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Deadpool, Layoff Tracker

IT 2008. 10. 28. 14:45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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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지시간으로 10월 27일) 발행된 테크크런치 포스팅을 보다보니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인지 유난히 안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San Francisco에 위치한 소비자 제품리뷰 사이트인 PowerReview가 30%의 인원을 감원한다는 소식이었고, 두번째는 음악, 영화, 비디오 등 미디어 추천, 분석 서비스를  하던 MatchMine이라는 사이트가 아예 문을 닫았고 세번째 Helium이라는 about.com과 비교되는 정보제공 사이트가 30%의 직원을 감원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Judy’s Book이라는 사용자 제공 지역정보 사이트는 2005년에 문을 열어 2007년에 문을 닫았으나 최근 다시 투자를 받아 새로운 경영진에 의해 다시 문을 연 케이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2008년에 문을 닫거나 감원한, 즉 사정이 나빠진 회사들의 기사를 찾아보려는데, 테크크런치에서 친철하게도 deadpool이란 태그로 이런 회사들의 리스트와 관련 기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더군요. 테크크런치에서 제공하는 deadpool 리스트는 2페이지에 걸쳐 2006년 6월부터 망하거나 사정이 좋지 않아 감원한 회사들의 리스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중에서 2008년에 해당하는 리스트를 찾아보니 모두 74건이 나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전반기에 47건이 나왔고 7,8월에는 4건으로 줄어들었으나, 본격적인 월스트리트(Wall Street)의 금융위기가 시작된 9월이후 23건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10월에만 21건의 포스팅이 나왔네요.

또한, TechCrunch Layoff Tracker에 따르면, 2008년 9월 이후 감원을 발표한 횟수는 59회이고 감뭔된 인원은 22,403명인것으로 집계되어 었습니다. 월스트리트(Wall Street) 금융위기의 여파가 신생 벤쳐기업에게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9월이후 문을 닫거나 감원한 Deadpool리스트 23개를 모아놓았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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