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세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 4G
구글은 지금까지 2개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출시했습니다. 2개 모두 넥서스라는 이름이 붙어 넥서스 시리즈라고도 하죠. 넥서스 원은 HTC가 만들었고, 넥서스S는 삼성전자가 만들었는데 2개 모두 커다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군더더기없는 안드로이드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구글은 넥서스원 이외에 추가로 구글폰은 만들지 않겠다고 했지만 넥서스S가 나옴으로써 세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3번째 넥서스 시리즈의 실체가 일부 알려졌습니다.
3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은 "넥서스 4G"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출시될것이라고 합니다. 넥서스 4G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OS로 탑재하는 첫번째 스마트폰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넥서스4G Spec.
넥서스4G의 구체적인 사양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알려진 내용을 살펴보면 CPU역할을 하는 AP로 듀얼코어 1.2GHz 또는 1.5GHz 프로세서를 탑재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TI의 OMAP 프로세서가 사용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베가 레이서나 테이크2 야누스와 같거나 낮은 성능이어서 5개월 뒤에 나올 스마트폰으로서는 스펙상 조금 떨어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때문에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에는 엔비디아가 준비중인 쿼드코어 프로세서 "칼 엘(Kal-El)"을 탑재하는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구글측이 칼 엘 사용 계획이 없다고 밝혀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넥서스 4G 소식을 처음 전한 BGR에 따르면 넥서스 4G는 퀄컴의 28nm 크레이트(Krait) 코어 기반 초저전력 차세대 스냅드래곤이나 TI의 OMAP 4460을 탑재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크레이트 코어에 대한 내용중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조금 달라서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지난 5월 14일 퀄컴이 소개한 바에 의하면 크레이트 코어 기반 차세대 스냅드래곤은 1.7GHz부터 출시되며 출시시기도 올해 말이라고 했거든요. 그렇다면 넥서스 4G에는 차세대 스냅드래곤이 탑재되지 않을수 있고, 만약 스냅드래곤이 쓰인다면 11월 넥서스 4G 출시 이후 차세대 스냅드래곤 버전이 새로 추가되던지 할것으로 생각할수 있겠죠.
또 한가지 넥서스4G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해상도로 많이 쓰이던 WVGA (800x480)나 최근 아트릭스, 센세이션등에서 사용되어 앞으로 된 QHD(540x960) 대신 HD(1280x720)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풀HD 해상도인 1920x1080 보다는 낮지만 4.3인치대의 스마트폰 화면 크기에서 HD 해상도를 제공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4.0을 이전 버전과 차별화시킬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스크린 아래 존재했던 모든 물리적인 버튼은 사라지고 모든 조작은 디스플레이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지금보다 조금 더 커질수도 있겠죠.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5인치까지도 확장될수 있는 여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구글은 지금까지 2개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출시했습니다. 2개 모두 넥서스라는 이름이 붙어 넥서스 시리즈라고도 하죠. 넥서스 원은 HTC가 만들었고, 넥서스S는 삼성전자가 만들었는데 2개 모두 커다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군더더기없는 안드로이드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구글은 넥서스원 이외에 추가로 구글폰은 만들지 않겠다고 했지만 넥서스S가 나옴으로써 세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3번째 넥서스 시리즈의 실체가 일부 알려졌습니다.
3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은 "넥서스 4G"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출시될것이라고 합니다. 넥서스 4G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OS로 탑재하는 첫번째 스마트폰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넥서스4G Spec.
넥서스4G의 구체적인 사양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알려진 내용을 살펴보면 CPU역할을 하는 AP로 듀얼코어 1.2GHz 또는 1.5GHz 프로세서를 탑재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TI의 OMAP 프로세서가 사용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베가 레이서나 테이크2 야누스와 같거나 낮은 성능이어서 5개월 뒤에 나올 스마트폰으로서는 스펙상 조금 떨어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때문에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에는 엔비디아가 준비중인 쿼드코어 프로세서 "칼 엘(Kal-El)"을 탑재하는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구글측이 칼 엘 사용 계획이 없다고 밝혀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넥서스 4G 소식을 처음 전한 BGR에 따르면 넥서스 4G는 퀄컴의 28nm 크레이트(Krait) 코어 기반 초저전력 차세대 스냅드래곤이나 TI의 OMAP 4460을 탑재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크레이트 코어에 대한 내용중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조금 달라서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로드맵 (Krait 코어 탑재 칩 출시는 2011 말)
지난 5월 14일 퀄컴이 소개한 바에 의하면 크레이트 코어 기반 차세대 스냅드래곤은 1.7GHz부터 출시되며 출시시기도 올해 말이라고 했거든요. 그렇다면 넥서스 4G에는 차세대 스냅드래곤이 탑재되지 않을수 있고, 만약 스냅드래곤이 쓰인다면 11월 넥서스 4G 출시 이후 차세대 스냅드래곤 버전이 새로 추가되던지 할것으로 생각할수 있겠죠.
또 한가지 넥서스4G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해상도로 많이 쓰이던 WVGA (800x480)나 최근 아트릭스, 센세이션등에서 사용되어 앞으로 된 QHD(540x960) 대신 HD(1280x720)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풀HD 해상도인 1920x1080 보다는 낮지만 4.3인치대의 스마트폰 화면 크기에서 HD 해상도를 제공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4.0을 이전 버전과 차별화시킬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HTC 센세이션
여기에 스크린 아래 존재했던 모든 물리적인 버튼은 사라지고 모든 조작은 디스플레이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지금보다 조금 더 커질수도 있겠죠.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5인치까지도 확장될수 있는 여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넥서스 4G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4G LTE 통신을 지원하며 1GB 메모리, 1080 HD 동영상 촬영 및 재생 기능, 100만화소 전면 및 500만 화소 후방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후방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동급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넥서스 4G를 어느 통신사로 출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AT&T 최초의 4G LTE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높은것으로 예상되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어느 통신사로 출시될지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넥서스S처럼 SKT, KT 두 통신사에서 출시될수도 있겠죠.
넥서스 4G를 어느곳에서 만드느냐 하는것도 관심거리입니다. 넥서스원은 HTC가 만들었고 넥서스S는 삼성전자가 만들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넥서스 폰을 만든뒤부터 두 회사는 각각 대단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차기 넥서스 4G를 만드는 회사 역시 이 같은 전통(?)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넥서스 4G에 스냅드래곤 또는 TI OMAP 프로세서가 탑재된다는 것은 두 회사의 중요 파트너인 HTC나 모토로라에서 제조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차세대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 4G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이정도입니다. 넥서스 4G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것 외에도 많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넥서스 4G에 대해 새롭게 추가되는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넥서스 4G를 어느 통신사로 출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AT&T 최초의 4G LTE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높은것으로 예상되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어느 통신사로 출시될지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넥서스S처럼 SKT, KT 두 통신사에서 출시될수도 있겠죠.
넥서스 4G를 어느곳에서 만드느냐 하는것도 관심거리입니다. 넥서스원은 HTC가 만들었고 넥서스S는 삼성전자가 만들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넥서스 폰을 만든뒤부터 두 회사는 각각 대단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차기 넥서스 4G를 만드는 회사 역시 이 같은 전통(?)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넥서스 4G에 스냅드래곤 또는 TI OMAP 프로세서가 탑재된다는 것은 두 회사의 중요 파트너인 HTC나 모토로라에서 제조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차세대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 4G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이정도입니다. 넥서스 4G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것 외에도 많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넥서스 4G에 대해 새롭게 추가되는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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