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북 판매대수도 올해만 1천만대를 넘어섰고, 노트북PC 시장에서도 교체수요 및 추가 구매수요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ABI리서치는 “2010년 모바일 컴퓨팅 기기(넷북, MID, 스마트폰 등)는 4억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고, IDC는 “2010년 넷북은 3천만대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노트북PC 시장에서 14%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넷북은 애초에 인텔이 구상한 MID(Mobile Internet Device) 시장을 위해 만든 아톰 플랫폼을 도입한 제품이므로 인터넷 접속이 굉장히 중요한데 현재의 Wi-Fi보다는 HSDPA를 이용한 고속 인터넷 접속이 주류를 이룰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미국처럼 무료 인터넷이 추진되어 실행된다면 넷북이 더 많이 보급되어 노트북을 앞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운영체제도 윈도7이 넷북에서도 사용가능 할 것으로 보이는데 윈도7은 모바일 인터넷, 무선네트워크에 접속된 주변기기의 접속을 빠르게 한다고 알려져 이 또한 넷북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도 넷북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이폰을 크게 성공시킨 애플이 넷북에서도 또다시 성공할지 여부도 넷북에 관심이 있는 저에게는 관심거리입니다.
또한, 넷북은 이동형 제품이기 때문에 보안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최근에 레노버가 보안문제를 보완해줄 기술을 소개했는데 완벽하진 않은것 같지만 하나의 대책이 될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내년에 나올 넷북은 어떤 모양의 어떤 스펙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을지 매우 궁금해지는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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