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체인식 기술중에는 인식대상이 살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Live Detection기술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문인식 시스템에서 지문인식센서에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실핏줄의 혈류를 감지하고 홍채인식 시스템에서는 홍채의 미세한 떨림이 있어야만 인식대상을 살아있는 정상적인 인증대상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소니는 이 기술이 지문이나 망막을 스캔하는것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이나 휴대전화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것보다도 더 빠르겠지요. 노트북에서는 0.015초정도, 휴대전화에서는 0.25초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정확도는 99.9%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히타치와 후지쯔도 이와 비슷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가락 정맥인식 기술은 차후에 개발이 완료되면 자동차나 ATM에서도 사용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이 기술은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와 출입 보안 시스템등에 적용할수 있는데 소니는 올해안에 이 기술을 상용화 하는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소니, 휴대폰 정맥인증 '모피리아' 개발
Sony unveils vein-identification for security screening
Sony Develops Compact Sized, High Speed, High Accuracy Finger Vein Authentication Technology Dubbed 'mofi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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