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라이브서치를 새로운 이름으로 2009년에 다시 런칭할 것으로 보인다고 TechCrunch와 LiveSide.net, 가디언(guardian)지가 보도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8월 Mary-Jo Foley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MS와 관련된 글을 주로 쓰는 블로그(All About Microsoft)에 MS Live Search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여기에 Kumo.com 이란 이름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Kumo란 이름은 일본어로 구름 또는 거미라는 뜻이랍니다. 당시, Mary-Jo는 MS가 Live Search를 다른 이름으로 리브랜드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예로 든 Bing.com, Hook.com보다 많은 사람이 선택한 이름이 Kumo.com이었습니다. (아래 설문 조사 결과 참조)
그런데, 이 Kumo.com 도메인이 MS로 넘어가서 MS직원들의 내부 테스트 사이트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확인을 하고 싶으면 도스창을 열고 (시작버튼-실행-cmd라고 입력) 도스창에서 "tracert kumo.com"이라고 입력한뒤 엔터키를 누르면 마지막 목적지의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 경로가 msn.net 서버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네트워크를 막아놔 tracert명령이 되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 해보니 아래와 같이 msn.net을 거쳐 가는군요.
게다가 MS직원들이 블로그에 Live Search의 이름을 짓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부분을 찾아보니 Live Search 블로그 운영자인 David Beauparlant가 댓글에 아래와 같이 이 사실을 인정했네요.
테크크런치는 이미 최종 결정은 내려진 상태이고 MS내부에서도 몇몇 사람들만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결정된 사항은 변경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Live.com에서는 이메일, 달력, 사진등의 활동을 하는 SNS의 기능을 하는 사이트로 남고 검색은 다른 이름으로 된 새로운 사이트에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MS는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꾼다고도 또는 이름을 바꾸는 일이 있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야후의 운명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도 결정될것이라고 하네요.
가디언지는 MS가 Kumo.com을 런칭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Kumo.com이 구글이 자리를 잡지 못한 아시아와 남미등에서 MS가 시장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MS가 구글보다 더 좋은 검색엔진을 만들고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어도 사람들이 구글외에 다른 검색엔진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말은 Kumo가 MS에게는 Live Search보다는 낫지만 구글을 따라잡을수는 없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P.S.) 처음에 몇줄 읽어 보았을때는 재미있는 내용 같았는데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별로 재미있는 내용이 없네요. 내용 정리하느라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포스팅하니 재미없더라도 돌 던지지 마시길...
지난 8월 Mary-Jo Foley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MS와 관련된 글을 주로 쓰는 블로그(All About Microsoft)에 MS Live Search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여기에 Kumo.com 이란 이름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Kumo란 이름은 일본어로 구름 또는 거미라는 뜻이랍니다. 당시, Mary-Jo는 MS가 Live Search를 다른 이름으로 리브랜드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예로 든 Bing.com, Hook.com보다 많은 사람이 선택한 이름이 Kumo.com이었습니다. (아래 설문 조사 결과 참조)
How should Microsoft rebrand Live Search?
- Leave the "Live Search" name as is (47%)
- Rename Live Search but don't go with any of the user-tested choices listed above (34%)
- Rename Live Search "Kumo" (14%)
- Rename Live Search "Bing" (3%)
- Rename Live Search "Hook" (1%)
그런데, 이 Kumo.com 도메인이 MS로 넘어가서 MS직원들의 내부 테스트 사이트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확인을 하고 싶으면 도스창을 열고 (시작버튼-실행-cmd라고 입력) 도스창에서 "tracert kumo.com"이라고 입력한뒤 엔터키를 누르면 마지막 목적지의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 경로가 msn.net 서버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네트워크를 막아놔 tracert명령이 되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 해보니 아래와 같이 msn.net을 거쳐 가는군요.
게다가 MS직원들이 블로그에 Live Search의 이름을 짓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부분을 찾아보니 Live Search 블로그 운영자인 David Beauparlant가 댓글에 아래와 같이 이 사실을 인정했네요.
테크크런치는 이미 최종 결정은 내려진 상태이고 MS내부에서도 몇몇 사람들만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결정된 사항은 변경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Live.com에서는 이메일, 달력, 사진등의 활동을 하는 SNS의 기능을 하는 사이트로 남고 검색은 다른 이름으로 된 새로운 사이트에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MS는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꾼다고도 또는 이름을 바꾸는 일이 있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야후의 운명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도 결정될것이라고 하네요.
가디언지는 MS가 Kumo.com을 런칭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Kumo.com이 구글이 자리를 잡지 못한 아시아와 남미등에서 MS가 시장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MS가 구글보다 더 좋은 검색엔진을 만들고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어도 사람들이 구글외에 다른 검색엔진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말은 Kumo가 MS에게는 Live Search보다는 낫지만 구글을 따라잡을수는 없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P.S.) 처음에 몇줄 읽어 보았을때는 재미있는 내용 같았는데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별로 재미있는 내용이 없네요. 내용 정리하느라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포스팅하니 재미없더라도 돌 던지지 마시길...
Microsoft takes control of Kumo.com domain – watch out for the Live Search rebrand
Microsoft To Rebrand Search. Will It Be Kumo?
Really, would you search at Kumo.com?
Microsoft To Rebrand Search. Will It Be Kumo?
Really, would you search at Ku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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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xTreme m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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