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HDD 씨게이트 ‘ST-56′
그런데, 요즘 외장하드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LG전자가 세련된 디자인의 외장하드 신제품 ‘XG1 Chic’를 출시했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블로그코리아에서 제공한 정보레터 내용입니다.
LG전자가 24일 세련된 디자인의 3.5인치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 ‘XG1 Chic(시크)’를 출시했다.
‘XG1 Chic’는 기존 3.5인치 가정용/사무용 외장하드와는 달리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면으로 처리했다. 또 앞면에 동작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은은한 LED 램프를 탑재해 노트북, 데스크톱은 물론 TV와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앞면과 뒷면에 ‘에어홀(Air Hole)’ 설계를 채택해 외부의 이물질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제품 작동시 발생한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한다. 또 제품 내부에 팬(Fan)을 없애 소음도 대폭 줄였다.
‘SATA II’ 방식을 사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및 전력소모 최소화가 가능하다.
이밖에 충격 테스트 포함 15가지 이상의 품질테스트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고,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했다.
LG전자는 제품과 별도로 세우거나 눕혀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제공하며, 백업 및 복원 프로그램도 기본 제공한다.
검정색과 흰색 2가지 색상의 이 제품은 1TB(테라바이트) 용량으로 가격은 14만원대다. 내년 1월 1.5TB, 2TB 제품이 추가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RMC사업부 이인규 상무는,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사용이 많아지며 외장하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며, “LG전자는 다양한 2.5인치 및 3.5인치 외장하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급증하는 외장하드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SATA(serial AT attachment) II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DVD 및 CD-RW 등을 접속하는 규격으로 SATA 방식은 1초에 150MB(메가바이트)를 SATA II는 1초에 300MB를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이나 성능, 디자인은 괜찮아 보이는데 다만 사이즈가 3.5인치라는 점이 조금 걸리네요. 요즘 2.5인치도 크다고 하는데 3.5인치 HDD를 사용한 제품이라 왠지 모바일 라이프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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