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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와인 가이드 ② 와인 라벨 읽는 法

생산자명, 생산연도, 생산지, 포도품종 등이 적혀 있어4등급 나뉜 등급 표시만 제대로 읽어도 와인 선택 수월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全세계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보졸레 와인은 올해 수확한 프랑스 브루고뉴産 포도로 빚어

李京姬
1955년 부산 출생. 서강大 사학과 및 同 대학원 서양사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소르본大 박사과정 수학.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홍보 담당,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마케팅 매니저, 대유와인 마케팅 실장, 보르도 와인 기사단으로부터 기사 작위 수여. 現 대유와인 대표이사.


손녀에게 와인 이름 붙여 준 헤밍웨이

 『와인은 세상에서 가장 발달한 文明(문명)의 産物(산물) 중 하나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자연물 중 하나이며, 다른 어떤 순수한 감각보다 더 큰 기쁨과 감상을 제공해 준다』
 
  미국의 소설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이렇게 와인을 찬양했다. 그는 와인을 무척 좋아해 손녀에게 와인 이름을 붙여 주었다. 젊은 나이에 할아버지처럼 자살로 生(생)을 마감한 영화배우 마고 헤밍웨이의 이름은, 프랑스 보르도의 특 1등급 와인인 「샤토 마고」에서 따온 것이었다.
 
  헤밍웨이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와인을 많이 마셔 봐야 한다. 와인은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술이다. 하지만 와인의 선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첫 단계가 있다. 바로 와인의 라벨이다. 복잡하게 느껴지는 라벨이지만, 원리만 알면 쉽다.
 
  와인은 포도를 재료로 만들었지만, 어디서·누가·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이 때문에 수많은 와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찾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와인을 마셔 보고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와인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물론 자신이 이전에 마셨던 것이나 알고 있는 것만 구입한다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마셔 보지 못한 와인에 더욱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라벨」이다.
 
  라벨은 와인의 주민등록증이자 이력서라고 할 수 있다. 라벨에는 와인의 이름과 생산지, 포도 재배연도, 등급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담고 있다. 와인 라벨을 읽을 줄 알면,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와인 라벨은 기본적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의 언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읽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와인 라벨이 쓰이는 기본 원리를 알고 자주 읽다 보면(자주 마시다 보면), 라벨 읽는 것은 마시는 것보다 쉬워진다.
 
 
  라벨은 와인의 주민등록증·이력서
 
  와인의 라벨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와인의 前面(전면) 라벨, 병목에 붙어 있는 라벨, 後面(후면) 라벨이다.
 
  특히 전면 라벨에 중요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표기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
 
  ▲생산자명(양조장명) 와인을 누가 생산했는지 표기하는 것이다. 서울시내의 수많은 곰탕집 중에서 유독 「하동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그곳의 곰탕이 더 맛있기 때문이다.
 
  와인은 이처럼 같은 지역에 속한 수많은 와인 생산자 중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와인 생산자는 와인을 선택할 때 고려할 중요한 요소다.
 
  ▲생산지역 어디서 생산했는지 표기하는 것이다. 같은 품종의 쌀이라도 경기도 이천에서 난 쌀과 충남 홍성에서 난 쌀의 차이가 있다. 같은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더라도, 어느 지역에서 재배되었는지에 따라 와인 품질이 달라진다. 생산지는 와인을 선택할 때 고려할 중요한 요소다.
 
  ▲브랜드 포도의 이름이 아니라, 와인의 이름이다. 와인 생산자들은 소비자의 인상에 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용한다.
 
  한 생산자가 여러 개의 와인을 생산할 때 다른 와인과 구분하기 위해서 브랜드를 사용한다. 유명 브랜드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온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는 안정적으로 와인을 선택하고 싶을 때 고려할 중요한 요소다.
 
  ▲재배·생산 연도(빈티지) 포도가 재배된 연도를 표기하는 것이다. 포도는 농작물이기 때문에 해마다 기후 조건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기후가 좋은 해의 포도로 만든 와인과 그렇지 않은 포도로 만든 와인은 당연히 품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빈티지는 와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이것은 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 주로 유럽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미국·호주·칠레 같은 신세계의 와인 산지들은 기후조건이 거의 비슷하여 빈티지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등급 표시 와인의 등급을 표기하는 것이다. 호텔이 시설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뉘고, 같은 호텔 내에서는 일반객실과 특실로 나뉘듯이 와인은 여러 등급으로 나뉜다. 같은 등급 내에서 특급과 그렇지 않은 와인으로 나뉜다. 등급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등급은 와인을 선택할 때 고려할 중요한 요소다. 특히 프랑스 와인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 크다.
 
