람에게 있어 TV는 중요한 존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업그레이드된 티빙 (tving) 2.0
요즘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 프로그램중 DMB나 일반 TV에서는 즐길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보려면 매월 2~3만원 이상의 월정액을 내고 케이블 TV나 IPTV, 위성방송등을 약정 계약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들을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TV 티빙(tving)을 이용하면 됩니다.
티빙 2.0은 월 5000원(티빙 베이직팩)의 저렴한 요금으로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등 태블릿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스마트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모바일 TV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태블릿을 이용하는 분들은 태블릿 버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전용 버전을 설치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티빙 앱을 갤럭시S와 갤럭시 플레이어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디바이스에 설치한 티빙 앱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똑같습니다.
티빙에 대해서는 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티빙(tving)으로 즐기는 모바일 TV라는 글을 통해 티빙의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했었죠. 티빙은 솔직히 화면이 조금 작을뿐 TV보다 나은 점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티빙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최근 들어 티빙이 2.0으로 버전 업그레이드되면서 보다 새로워졌더군요.
티빙 2.0에서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채널수가 120여개로 대폭 증가되었고, 3G에서의 시청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채널과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3G 시청이 제한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아쉬운대로 태블릿이나 PC 웹 플레이어로 시청을 해야 합니다. 티빙 베이직팩 기준으로 제공되는 채널과 사용할수 있는 기기 리스트는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최적화된 UI, 수천편의 VOD 컨텐츠, 마이 채널 등록 기능등 여러가지 기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할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반갑더군요.
티빙 웹 플레이어
하지만 티빙 2.0에서 가장 좋아진 부분은 PC에서 웹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위에 링크한 티빙 사용가능 기기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채널을 이용할수 있는 기기는 PC밖에는 없더군요. 특히 지상파 방송은 스마트폰에서는 볼수 없습니다. DMB가 있는 스마트폰은 상관없지만 아이폰같은 외산폰은 지상파를 볼수 없어 조금 아쉬울것 같네요.
티빙 2.0 웹 플레이어는 이전 버전에 비해 플랫폼적인 면에서 더 활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웹플레이러로 어도비 플래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버전의 티빙을 PC에서 보려면 별도의 웹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했는데 이제는 모든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티빙 웹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화면이 바로 티빙을 PC에서 볼수 있는 웹플레이어입니다. 화면을 보면 여러가지 사항을 알수 있죠. 우선 좌측 상단을 보면 채널이 무엇인지 프로그램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측으로 실시간 시청률이 나오는것을 알수 있죠.
그리고, 바로 우측에는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따라서 만든 좋아요 버튼과 마이채널 해지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마이채널은 즐겨찾기 기능이라고 보면 되구요, 가장 오른쪽에 편성표가 나옵니다. 여길 누르면 해당 채널의 하루치 편성표가 나타나고 예약을 할수 있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바로 아래처럼 말이죠.
티빙 웹플레이어는 타임머신 기능이라는 것도 지원하는데 최대 1시간까지 지난 방송을 다시 볼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기능은 아래와 같이 웹플레이어 하단의 시계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다시 볼수 있는 시간이 나타납니다. 몇가지 확인해 보니 어떤 방송은 30분까지 다시 볼수 있고 최대 1시간까지 다시보기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또, 화면 오른쪽에 화살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화면이 좌우로 커지며 아래와 같이 화면 비율을 바꿔 볼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화면에서도 화면 비율을 바꿀수 있긴 합니다.하지만 16:9 화면은 큰 화면으로 보는게 더 좋겠죠.
화면 크기는 화면 비율을 조정하는 버튼 옆의 버튼을 이용해 전체화면으로, 또는 팝업 플레이어를 띄워서 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4개 채널을 한꺼번에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화면 아래 부분 네개의 네모가 모여 있는 버튼을 누르면 연관 채널 4개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멀티뷰 기능이 활성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NS와의 결합
티빙 2.0은 요즘 추세인 SNS와의 연계도 잊지 않았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카메라 모양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캡쳐되며 캡쳐된 이미지를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에 보낼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티빙을 보다가 관심있는 장면을 친구에게 보내거나 TV 프로그램 리뷰하는 분들이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VOD 찜하기
티빙 2.0에는 수천편의 VOD가 제공되는데 이들 VOD를 모두 한꺼번에 볼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보고 싶은 VOD를 "찜"하는 기능을 지원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VOD를 찜하면 마이 티빙의 찜한 VOD 목록에 등록되어 나중에 볼수 있도록 대신 기억(보관)해 줍니다. 최신 컨텐츠도 많이 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등을 보려면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대폭 늘어난 강력한 기능들로 더욱 쓸만해진 티빙, 특히 웹 플레이어의 활용성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기능들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구현된다면 티빙은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마지막으로 티빙은 이용권도 여러가지 준비해 놓아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티빙 (tving) 2.0
티빙 2.0은 월 5000원(티빙 베이직팩)의 저렴한 요금으로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등 태블릿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스마트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모바일 TV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태블릿을 이용하는 분들은 태블릿 버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전용 버전을 설치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티빙 앱을 갤럭시S와 갤럭시 플레이어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디바이스에 설치한 티빙 앱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똑같습니다.
