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탄생의 유래

널리 사용되고 있는 10가지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유래에 대하여 10 interesting open source software forks and why they happened에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다른 프로젝트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여러종류의 리눅스가 있는데, 리눅스는 그 역사를 따라가보면 Debian, Fedora 또는, Slackware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10가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본다.

Ubuntu from Debian (데비안 → 우분투)

Ubuntu(우분투): 현재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리눅스인 우분투는 2004년 10월 20일 생겨났는데, 처음에 데비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6개월마다 새로운 버전을 배포할수 있도록 하여 최신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데비안(Debian)은 자원봉사의 모임인 데비안 프로젝트가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공개 운영 체제이다.

Firefox from Mozilla Application Suite (모질라 → 파이어폭스)

Firefox(파이어폭스)는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웹브라우저이다. 2002년 9월 피닉스라는 이름으로 소스코드를 공개테스트하여 2004년 11월 9일 1.0버전의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출시되었다.

파이어폭스 프로젝트는 처음에 모질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실험프로젝트였다. 확장된 모질라 응용프로그램 패키지의 다른 대안으로 시작되어 오늘날의 파이어폭스 3.0버전까지 개발되었다.

Joomla from Mambo (Joomla → Mambo)

Joomla는 오픈소스 베이스의 웹사이트 컨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2005년 8월 17일 처음으로 릴리즈되었다.

Mambo라는 프로젝트의 미래 관리에 관련한 관심사항에 기인하여, 여러명의 핵심 개발자들이 인터넷 TV 관련 프로그램인 Miro가 너무 많고 복잡한 컨트롤을 가졌다고 느끼게 되어, Joomla가 분화되어 나왔고,  이제는 CMS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성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OpenBSD from NetBSD (NetBSD → 오픈BSD

)

OpenBSD는 유닉스와 같은 운영체제이고, 가장 유명한 BSD기반 운영체제이다.

오픈BSD는 1996년 7월에 처음 출시(버전 1.2)되었는데, 1995년 10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NetBSD의 공동 창업자인 Theo de Raadt는 NetBSD개발팀의 멤버들과의 성격적인 불화로 말미암아 NetBSD의 핵심개발팀의 개발자 자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후 채 1년도 되지않아 그는 NetBSD로부터 OpenBSD를 설립했다고 한다.

X.Org from XFree86 (XFree86 → X.org)

X.Org Server는 리눅스와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를 윈도우 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한 GUI의 기본도구로서 X 윈도우를 시스템에 최적화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X.Org 재단은 2005년 4월 6일 첫번째 버전을 출시하였다.

XFree86 4.4의 새로운 라이센스와 XFree86의 다른 제휴-협력사들과의 계약상 의견차이로 인하여 X.Org가 분화되었다고 한다.

Drizzle from MySQL (Drizzle → MySQL)

Drizzle은 오픈소스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이다. Drizzle은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2008년 4월/5월 정도에 Brian Aker에 의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Drizzle은 MySQL 6.0버전의 코드베이스로부터 분기하였고 MySQL보다 더 작고 안정적이며 빠른 버전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Drizzle개발에 조력한 사람들로는 구글, 썬, 캐노니컬(우분투 프로젝트의 스폰서 회사) 그리고, Six Apart(블로그 툴 개발 전문회사)출신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NeoOffice from OpenOffice.org (OpenOffice.org → NeoOffice)

NeoOffice는 맥킨토시 OS X의 사무용 프로그램 패키지(Office Suite)이다.

그 시작은 2003년 6월 22일이라고 알려져 있고, NeoOffice는 처음에 OpenOffice.org의 맥킨토시 OS X 고유의 포트를 만드는 방법을 조사하기 위한 의도로 시작된 프로젝트로부터 분화하여 나왔다고 한다.

XEmacs from GNU Emacs (GNU Emacs → XEmacs)

XEmacs는 그래픽, 콘솔 기반의 텍스트 에디터이다. 1980년대 후반에는  Lucid Emacs라고 불렸으며, 1987년~1993년사이에 GNU Emacs의 새로운 버전의 출시가 지연되었었다. 1980년대  후반에 Lucid社는 Emacs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Emacs코드를 변화시켜 나중에 GNU Emacs의 다음 버전으로 통합시킬 의도로 분화시켰다. 그러나, 무료 소프트웨어 재단은 결국 모든 코드변화를 거부하고 XEmacs는 따로 분화된 상태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Carrier from Pidgin (Pidgin → Carrier)

Carrier는 오픈소스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버전은 2008년 3월 12일에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Funpidgin이라고도 불렸으며, Pidgin 2.4.0 버전으로부터 떨어져 나왔는데, 그 이유는 텍스트 입력 필드의 크기문제로 의견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새로 떨어져 나온 Carrier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더욱 촛점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Webkit from KHTML (KHTML → 웹킷)

Webkit(웹킷)은 웹브라우저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오픈소스 프로그램 프레임웍(기본구조)이다.

웹킷은 2003년 1월 애플의 웹브라우저 사파리의 출시때 발표했다. 애플은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개발하기 위해 KDE프로젝트의 HTML 레이아웃 엔진인 KHTML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KJS의 파생 제품인 웹킷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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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10 interesting open source software forks and why they happ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