  ▲포도 품종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한 포도 품종을 표기하는 것이다. 와인은 어디서·누가·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포도 품종 고유의 성격을 갖고 있다. 어떤 포도 품종을 사용했는지 안다면 와인의 대략적인 성격을 예상할 수 있다.
 
  ▲기타 생산국가, 알코올 도수, 용량 등이 표기되어 있다.
 
  라벨에 기재된 내용이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물 라벨에 代入(대입)해 보면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
 
 
  와인 라벨 이해 실전 [1] 프랑스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
① 빈티지 ② 양조장명 ③ 원산지명 ④ 와인 품질 등급 ⑤ 용량 ⑥ 알코올 도수

  프랑스 와인 라벨을 읽을 줄 안다면 다른 국가의 와인 라벨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프랑스 와인의 라벨이 그만큼 기본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① 빈티지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한 해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2004년산 포도로 만들었다는 의미다 .
 
  ② 양조장명 와인을 생산한 양조장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샤토 무통 로칠드」 양조장에서 만들었다는 의미다. 「샤토」는 원래 「城(성)」이라는 뜻이지만, 와인 관련 용어로 사용할 때는 「양조장」 또는 「와이너리」라는 뜻이다.
 
  ③ 원산지명 원산지가 기재되어 있다. 원산지는 그 와인에 사용된 포도가 재배된 지역이다. 이 와인은 「포이악」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것이다.
 
  ④ 와인 품질 등급 와인 품질 등급이 기재되어 있다. 프랑스는 와인 품질 등급을 정해 놓았는데, 이 와인은 그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OC 등급이다. 이 와인은 「AOC」 등급으로 가장 품질이 좋은 특급 와인이다. 특급 호텔의 스위트룸과 같은 개념이다.
 
  ●프랑스 와인의 등급
  -AOC 원산지 명칭 통제, 최상위 등급
  -VDQS AOC에 포함되기 위해 대기중인 와인
  -VDP(뱅 드 페이) 지방명 표시 와인
  -VDT(뱅 드 테블)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테이블 와인
 
  ⑤ 용량 와인 한 병에 담긴 양이 표기되어 있다. 이 와인의 용량은 75cl (750ml) 이다.
 
  ⑥ 알코올 도수 와인의 알코올 도수가 표기되어 있다. 이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2.5%이다.
 
 
  와인 라벨 이해 실전 [2] 이탈리아 와인
 
① 브랜드명 ② 원산지명 ③ 와인 품질 등급 ④ 와인 생산자

  이탈리아의 와인 라벨은 지역별로 품종과 산지를 섞어 와인 이름을 표기하는 등 다양한 타입이 공존한다.
 
  ① 브랜드명 와인의 브랜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티냐넬로」 브랜드 와인이다.
 
  ② 산지명 원산지가 기재되어 있다. 원산지는 그 와인에 사용된 포도가 재배된 지역이다. 이 와인은 「토스카나」 지방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것이다.
 
  ③ 와인 품질 등급 와인 품질 등급이 기재되어 있다. 프랑스처럼 와인 품질 등급을 4단계로 정해 놓았는데, 이 와인은 세 번째 등급인 「IGT」 등급이다. 프랑스의 VDP(뱅 드 페이) 등급과 같다. 이탈리아 와인의 재미있는 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와인 중에 우수한 품질의 高價(고가) 와인이 많다는 점이다.
 
  ●이탈리아 와인의 등급
  -DOCG 원산지 명칭 통제 보증, 최상위 등급
  -DOC 원산지 명칭 통제
  -IGT(인디카지오네 지오그라피카 티피카) 지방명 표시 와인
  -VDT(비노 다 타볼라)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테이블 와인
 
  ④ 와인 제조업자 와인을 생산한 회사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안티노리」社가 생산했다고 표시되어 있다.
 
  ※전면 라벨에 표기되지 않은 용량, 알코올 도수, 생산국가명 등은 후면 라벨에 기재되어 있다.
 
 
  와인 라벨 이해 실전 [3] 新世界 와인
 
① 브랜드명 ② 포도품종 ③ 빈티지 ④ 원산지명 ⑤ 생산국가 ⑥ 알코올 도수 ⑦ 용량

  新世界(신세계) 와인이란, 보통 유럽국가가 아닌 지리상의 발견 이후 포도나무가 전해진 나라에서 만든 와인을 일컫는다. 미국·칠레·호주·뉴질랜드·南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대표적인 新世界 와인 산지이다. 이 와인들의 라벨은 와인의 브랜드 이름과 사용한 포도 품종의 이름을 가장 크게 기재한다는 것이다.
 
