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은 이 위성을 발사한 GeoEye社와 41cm급 영상에 대한 독점계약을 맺었고 이 독점계약의 일부로서 구글 로고를 로켓본체에 달았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구글 로고를 부착하는데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고, 인공위성에 어떠한 직간접 투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푸른하늘이님의 블로그 Web2.0과 인터넷 지도에 가보면 이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약 1~2 달정도) 기다리면 구글 어스(Earth)를 통해 이 GeoEye-1 위성이 공급하는 고화질 사진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GeoEye-1은 41cm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50cm급까지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법에 따르면 그 이상의 고해상도 사진은 일반에 공개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글 어스에서도 최대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사진의 해상도는 50cm급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GeoEye가 제공하는 제품은 Geo, GeoProfessional, GeoStereo등 3가지 제품과 Geospatial Information Services(지리 공간 정보 서비스)와 Aerial Processing Services(항공프로세싱 서비스)같은 서비스 및SeaStarSM Fisheries Information Service(어장 탐색 솔루션), Aviation Geospatial Solutions(항공 지리 공간 솔루션), Marine Geospatial Solutions(해양 지리 공간 솔루션)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보다 선명한 위성사진이 필요한, 지도 및 지리정보등의 여러가지 다양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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