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돌비(Dolby)와 블로거들과의 미팅이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돌비가 블로거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12월에도 돌비 블로거 데이가 열려 참석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개인적으로 돌비와 첫 만남이라 돌비의 역사 및 관련 제품, 기술 등에 대해 간략한 내용만을 이해하는데 그쳤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두번째인만큼 돌비의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조금 더 엿볼수 있었습니다.
돌비는 오래전부터 음향 기술 관련해 많은 혁신을 이루어 왔습니다. 1992년엔 디지털 서라운드 기술로 극장을, 1995년에는 같은 기술을 가정의 음향기기에 적용해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왔죠. 그리고, 이번엔 모바일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술인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모바일 음향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빈약한 소리를 보다 크고 또렷하게 들을수 있는 볼륨 맥시마이저 (Volume Maximizer), 영화속 배경 소음을 억제해 배우들의 대화를 알아듣기 쉽게 해주는 다이알로그 인핸서 (Dialog Enhancer), 녹음 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음량의 차이를 보정해 주는 라우드니스 레벨링 (Loudness Leveling), 스피커때문에 발생하는 소리의 왜곡 현상을 바로잡아주는 오디오 레귤레이터 (Audio Regulator)등 다양한 세부 기술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또한, 버츄얼 5.1 서라운드(Vitualized 5.1 Surround) 기술이라는 가상 5.1 채널 기술을 통해 실제 5.1 채널에서 느낄수 있는 경험을 모바일 기기에 연결된 헤드폰과 스피커를 통해 전달해 주며, 오디오 옵티마이저 (Audio Optimizer)는 주파수 차이에 따른 다른 음역대의 소리를 튜닝해 최적화된 주파수를 가진 사운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로 튜닝된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는 HDMI나 DLNA등으로 연결된 실제 음향기기에 전달되어 가장 듣기 좋은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 준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돌비의 음향 기술은 OS와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돌비의 음향 기술이 탑재된 제품은 지금까지 58억개 이상이 생산되었고, 특히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HTC, 노키아등 세계적인 모바일 기기 업체들이 생산하는 약 150종 이상의 제품 약 6억4천만개 이상에 적용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날 청음해본 국내 출시 모바일 제품은 LG의 옵티머스 3D, 팬택의 베가 넘버5 두가지였고, 국내 미출시 제품인 일본 후지츠의 "Arrows Z"라는 스마트폰과 "Arrows" 태블릿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청음해 본 결과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실행시킨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들은 소리의 품질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까지는 돌비의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뭐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잠시만의 청음만으로도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일반적인 음향 기술과는 다른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는 고급 기술이라는 것은 알겠더군요.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모바일 전용 디지털 음향 기술로 모든 장비를 제대로 갖출수 없는 환경에서도 원음에 가깝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기술이 아닌가 싶군요. 밖에서도 집안에서 듣는 것처럼 5.1채널의 멋진 소리를 들을수 있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제품, 어떤 제품이 더 가치있을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알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해 12월에도 돌비 블로거 데이가 열려 참석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개인적으로 돌비와 첫 만남이라 돌비의 역사 및 관련 제품, 기술 등에 대해 간략한 내용만을 이해하는데 그쳤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두번째인만큼 돌비의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조금 더 엿볼수 있었습니다.
돌비는 오래전부터 음향 기술 관련해 많은 혁신을 이루어 왔습니다. 1992년엔 디지털 서라운드 기술로 극장을, 1995년에는 같은 기술을 가정의 음향기기에 적용해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왔죠. 그리고, 이번엔 모바일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술인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모바일 음향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빈약한 소리를 보다 크고 또렷하게 들을수 있는 볼륨 맥시마이저 (Volume Maximizer), 영화속 배경 소음을 억제해 배우들의 대화를 알아듣기 쉽게 해주는 다이알로그 인핸서 (Dialog Enhancer), 녹음 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음량의 차이를 보정해 주는 라우드니스 레벨링 (Loudness Leveling), 스피커때문에 발생하는 소리의 왜곡 현상을 바로잡아주는 오디오 레귤레이터 (Audio Regulator)등 다양한 세부 기술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또한, 버츄얼 5.1 서라운드(Vitualized 5.1 Surround) 기술이라는 가상 5.1 채널 기술을 통해 실제 5.1 채널에서 느낄수 있는 경험을 모바일 기기에 연결된 헤드폰과 스피커를 통해 전달해 주며, 오디오 옵티마이저 (Audio Optimizer)는 주파수 차이에 따른 다른 음역대의 소리를 튜닝해 최적화된 주파수를 가진 사운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로 튜닝된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는 HDMI나 DLNA등으로 연결된 실제 음향기기에 전달되어 가장 듣기 좋은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 준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돌비의 음향 기술은 OS와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돌비의 음향 기술이 탑재된 제품은 지금까지 58억개 이상이 생산되었고, 특히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HTC, 노키아등 세계적인 모바일 기기 업체들이 생산하는 약 150종 이상의 제품 약 6억4천만개 이상에 적용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날 청음해본 국내 출시 모바일 제품은 LG의 옵티머스 3D, 팬택의 베가 넘버5 두가지였고, 국내 미출시 제품인 일본 후지츠의 "Arrows Z"라는 스마트폰과 "Arrows" 태블릿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청음해 본 결과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실행시킨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들은 소리의 품질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까지는 돌비의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뭐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잠시만의 청음만으로도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일반적인 음향 기술과는 다른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는 고급 기술이라는 것은 알겠더군요.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모바일 전용 디지털 음향 기술로 모든 장비를 제대로 갖출수 없는 환경에서도 원음에 가깝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기술이 아닌가 싶군요. 밖에서도 집안에서 듣는 것처럼 5.1채널의 멋진 소리를 들을수 있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제품, 어떤 제품이 더 가치있을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알수 있지 않을까요?
'기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책 크레마 샤인, 간단히 살펴보니 (1) | 2013.11.04 |
---|---|
편안한 PC 작업을 위한 의자, 시디즈 (Sidiz) T50 (2) | 2013.05.29 |
티빙 에어(Tving Air)의 영토 확장, 기대해 봐도 좋을까? (2) | 2012.02.02 |
소리 있는 곳에는 항상 돌비(DOLBY)가 있다 (4) | 2011.12.06 |
새로운 인터넷 포털 Zum, 개방의 문을 열다 (16) | 2011.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