  ①브랜드명 와인의 브랜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에쿠스」 브랜드 와인이다.
 
  ② 포도 품종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한 포도 품종명이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로 사용하여 생산했다는 의미이다.
 
  ③ 빈티지 포도를 수확한 해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2000년 수확한 포도로 만들었다는 의미이다.
 
  ④ 원산지명 원산지가 기재되어 있다. 원산지는 그 와인에 사용된 포도가 재배된 지역이다. 이 와인은 「마이포 밸리」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것이다.
 
  ⑤ 생산국가 와인의 생산국가가 기재되어 있다. 이 와인은 「칠레」에서 생산되었다.
 
  ⑥ 알코올 도수 와인의 알코올 도수가 표기되어 있다. 이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4%이다.
 
  ⑦ 용량 와인의 용량이 표기되어 있다. 이 와인의 용량은 750ml이다.
 
  와인의 라벨을 읽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일단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훨씬 쉽게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즐거움과 와인숍에서 와인을 고르는 즐거움은 一脈相通(일맥상통)한다. 서점과 와인숍에서는 남자들도 쇼핑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 11월에 알아둘 간단한 와인 상식 보졸레 누보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이 시작되는 자정이 되면, 全세계인이 동시에 「보졸레 누보」를 오픈한다. 보졸레 누보란 어떤 와인일까? 「보졸레」는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방 남쪽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의 이름이며, 「누보」란 올해 수확한 포도로 빚은 와인이라는 뜻이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한 햇포도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와인은 짧게는 수개월에서 수년간 숙성해 마시는 특징을 갖는 것에 반해, 보졸레 지역은 「가메」라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탄닌이 적은 포도 품종 덕분에 숙성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全세계에서 동시에 출시한다는 독특한 전략으로 全세계인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흥겨움을 함께 전하는 와인이 보졸레 누보이다.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부담 없는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나눠 마실 수 있다. 이는 全세계인이 즐기는 파티 와인으로 성장하도록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오는 11월15일 목요일, 가까운 사람들과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 보졸레 누보를 함께 나누며 2007년 빈티지의 맛을 본다면,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Le Beaujolais Nouveau est arrive!(보졸레 누보가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라고 외쳐 보자. ●
 
 

  ▣ 이달의 추천 와인 세 가지
 
  적절한 와인이 있는 비즈니스 식사 자리는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자리가 아닌, 서로의 마음까지 터놓게 되는 자리가 된다. 상황과 예산에 맞춘 몇 가지 와인을 추천해 본다.
 
 
  (1)「무통 카데 레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부담없이 대접할 수 있는 와인
 
  오랜 기간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해 온 베테랑 비즈니스맨들이 첫손으로 꼽는 비즈니스 와인이 「무통 카데 레드」이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와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함께한 자리에서 마셔도 거의 실패가 없는 와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신선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보르도 와인다운 맛의 조화는 이 와인이 어떻게 70년 이상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0만 병 이상이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알려 준다.
 
● 생산지 프랑스 보르도 지방
● 포도 품종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 알코올 도수 13%
● 음식과의 조화 갈비구이·불고기 같은 한식 요리부터, 동파육이나 쇠고기 부추 잡채 같은 중식 및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 권장 소비자가 3만2000원
 
 
  (2)「캐릭터 카베르네 소비뇽」
 
  30~40代 비즈니스맨들이 중심인 자리에 어울리는 와인
 
  위스키나 코냑을 주로 마시는 30~40代 비즈니스맨을 상대하게 된다면 부드러운 맛의 와인보다는 진하고 힘있는 레드 와인 쪽이 잘 맞는다.
 
  칠레 와인 특유의 풍부한 향기와 파워 넘치는 맛을 가진 「캐릭터 카베르네 소비뇽」은 높은 알코올 도수의 독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다. 게다가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마실 만한 가격대이므로 비즈니스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와인으로 제격이다.
 
● 생산지 칠레 마이포 밸리
● 포도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시라
● 알코올 도수 14.8%
● 권장 소비자가 5만6000원
 
 
  (3)「피안 델레 비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고급 와인을 선호하는 상대가 함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와인
 
  최근 와인 애호가들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고급 와인에 대한 뛰어난 기호를 가진 비즈니스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조금 앞서가는 취향을 가진 와인 애호가라면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랑스 고급 와인보다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 고르는 것이 더 돋보이지 않을까.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현재 全세계의 와인 시장에서나 국내 와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를 접대하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생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몬탈치노 지역
● 포도 품종 브루넬로 (산지오베제)
● 알코올 도수 13.5%
● 권장 소비자가 13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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