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팟의 탄생과 변천사 2편으로, 지난 1편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나이키와 제휴를 맺고 Nike+iPod을 출시합니다. 아이팟 나노와 나이키를 결합한 이 상품으로 애플은 스포츠와 음악, 그리고 첨단 가젯을 융합시켜 새로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IT제품이 되죠.
운동을 마친후에는 자신의 운동한 데이터를 나이키 웹사이트에 저장해 운동을 관리할수 있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제품입니다. 운동화외에 스포츠웨어에도 아이팟을 연결할수 있도록 해서 아이팟이란 제품을 생활과 더욱 밀착시키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한국 나이키 플러스 사이트에 가보면 많은 커뮤니티에서 나이키+아이팟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더군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이트에 나와있는 각종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해서 다른사람들과 가상으로 대결하는 재미도 꽤 쏠쏠할것 같더군요.
2006년 9월 12일: 아이팟 업데이트, 할리우드 영화
애플은 2006년 9월 아이팟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합니다. 클립이 달려 옷에 달고 다닐수 있는 아이팟 셔플 (2세대)가 나오고, 아이팟 나노는 알루미늄 마감 처리를 해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이게 되며, 아이팟 클래식은 80GB 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려 비디오 시청을 6.5시간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애플은 아이튠스 7을 공개하며 "커버 플로우" UI를 선보입니다.
또한, 디즈니와 파트너쉽을 맺고 할리우드 영화를 DVD급 품질로 제공합니다. 5세대 아이팟 클래식에서는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포함된 게임은 테트리스, 패크맨등 고전게임들이었지만, 이런것들이 2년후 큰 인기를 끌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혁명을 이끈 애플 앱스토어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1월 9일: iPhone 공개
애플이 내놓은 최고의 아이팟은 아이팟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며 내놓은 첫번째 전화기인 아이폰(iPhone)이었습니다.
2007년 1월 맥월드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며 관중들을 술렁이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3.5인치 넓은 화면에 터치로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한 아이폰은 이후에 출시될 아이팟 터치에 전화기능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아이팟 계열의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탄생은 아이팟도 새롭게 태어나게 했으며 아이팟 제품중 처음으로 중앙에 있던 스크롤 휠을 없앤 대신 터치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애플의 터치기술은 타제품보다 반응성이 좋아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게 되죠.
2007년 4월 9일: 아이팟 판매 1억대 돌파
아이팟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한 날이 2007년 4월 9일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렇게 빨리 판매되었던 음악 플레이어는 역사상 처음이었다고 하는군요. 아이팟이 나온지 6년도 안되서 1억대가 팔렸으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기록을 다시 세울만한 제품이 또다시 나올까 모르겠네요. 애플도 이런 기록을 세울 제품을 다시는 만들지 못할것 같네요.
2005년 10월 12일: 5세대 아이팟, 비디오 플레이 기능 추가
애플이 아이팟 클래식에 비디오 플레이 기능을 추가합니다. 저장 용량도 80GB까지 늘어나 최대 150시간 분량의 비디오를 저장할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 제품은 배터리 용량이 작아 비디오 플레이를 할수 배터리 시간이 겨우 2시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2시간이 넘는 영화나 비디오는 제대로 끝까지 볼수 없었던 거죠. 나중에 80GB 제품이 출시되며 6.5 시간까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색상도 흰색외에 검정색이 추가됩니다.
2006년 5월 23일: Nike+iPod
애플이 나이키와 제휴를 맺고 Nike+iPod을 출시합니다. 아이팟 나노와 나이키를 결합한 이 상품으로 애플은 스포츠와 음악, 그리고 첨단 가젯을 융합시켜 새로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IT제품이 되죠.
이 제품은 나이키+ 시리즈 운동화 바닥에 아이팟 나노로 신호를 송신해 주는 장치를 장착해 놓았습니다. 이 신발을 신고 아이팟 나노를 같이 가지고 달리면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달린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운동시간을 알수 있고 운동을 하는 중간에 운동을 격려하는 메시지와 운동과 관련된 여러가지 도움말이 들립니다.
운동을 마친후에는 자신의 운동한 데이터를 나이키 웹사이트에 저장해 운동을 관리할수 있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제품입니다. 운동화외에 스포츠웨어에도 아이팟을 연결할수 있도록 해서 아이팟이란 제품을 생활과 더욱 밀착시키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한국 나이키 플러스 사이트에 가보면 많은 커뮤니티에서 나이키+아이팟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더군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이트에 나와있는 각종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해서 다른사람들과 가상으로 대결하는 재미도 꽤 쏠쏠할것 같더군요.
2006년 9월 12일: 아이팟 업데이트, 할리우드 영화애플은 2006년 9월 아이팟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합니다. 클립이 달려 옷에 달고 다닐수 있는 아이팟 셔플 (2세대)가 나오고, 아이팟 나노는 알루미늄 마감 처리를 해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이게 되며, 아이팟 클래식은 80GB 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려 비디오 시청을 6.5시간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애플은 아이튠스 7을 공개하며 "커버 플로우" UI를 선보입니다.
또한, 디즈니와 파트너쉽을 맺고 할리우드 영화를 DVD급 품질로 제공합니다. 5세대 아이팟 클래식에서는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포함된 게임은 테트리스, 패크맨등 고전게임들이었지만, 이런것들이 2년후 큰 인기를 끌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혁명을 이끈 애플 앱스토어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1월 9일: iPhone 공개
애플이 내놓은 최고의 아이팟은 아이팟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며 내놓은 첫번째 전화기인 아이폰(iPhone)이었습니다.
2007년 1월 맥월드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며 관중들을 술렁이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3.5인치 넓은 화면에 터치로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한 아이폰은 이후에 출시될 아이팟 터치에 전화기능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아이팟 계열의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탄생은 아이팟도 새롭게 태어나게 했으며 아이팟 제품중 처음으로 중앙에 있던 스크롤 휠을 없앤 대신 터치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애플의 터치기술은 타제품보다 반응성이 좋아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게 되죠.
2007년 4월 9일: 아이팟 판매 1억대 돌파
아이팟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한 날이 2007년 4월 9일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렇게 빨리 판매되었던 음악 플레이어는 역사상 처음이었다고 하는군요. 아이팟이 나온지 6년도 안되서 1억대가 팔렸으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기록을 다시 세울만한 제품이 또다시 나올까 모르겠네요. 애플도 이런 기록을 세울 제품을 다시는 만들지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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