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기능과 모습들을 소개했는데 미처 소개하지 못한 기능과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들이 있더군요. 오늘은 그동안 제품을 사용하면서 새롭게 알게되었거나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몇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3 - 한손 조작 모드
갤럭시 노트3는 커다란 화면이 장점이지만 화면이 큰만큼 한손으로 조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손 조작 모드를 사용하면 화면 크기를 줄여서 사용할 수 있어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하죠.
한손 조작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입력 및 제어 메뉴로 들어가 "한손 조작모드"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모든 화면에서 사용"에 체크합니다.
그리고 나서 손가락을 화면 오른쪽이나 왼쪽 가장자리에서 반대쪽으로 드래그한 뒤 빠르게 다시 원래 방향으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작아집니다. 이 동작을 오른쪽에서 시작하면 작아진 화면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왼쪽에서 시작하면 왼쪽에 작아진 화면이 이동하게 되죠.
작아진 화면을 원래 크기로 되돌리려면 위에 설명한 동작을 다시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작아진 화면 상단에 보이는 두개의 버튼 중에서 직사각형 모습의 버튼을 눌러도 다시 원래 크기로 되돌아 가더군요.
작아진 화면 상단에 있는 버튼중에서 모서리에 점이 있는 정사각형 버튼을 누르면 작아진 화면 네변에 주황색 점이 생깁니다.
이 주황색 점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죠.
화면 크기를 조절해 가장 크게 만들었을때는 위와 같은 크기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아진 화면 상단 흰색 부분을 눌러 드래그하면 화면의 위치를 이동시킬수도 있습니다. 작아진 화면 아래쪽에도 갤럭시 노트3의 기능 버튼 5개가 생겨 한손 조작을 더욱 쉽게 해주고 있죠.
한 손 조작모드의 나머지 기능, 즉 "키패드 및 통화중 버튼" 이하 메뉴는 이전 제품인 갤럭시 노트2에도 있었습니다. 이 기능들이 있어 통화를 하고 타이핑을 하거나 잠금 해제를 할때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갤럭시 노트3에서는 아예 전체 화면을 축소시켜 버릴수도 있게 된 것이죠.
전체 화면을 작게 만들어 놓으니 화면상의 어떤 메뉴도 한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한 손 조작모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큰 화면을 가진 갤럭시 노트3의 상대적 단점인 조작성을 대부분 커버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손 조작 모드에서 "키패드 및 통화중 버튼" 메뉴에 체크하면 전화 통화시 다이얼 키패드 부분과 전화 통화중 보이는 화면 아래부분이 작게 바뀌어 한손으로 조작하기 쉽게 되죠. 왼손 또는 오른손 중에서 사용하기 편한 손으로 키패드를 누를수 있도록 좌우 위치를 바꿀수 있다는 점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키보드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키보드가 작게 바뀌죠. 역시 좌우 위치 이동이 가능한 모습의 플로팅 키보드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 역시 키패드가 작게 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금 해제 패턴도 작게 바뀌며 한손으로 잠금해제하기 쉽게 바뀌게 됩니다. 좌우 위치 이동 역시 가능하죠. 위 이미지에서 가운데 있는 것이 원래 잠금 해제 패턴이고 좌우 양쪽이 한손 조작 모드를 적용한 잠금 해제 패턴입니다.
한손 조작 모드는 갤럭시 노트3의 큰 화면이 주는 한손 조작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3, 메뉴 버튼 길게 누르기
갤럭시 노트3의 홈버튼 왼쪽 메뉴 버튼을 길게 누르면 S펜의 에어커맨드 기능에서 소개했던 S파인더가 실행되어 S펜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S파인더가 워낙 검색 실력이 뛰어나 자주 사용하지만, S펜을 꺼내야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었죠. 이제부터는 S펜을 꺼내지 말고 왼쪽 메뉴 버튼을 길게 눌러 S파인더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기어의 업그레이드된 기능들
지난번 갤럭시 기어 기능 소개 이후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기어의 몇가지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고 기존 기능들도 업그레이드 되었죠.
먼저 갤럭시 기어 화면을 두손가락으로 두번 톡톡 치면 화면 밝기와 음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죠. 전에는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려면 화면을 몇번이나 이동해 환경설정으로 가서 확인해야 했는데 이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좋군요.
알림 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몇개의 앱에서만 알림을 받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 앱에서 알림을 받을수 있게 되었네요. 모든 앱에서 무조건 알림을 받는 것은 아니고 알림을 받는 앱을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알림 내용도 갤럭시 기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 SMS는 전체 내용을 갤럭시 기어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MMS도 문자 부분은 모두 확인이 가능한데, 그림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부분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더군요.
다음 메일도 알림으로 설정해 보았는데 이메일 제목이 알림 메시지로 전송되는 것을 확인했고, 챗온 역시 대화 친구로 등록해 놓은 뉴스 제목이 모두 알림으로 들어와 갤럭시 기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알림의 경우, 예전에는 알림 내용이 보이지 않고 디바이스에서 확인하라는 메시지만 보였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에서 보여지는 메시지 내용을 갤럭시 기어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해야 하지만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갤럭시 기어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적용된 기능을 접하고 재미있게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기어는 처음 접해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도 많지만 미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3 - 한손 조작 모드
갤럭시 노트3는 커다란 화면이 장점이지만 화면이 큰만큼 한손으로 조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손 조작 모드를 사용하면 화면 크기를 줄여서 사용할 수 있어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하죠.
