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페이스가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하면 순식간에 세계 3위 이메일 서비스 업체가 된다고 합니다. 마이스페이스 가입자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지요. 현재 MS hotmail이 약 2억8천4백만명으로 1위이고, 야후가 2억7천만명으로 2위, 구글의 gmail이 1억1천8백만명으로 3위인데, 마이스페이스의 실사용자가 약 1억2천5백만명이라고 하니 구글의 gmail을 밀어내고 3위가 되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되면 마이스페이스의 웹에서의 영향력이 좀더 커질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페이스북에게 많이 밀리다 보니 이런 아이디어를 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스페이스에는 사용자가 많아 괴상한 아이디가 많은데 이들이 모두 이메일주소를 부여받는다면, imsatan666timesmorethanyoucaneversay@myspace.com, numberonet1lat3qu1lafan@myspace.com 같이 굉장히 긴 암호같은 아이디도 이메일 주소로 사용될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실제로 이런 이름의 이메일주소를 사용한다면 이메일 보낼때 이메일 주소를 잘못 써서 못받을 확률이 굉장히 높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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