갤럭시S에 설치한 티빙 앱 |
갤럭시 플레이어에 설치한 티빙 앱 |
티빙에 대해서는 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티빙(tving)으로 즐기는 모바일 TV라는 글을 통해 티빙의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했었죠. 티빙은 솔직히 화면이 조금 작을뿐 TV보다 나은 점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티빙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최근 들어 티빙이 2.0으로 버전 업그레이드되면서 보다 새로워졌더군요.
티빙 2.0에서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채널수가 120여개로 대폭 증가되었고, 3G에서의 시청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채널과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3G 시청이 제한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아쉬운대로 태블릿이나 PC 웹 플레이어로 시청을 해야 합니다. 티빙 베이직팩 기준으로 제공되는 채널과 사용할수 있는 기기 리스트는 이곳에서 확인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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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최적화된 UI, 수천편의 VOD 컨텐츠, 마이 채널 등록 기능등 여러가지 기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할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반갑더군요.
티빙 웹 플레이어
하지만 티빙 2.0에서 가장 좋아진 부분은 PC에서 웹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위에 링크한 티빙 사용가능 기기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채널을 이용할수 있는 기기는 PC밖에는 없더군요. 특히 지상파 방송은 스마트폰에서는 볼수 없습니다. DMB가 있는 스마트폰은 상관없지만 아이폰같은 외산폰은 지상파를 볼수 없어 조금 아쉬울것 같네요.
티빙 2.0 웹 플레이어는 이전 버전에 비해 플랫폼적인 면에서 더 활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웹플레이러로 어도비 플래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버전의 티빙을 PC에서 보려면 별도의 웹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했는데 이제는 모든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티빙 웹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화면이 바로 티빙을 PC에서 볼수 있는 웹플레이어입니다. 화면을 보면 여러가지 사항을 알수 있죠. 우선 좌측 상단을 보면 채널이 무엇인지 프로그램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측으로 실시간 시청률이 나오는것을 알수 있죠.
티빙 웹플레이어는 타임머신 기능이라는 것도 지원하는데 최대 1시간까지 지난 방송을 다시 볼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기능은 아래와 같이 웹플레이어 하단의 시계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다시 볼수 있는 시간이 나타납니다. 몇가지 확인해 보니 어떤 방송은 30분까지 다시 볼수 있고 최대 1시간까지 다시보기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또, 화면 오른쪽에 화살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화면이 좌우로 커지며 아래와 같이 화면 비율을 바꿔 볼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화면에서도 화면 비율을 바꿀수 있긴 합니다.하지만 16:9 화면은 큰 화면으로 보는게 더 좋겠죠.
화면 크기는 화면 비율을 조정하는 버튼 옆의 버튼을 이용해 전체화면으로, 또는 팝업 플레이어를 띄워서 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4개 채널을 한꺼번에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화면 아래 부분 네개의 네모가 모여 있는 버튼을 누르면 연관 채널 4개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멀티뷰 기능이 활성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NS와의 결합
티빙 2.0은 요즘 추세인 SNS와의 연계도 잊지 않았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카메라 모양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캡쳐되며 캡쳐된 이미지를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에 보낼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티빙을 보다가 관심있는 장면을 친구에게 보내거나 TV 프로그램 리뷰하는 분들이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VOD 찜하기
티빙 2.0에는 수천편의 VOD가 제공되는데 이들 VOD를 모두 한꺼번에 볼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보고 싶은 VOD를 "찜"하는 기능을 지원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VOD를 찜하면 마이 티빙의 찜한 VOD 목록에 등록되어 나중에 볼수 있도록 대신 기억(보관)해 줍니다. 최신 컨텐츠도 많이 있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등을 보려면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대폭 늘어난 강력한 기능들로 더욱 쓸만해진 티빙, 특히 웹 플레이어의 활용성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기능들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구현된다면 티빙은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마지막으로 티빙은 이용권도 여러가지 준비해 놓아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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