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해본 WIS 2011

IT 2011. 5. 22. 08:00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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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WIS(World IT Show)가 열렸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평일에 전시회가 열리면 가고 싶어도 못가는 일이 많은데 마침 올해 WIS 일정에 토요일이 하루 포함되어 있어 전시회를 볼수 있었습니다.

역시 토요일이라 관람객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제가 방문한 시간도 오후 시간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인기이다보니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IT에 관심이 높아진것 같아 보이더군요.

올해 World IT Show는 코엑스 전시홀 A,C,D 세곳에서 열렸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3층의 C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에 소비자들이 알만한 제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기때문이죠. 저역시 C홀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른 홀도 가보고 싶었지만 주말에 혼자 전시회 구경을 간다고 나와서 다른 곳까지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집사람과 아이에게 미안했기 때문이죠. 같이 가자고 해보았지만 집사람과 아이는 별 관심이 없는터라 어쩔수 없이 저 혼자 전시회를 보러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C홀만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되더군요. 

올해 열린 WIS2011에는 총 451개 국내외 업체들이 총 1363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했다고 합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가니 SK텔레콤의 부스가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 부스에 모여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왕비호 윤형빈이 손님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SKT옆으로는 KT부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익숙해진 올레(olleh)와 두두두(do do do)의 모습이 보이고 요즘 밀고 있는 Wibro 4G도 보입니다. 

KT 역시 이벤트를 열었던듯 부스에 많은 관객들이 있었습니다. KT부스 한쪽에는 ucloud를 홍보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KT옆을 지나니 퀄컴의 부스가 위치하고 있더군요. 전시장에 오기전 오전시간에 퀄컴 블로거 간담회가 코엑스에서 열려 관심있게 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대충 훑어보는 수준에서 지나치고 말았네요.  스냅드래곤의 성능을 보여주는 곳이었는데 잠시 작동을 멈추고 있어 확인해 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퀄컴 부스의 규모도 그리 작지 않은 편이었지만 별다른 이벤트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직접 소비재를 만드는 곳이 아니어서인지 관람객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 

퀄컴 부스 한쪽에서 미라솔 디스플레이에 대해 설명하는 도우미의 모습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전자책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로 LCD와는 다르게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의 조명을 사용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입니다. 미라솔에 대해서도 관심은 있으나 아직 내공이 부족해 뭐라 얘기할 단계는 아니네요. 조금 더 공부를 한뒤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얘기를 해보고 싶기도 한 제품입니다.

퀄컴 부스를 지나니 눈앞에 아주 큰 전시관이 보입니다.LG 전자 부스였는데 LG는 이번 WIS에서 3D를 메인 테마로 잡은듯 온통 3D 일색이었습니다.

LG전자 바로 옆쪽에는 삼성전자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올해 WIS 부스중 가장 큰 부스였던것 같더군요. 부스규모에 걸맞게 관람객도 매우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제품은 갤럭시S2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구경하고 있더군요.

삼성 스마트TV 코너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세계 최대 크기인 75인치 3D 스마트 TV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바로 75인치 스마트TV입니다. 옆의 모델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TV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75인치 스마트 TV앞 모델분은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를 즐기는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델분을 찍기 위해 모여있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아마 이날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 좋은 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반대쪽 LG전자는 거대한 3D 디스플레이로 스타크래프트를 중계방송하며 3D 제품 알리기에 열심이었습니다. 

LG전자의 3D TV인 시네마 3D TV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더군요.

모니터 역시 3D 모니터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3D 안경인 편광 방식 3D 안경과 경쟁사의 셔터 글래스 방식 3D 안경을 비교 전시해 놓은 모습입니다. 편광식과 셔터 글래스 방식 3D 안경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저렴한 편광식 안경이 소비자쪽에서는 접근하기 쉬운 편이죠.

LG전자의 스마트TV에 사용되는 매직 모션 리모컨입니다. 가볍고 컴퓨터 마우스처럼 움직여 사용할수 있어 쉽게 사용할수 있는게 좋은것 같더군요. 

LG전자는 펜터치식 멀티 전자보드도 선보였는데 가격만 괜찮다면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좋을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마치 붓을 사용하듯 쉽게 사용할수 있고 멀티 터치도 지원해 이미지 확대, 축소 및 회전도 자유롭게 할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코너에서는 옵티머스2X와 신제품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3D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곳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다시 반대쪽으로 가려다 삼성전자 부스를 지나치는데 최근 제가 체험중인 노트북 시리즈9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곧 제 리뷰도 포스팅 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나온 삼성 노트북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바로 시리즈9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조금 아쉬운 점이죠.

이번에는 처음에 지나친 SK텔레콤 부스를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SK텔레콤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Tstore와 LTE에 대한 내용이 많이 눈에 띄였습니다.



바로 옆 KT 부스도 다시 찾아 보았는데 아까 보지 못한 NFC 관련 코너와 와이브로 4G를 이용한 실시간 이동형 CCTV 시연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와이브로4G를 이용한 전기차 내비게이션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전기차가 작고 귀여워 한대 있으면 집근처 다닐때 사용하기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으로는 아이패드2를 체험하는 모습과 아이패드2를 이용한 캐리커쳐 서비스를 경험할수 있는 코너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히 올해 WIS2011을 살펴보았는데 관람객 입장에서 쉽게 눈에 띄는건 역시 국내 대기업 부스밖에 없었습니다. 중소기업과 외국 업체들의 부스도 많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관람객들이 적어 매우 한산한 분위기였고 어떤 부스는 아예 담당자들도 자리를 떠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일단 이번 전시회는 시간 관계상 자세히 살펴보지 못한게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WIS가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 IT 전시회라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현장을 찾아본바에 의하면 너무 대기업, 그것도 국내 대기업들 위주로 치우친 행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전시된 제품들이 대부분 출시 완료되어 판매중인 제품들이어서 사람들의 눈길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것도 전시회의 가치를 높이지 못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WIS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IT전시회인 CES나 MWC 처럼 성장하려면 주최측에서 조금 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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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수상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퀼컴 미라솔 디스플레이어는 다른제품은 백라이트유닛에 뒷판에 빛을 쪼이는 구조이고 이디스플레이는 야외에서 손으로 가릴필요없이 볼수있다고 하는데 문제점은 어둠속에서 반사하는 빛이 없으니 디스플레이앞에 앞판에서 빛을 쪼이는 것을 깔아야한다고 하네요(제가 WIS에서 들은바에 따르면) 그리고 퀼컴은 LTE/HSPA+/EVDO같은 이동통신 표준을 만들어서 로열티로 먹고사는 기업이죠

    2011.05.23 04:12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예, 미라솔 디스플레이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퀄컴이 CDMA 로열티 문제로 예전에 악명(?)을 떨치긴 했지만 요즘은 스냅드래곤으로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어느정도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관심이 가는 기업입니다.

      2011.05.23 0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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