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자(6/18) 한국경제에 주목할 만한 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 한나라 의원 21명 "세비 반납하겠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 나온 것이 아니고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지만, 그동안 국회의원들의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이기적 행동으로 실행하지 않던 것이어서 주목할 만합니다. 하긴,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올가미를 쓰는 행동을 할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21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국회의원들이 세비반납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지 이번운동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말고, 심재철의원의 계획처럼 법률안 개정으로 이어져 실질적으로 국회의원의 의무감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그동안, 국회의원은 혜택만 많고 의무는 적은 최고의 직업으로 인식되었지만 이러한 인식도 이제는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국민이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준 사람들이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할일을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계속 준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일은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비만,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10가지 방법 - Weekly조선 (0) | 2008.06.23 |
---|---|
여름이면 더 짙어지는 고민 다크서클 주범은 - Weekly조선 (0) | 2008.06.23 |
“고유가 위험 과장됐다” - 삼성경제연구소 전망 (0) | 2008.06.18 |
자기관리에 관한 글 (0) | 2008.06.17 |
주간동아 6/17일자 - 改名 열풍 (0) | 2008.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