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Bing)이 트위터 내용도 검색한다고 하는 내용의 기사가 지난주에 나왔었죠. 그러면서 트위터의 인기가 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만큼 트위터가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MS와 트위터가 별도의 협력을 하는 것은 아니고 우선 트위터가 공개한 오픈 API를 활용해서 트위터 일부의 검색결과를 시험삼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트위터와의 협력을 하는것이 MS의 전략이겠죠. 구글도 트위터 검색을 개발하고 있는 마당에 MS가 이를 그냥 두고 볼리는 없을겁니다. 요즘 그나마 성적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빙을 더 키우려면 한창 뜨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검색방식은 일부 유명인사의 이름을 입력하고 "twitter"라는 단어를 같이 검색하거나 "@algore" 처럼 @ 다음에 트위터 계정을 입력한뒤 검색하면 트위터 게시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MS의 빙 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유명 IT 블로그인 All Things Digital의 공동대표인 Kara Swisher 및 전 미국 부통령이었던 앨고어(Al Gore)등의 트위터 내용을 검색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트위터도 검색이 되는군요.
하지만, 아직은 모든 사람들의 트위터를 검색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팔로워(Follower)가 많고 트위터 업데이트를 많이 하는 사람 수천명의 트위터만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검색 결과는 60초마다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1분마다 최신 트위터 업데이트 내용을 볼수 있는 실시간 검색이 되는 셈이군요.
트위터 실시간 검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직 검색 임원이었던 Ken Moss가 세운 벤쳐기업인 CrowdEye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은 벤쳐 기업이고 대형 검색 엔진중에서는 MS 빙이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구글도 트위터 검색을 개발하고 있지만 언제 서비스 개발이 완료될지 아직 모르는 단계이고, 야후도 아직 트위터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당분간은 MS빙이 트위터 검색으로 점유율을 꽤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난달 공개된 MS 빙은 미국 검색 시장서 10%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해 야후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데 실시간 트위터 검색을 선점해 2위로 뛰어 오를수 있을지 주목되는군요. 구글이나 야후가 빨리 대응하지 않는다면 트위터의 인기를 등에 업은 빙이 야후를 넘어 2위를 차지하고 구글에게 바짝 다가설수 있는 발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MS와 트위터가 별도의 협력을 하는 것은 아니고 우선 트위터가 공개한 오픈 API를 활용해서 트위터 일부의 검색결과를 시험삼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트위터와의 협력을 하는것이 MS의 전략이겠죠. 구글도 트위터 검색을 개발하고 있는 마당에 MS가 이를 그냥 두고 볼리는 없을겁니다. 요즘 그나마 성적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빙을 더 키우려면 한창 뜨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검색방식은 일부 유명인사의 이름을 입력하고 "twitter"라는 단어를 같이 검색하거나 "@algore" 처럼 @ 다음에 트위터 계정을 입력한뒤 검색하면 트위터 게시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MS의 빙 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유명 IT 블로그인 All Things Digital의 공동대표인 Kara Swisher 및 전 미국 부통령이었던 앨고어(Al Gore)등의 트위터 내용을 검색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트위터도 검색이 되는군요.
트위터 실시간 검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직 검색 임원이었던 Ken Moss가 세운 벤쳐기업인 CrowdEye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은 벤쳐 기업이고 대형 검색 엔진중에서는 MS 빙이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구글도 트위터 검색을 개발하고 있지만 언제 서비스 개발이 완료될지 아직 모르는 단계이고, 야후도 아직 트위터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당분간은 MS빙이 트위터 검색으로 점유율을 꽤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난달 공개된 MS 빙은 미국 검색 시장서 10%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해 야후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데 실시간 트위터 검색을 선점해 2위로 뛰어 오를수 있을지 주목되는군요. 구글이나 야후가 빨리 대응하지 않는다면 트위터의 인기를 등에 업은 빙이 야후를 넘어 2위를 차지하고 구글에게 바짝 다가설수 있는 발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Bringing a Bit of Twitter to Bing
Bing brings out the tweets
Bing Now Shows Some Twitter Updates
2009/06/18 - 트위터 검색, 실시간 검색을 활성화 시킬것인가?
Bing brings out the tweets
Bing Now Shows Some Twitter Updates
2009/06/18 - 트위터 검색, 실시간 검색을 활성화 시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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