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위드블로그에 재미있는 아이템 하나가 올라와 리뷰를 신청했습니다.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수 있는 핑거 터치펜이라는 제품인데 한겨울에 장갑을 끼고도 터치를 할수 있는 쓸모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핑거터치펜의 실제 제품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럼, 실제 제품의 모습을 한번 구경해 보시죠.
여기까지가 박스를 개봉하기 전 모습입니다. 뭐 제품 자체는 특별한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포장이나마 화려하게 해 놓으니 그래도 제품 값어치가 조금은 있어 보이네요.
이제 포장 박스를 벗겨내고 핑커터치펜 자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그리 특별한 모양새는 아닙니다. 아이폰 이어폰 단자에 끼워 넣을수 있는 마개와 터치를 할때 사용하는 펜 부분을 고리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어폰 단자에 끼워넣는 마개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구멍에 꽉 끼울수 있게 되어 있어 마개를 끼운채로 거꾸로 들고 있어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가 떨어질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계속 들고 있으면 헐거워져 떨어질지도 모르니 너무 오래 들고 있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터치를 할때 쓰는 펜 부분입니다. 가장 아래쪽에 고무 재질로 둥그렇게 되어 있는 부분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터치하면 됩니다. 펜 부분을 좀더 확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더 크게 한번 더 확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맨앞에 둥그런 고무재질로 화면을 터치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제 아이팟 터치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마치 휴대폰 열쇠고리를 걸어 놓은것 같아 외관상 아이폰 악세사리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실제로 터치감을 확인해 보기 위해선 우선 핑거터치펜을 이어폰 구멍에서 빼야 합니다. 핑거터치펜을 연결해 놓은 줄이 짧아서 구멍에 끼워 놓은 채로는 터치를 할수 없기 때문이죠. 줄의 길이를 조금 더 길게 해서 구멍에 끼워 놓은채로 터치할수 있게 하거나 줄을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것으로 바꾸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는 다른 분들도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터치감을 실제로 확인해 보니 손가락으로 터치할때와 많이 다른점을 느끼게 되네요. 손가락으로 터치할때는 손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터치해도 바로 반응을 하는데 핑거터치펜은 맨앞의 고무 부분을 꾹 눌러줘야 반응을 합니다. 이렇게 압력을 가해줘야 정전기가 발생하게 되어 있는가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정전식 터치가 아니라 감압식 터치가 되는 셈입니다. 손가락으로 할때와는 다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터치도 부드럽게 되지 않습니다.
한겨울 추울때 장갑을 낀채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터치를 인식하게 하려면 약간 눌러줘야 하는점이 약간 아쉽네요. 얼마전 한참 인기를 끌었던 XX봉 소시지로 테스트를 해보았을때는 손가락 터치와 거의 똑같은 터치감을 보여주었던걸 생각하면 아쉬운 면이 있는 제품입니다.
핑거터치펜의 터치감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문자 입력시에는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인식하려면 손에 힘을 주어서 눌러야 하는점이 단점입니다. 추운 겨울에 장갑을 낀채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지만 더불어 손목에 힘을 줘야 한다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 점이네요. 가볍게 터치해도 반응하도록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른 제품들이 외관적으로 보았을때 조금 더 예쁜 제품들이 많더군요. 조금더 멋진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느끼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핑거터치펜의 실제 제품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럼, 실제 제품의 모습을 한번 구경해 보시죠.
여기까지가 박스를 개봉하기 전 모습입니다. 뭐 제품 자체는 특별한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포장이나마 화려하게 해 놓으니 그래도 제품 값어치가 조금은 있어 보이네요.
이제 포장 박스를 벗겨내고 핑커터치펜 자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그리 특별한 모양새는 아닙니다. 아이폰 이어폰 단자에 끼워 넣을수 있는 마개와 터치를 할때 사용하는 펜 부분을 고리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어폰 단자에 끼워넣는 마개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구멍에 꽉 끼울수 있게 되어 있어 마개를 끼운채로 거꾸로 들고 있어도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가 떨어질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계속 들고 있으면 헐거워져 떨어질지도 모르니 너무 오래 들고 있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터치를 할때 쓰는 펜 부분입니다. 가장 아래쪽에 고무 재질로 둥그렇게 되어 있는 부분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터치하면 됩니다. 펜 부분을 좀더 확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더 크게 한번 더 확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맨앞에 둥그런 고무재질로 화면을 터치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제 아이팟 터치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마치 휴대폰 열쇠고리를 걸어 놓은것 같아 외관상 아이폰 악세사리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실제로 터치감을 확인해 보기 위해선 우선 핑거터치펜을 이어폰 구멍에서 빼야 합니다. 핑거터치펜을 연결해 놓은 줄이 짧아서 구멍에 끼워 놓은 채로는 터치를 할수 없기 때문이죠. 줄의 길이를 조금 더 길게 해서 구멍에 끼워 놓은채로 터치할수 있게 하거나 줄을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것으로 바꾸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는 다른 분들도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터치감을 실제로 확인해 보니 손가락으로 터치할때와 많이 다른점을 느끼게 되네요. 손가락으로 터치할때는 손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터치해도 바로 반응을 하는데 핑거터치펜은 맨앞의 고무 부분을 꾹 눌러줘야 반응을 합니다. 이렇게 압력을 가해줘야 정전기가 발생하게 되어 있는가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정전식 터치가 아니라 감압식 터치가 되는 셈입니다. 손가락으로 할때와는 다르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터치도 부드럽게 되지 않습니다.
한겨울 추울때 장갑을 낀채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터치를 인식하게 하려면 약간 눌러줘야 하는점이 약간 아쉽네요. 얼마전 한참 인기를 끌었던 XX봉 소시지로 테스트를 해보았을때는 손가락 터치와 거의 똑같은 터치감을 보여주었던걸 생각하면 아쉬운 면이 있는 제품입니다.
핑거터치펜의 터치감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문자 입력시에는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인식하려면 손에 힘을 주어서 눌러야 하는점이 단점입니다. 추운 겨울에 장갑을 낀채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지만 더불어 손목에 힘을 줘야 한다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 점이네요. 가볍게 터치해도 반응하도록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른 제품들이 외관적으로 보았을때 조금 더 예쁜 제품들이 많더군요. 조금더 멋진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느끼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얘기하자면 추울때 장갑끼고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문자 입력을 하지 않을거라면 터치감 자체는 차라리 소시지가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겨울 이외에는 이 제품을 사용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조금더 기능적인 면을 추가하고 디자인적인 면을 생각해서 만들어야 계절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고 그래야 좀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터치감은 그리 좋지 않지만 문자 입력시에는 정확하게 입력할수 있는 장점도 있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터치감만 조금 더 개선한다면 좋은 제품이 될것 같네요.
끝으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위드블로그 운영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릴수 없게 되서 아쉽지만 저처럼 쓴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조금 까칠하게 썼으니 이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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