한손 조작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입력 및 제어 메뉴로 들어가 "한손 조작모드"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모든 화면에서 사용"에 체크합니다.
그리고 나서 손가락을 화면 오른쪽이나 왼쪽 가장자리에서 반대쪽으로 드래그한 뒤 빠르게 다시 원래 방향으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작아집니다. 이 동작을 오른쪽에서 시작하면 작아진 화면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왼쪽에서 시작하면 왼쪽에 작아진 화면이 이동하게 되죠.
작아진 화면을 원래 크기로 되돌리려면 위에 설명한 동작을 다시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작아진 화면 상단에 보이는 두개의 버튼 중에서 직사각형 모습의 버튼을 눌러도 다시 원래 크기로 되돌아 가더군요.
작아진 화면 상단에 있는 버튼중에서 모서리에 점이 있는 정사각형 버튼을 누르면 작아진 화면 네변에 주황색 점이 생깁니다.
이 주황색 점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죠.
화면 크기를 조절해 가장 크게 만들었을때는 위와 같은 크기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아진 화면 상단 흰색 부분을 눌러 드래그하면 화면의 위치를 이동시킬수도 있습니다. 작아진 화면 아래쪽에도 갤럭시 노트3의 기능 버튼 5개가 생겨 한손 조작을 더욱 쉽게 해주고 있죠.
한 손 조작모드의 나머지 기능, 즉 "키패드 및 통화중 버튼" 이하 메뉴는 이전 제품인 갤럭시 노트2에도 있었습니다. 이 기능들이 있어 통화를 하고 타이핑을 하거나 잠금 해제를 할때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갤럭시 노트3에서는 아예 전체 화면을 축소시켜 버릴수도 있게 된 것이죠.
전체 화면을 작게 만들어 놓으니 화면상의 어떤 메뉴도 한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한 손 조작모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큰 화면을 가진 갤럭시 노트3의 상대적 단점인 조작성을 대부분 커버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손 조작 모드에서 "키패드 및 통화중 버튼" 메뉴에 체크하면 전화 통화시 다이얼 키패드 부분과 전화 통화중 보이는 화면 아래부분이 작게 바뀌어 한손으로 조작하기 쉽게 되죠. 왼손 또는 오른손 중에서 사용하기 편한 손으로 키패드를 누를수 있도록 좌우 위치를 바꿀수 있다는 점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키보드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키보드가 작게 바뀌죠. 역시 좌우 위치 이동이 가능한 모습의 플로팅 키보드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 역시 키패드가 작게 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금 해제 패턴도 작게 바뀌며 한손으로 잠금해제하기 쉽게 바뀌게 됩니다. 좌우 위치 이동 역시 가능하죠. 위 이미지에서 가운데 있는 것이 원래 잠금 해제 패턴이고 좌우 양쪽이 한손 조작 모드를 적용한 잠금 해제 패턴입니다.
한손 조작 모드는 갤럭시 노트3의 큰 화면이 주는 한손 조작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3, 메뉴 버튼 길게 누르기
갤럭시 노트3의 홈버튼 왼쪽 메뉴 버튼을 길게 누르면 S펜의 에어커맨드 기능에서 소개했던 S파인더가 실행되어 S펜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S파인더가 워낙 검색 실력이 뛰어나 자주 사용하지만, S펜을 꺼내야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었죠. 이제부터는 S펜을 꺼내지 말고 왼쪽 메뉴 버튼을 길게 눌러 S파인더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기어의 업그레이드된 기능들
지난번 갤럭시 기어 기능 소개 이후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기어의 몇가지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고 기존 기능들도 업그레이드 되었죠.
먼저 갤럭시 기어 화면을 두손가락으로 두번 톡톡 치면 화면 밝기와 음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죠. 전에는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려면 화면을 몇번이나 이동해 환경설정으로 가서 확인해야 했는데 이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좋군요.
알림 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몇개의 앱에서만 알림을 받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 앱에서 알림을 받을수 있게 되었네요. 모든 앱에서 무조건 알림을 받는 것은 아니고 알림을 받는 앱을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알림 내용도 갤럭시 기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 SMS는 전체 내용을 갤럭시 기어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MMS도 문자 부분은 모두 확인이 가능한데, 그림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부분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더군요.
다음 메일도 알림으로 설정해 보았는데 이메일 제목이 알림 메시지로 전송되는 것을 확인했고, 챗온 역시 대화 친구로 등록해 놓은 뉴스 제목이 모두 알림으로 들어와 갤럭시 기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알림의 경우, 예전에는 알림 내용이 보이지 않고 디바이스에서 확인하라는 메시지만 보였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에서 보여지는 메시지 내용을 갤럭시 기어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해야 하지만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갤럭시 기어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적용된 기능을 접하고 재미있게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기어는 처음 접해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도 많지만 미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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