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판매가 부진해진지 오래지만 아직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비디오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주변 기기등의
판매는 작년에 10억 3천만달러였지만 1년만에 7억6천만달러 정도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기록한 4번째로 큰
하락폭이라고 하는군요. 시장 조사 기업 NPD가 조사한바에 따르면 지난달 비디오 게임 판매량은 작년 7월이후 가장 큰 폭인 26% 하락한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비디오 게임이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와 페이스북같은 웹사이트때문입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게임 어플로 게임을 즐길수 있고 페이스북도 게임을 제공하는데 이중 많은 게임은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또 무료인 게임도 많습니다. 무료게임이긴 하지만 재미나 게임의 퀄리티가 유료 못지 않기 때문에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비디오 게임 타이틀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죠. 아래는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할수 있는 "홈런 배틀 3D 입니다. 작년 앱스토어 게임부문 최고의 게임으로 뽑힌 게임이죠. 홈런 배틀 3D는 유료로 구입해야 하지만 "홈런 배틀 3D Lite"는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수 있습니다. 기능상의 제한이 있지만 무료 버전도 꽤 사용할만 합니다. (제가 하는 유일한 게임이 홈런 배틀 3D Lite입니다. 무료 버전으로 챔피언 레벨에 올라 있습니다. ^^)
물론 비디오 게임기에서만 진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도 있겠지만 요즘은 대부분 무료로 게임을 하는것 같더군요. 그중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 바로 아이폰용 소셜 게임 위룰(We Rule)입니다. 위룰은 주변 사람들과의 유기적인 관계에 의해 개인의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소셜 게임으로 불리우고 있죠.
몇몇 낙관적인 분석가들은 올해 게임 시장이 다시 회복될걸로 보고 있는데 그 요인으로 닌텐도의 히트작 "수퍼 마리오 갤럭시 2"같은 대작 게임이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모션 기술을 비디오 게임기 콘솔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선보인 MS의 프로젝트 나탈(Natal)과 엑스박스, 소니의 PSP가 결합된 형태로 나오는 것도 상상할수 있겠네요. 여기에 닌텐도가 3D 버전의 닌텐도 DS를 곧 공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당분간은 훈풍이 예상됩니다.
소니 PS3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360의 판매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닌텐도 DS 판매가 많이 줄어들어 이들의 증가분을 상쇄해 버리는군요. 하지만 지난 4월에 팔린 게임기중 닌텐도 DS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닌텐도 DS의 힘은 남아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료 게임의 약진이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많이 위축시켰지만 수퍼마리오 시리즈같은 대작 게임이 출시되면 비디오 게임기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전체 게임기 시장도 회복세에 들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료 게임이 워낙 많은 아이폰등과의 대결은 앞으로도 점점 더 힘들어질것같아 보입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비디오 게임이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와 페이스북같은 웹사이트때문입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게임 어플로 게임을 즐길수 있고 페이스북도 게임을 제공하는데 이중 많은 게임은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또 무료인 게임도 많습니다. 무료게임이긴 하지만 재미나 게임의 퀄리티가 유료 못지 않기 때문에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비디오 게임 타이틀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죠. 아래는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할수 있는 "홈런 배틀 3D 입니다. 작년 앱스토어 게임부문 최고의 게임으로 뽑힌 게임이죠. 홈런 배틀 3D는 유료로 구입해야 하지만 "홈런 배틀 3D Lite"는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수 있습니다. 기능상의 제한이 있지만 무료 버전도 꽤 사용할만 합니다. (제가 하는 유일한 게임이 홈런 배틀 3D Lite입니다. 무료 버전으로 챔피언 레벨에 올라 있습니다. ^^)
물론 비디오 게임기에서만 진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도 있겠지만 요즘은 대부분 무료로 게임을 하는것 같더군요. 그중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 바로 아이폰용 소셜 게임 위룰(We Rule)입니다. 위룰은 주변 사람들과의 유기적인 관계에 의해 개인의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소셜 게임으로 불리우고 있죠.
몇몇 낙관적인 분석가들은 올해 게임 시장이 다시 회복될걸로 보고 있는데 그 요인으로 닌텐도의 히트작 "수퍼 마리오 갤럭시 2"같은 대작 게임이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모션 기술을 비디오 게임기 콘솔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선보인 MS의 프로젝트 나탈(Natal)과 엑스박스, 소니의 PSP가 결합된 형태로 나오는 것도 상상할수 있겠네요. 여기에 닌텐도가 3D 버전의 닌텐도 DS를 곧 공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당분간은 훈풍이 예상됩니다.
소니 PS3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360의 판매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닌텐도 DS 판매가 많이 줄어들어 이들의 증가분을 상쇄해 버리는군요. 하지만 지난 4월에 팔린 게임기중 닌텐도 DS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닌텐도 DS의 힘은 남아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료 게임의 약진이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많이 위축시켰지만 수퍼마리오 시리즈같은 대작 게임이 출시되면 비디오 게임기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전체 게임기 시장도 회복세에 들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료 게임이 워낙 많은 아이폰등과의 대결은 앞으로도 점점 더 힘들어질것같아 보입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수익 배분율 공개 (8) | 2010.05.25 |
---|---|
디자인/스펙/쿼티가 맘에 드는 옵티머스Q (14) | 2010.05.25 |
구글의 계속되는 세력확장은 어디까지? (2) | 2010.05.20 |
아이패드 인기가 맥과 아이팟에 미치는 영향은? (6) | 2010.05.19 |
페이스북, 광고에서도 1위로? 프라이버시 문제 해결이 열쇠 (5) | 201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