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톡옵션은 주식가치가 스톡옵션을 받을때보다 높아질 경우에는 엄청난 차익을 얻을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은 오히려 손해를 보게됩니다. 구글의 주가는 지난 2005년 10월 3일 $312.99를 기록한뒤 어제 처음 $30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구글의 주가가 가장 높았을때($740)인 2007년 11월에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은 엄청난 손해를 볼수밖에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의 주주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인데 구글이 직원들의 스톡옵션 가격을 재조정해주면서 드는 비용이 4억6000만달러(약 7125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직원들을 우대하는 것이 회사를 발전시키고 결국 주주들의 이익을 늘리는 일"이라고 주주들을 달래고 나섰다고 하는군요. 이런 점이 구글이 최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이유일것입니다.
주가폭락해도 구글은 왜 '싱글벙글'?
And to Think They Used to Trade at $741…
Google Reprices Employee Stock Options; Analyst Questions T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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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옵션'은 직원들이 회사 주식을 액면가 혹은 더 낮은 가격에 매입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는 권리. 당장 돈을 내지 않아도 미래에 기업 가치가 올라가면 그만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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