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투명 스마트창이라고 하는데 이젠 옥외 입식광고대나 플래카드광고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식광고대신 점포 유리창에 광고가 움직이고 빌딩 외벽 유리창에 각종정보가 나타나면 광고시장도 변화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블랙베리 이용자들이 조만간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비디오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휴대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무선랜이나 3세대(3G) 통신망을 통해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로 뉴스 생중계 제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큐로보, 검색 이용자에 현금지급 이벤트
큐로보(www.qrobo.com)가 10월 사이트 개편을 기념, 큐로보 검색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총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생 기업으로서 검색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벤트인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은 큐로보 이벤트페이지로 가셔서 확인하면 됩니다.
MS, '윈도애저' 발표…클라우드컴퓨팅 확키운다
오늘 최대의 IT 뉴스는 윈도 Azure플랫폼의 발표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MS가 클라우드 컴퓨팅에도 손을 뻗었는데 최종버전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 애저는 일반PC 운영체제를 대체한다기 보다는 개발자들을 겨냥한 플랫폼으로 알려져 개발자들은 별도 인프라를 갖추지 않고 애저 플랫폼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뒤 이를 클라우드 환경이나 온프레미스(On Premise: SW를 직접 깔아서 쓰는 방식) 모델로 배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발자로 하여금 클라우드로 할지 온프레미스로 할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애저 서비스 플랫폼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EC2(Elastic Compute Cloud)와 경쟁할 것이라고 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앞서 제공한 아마존을 높게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서 가장 영향력있을 모바일 플랫폼? "윈도 모바일"
국내 모바일 업계 관계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나 가장 영향력 있을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윈도 모바일"을 꼽았습니다. '인기는 구글이 끌고 실속은 MS가?' 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기사네요. 역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벌 관계도 이런데서 다시 한번 찾아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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