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구글, 크롬 업그레이드, 미니노트북의 대형화

구글, 아이구글(igoogle) 플랫폼으로 진화 - 캔버스 뷰 기능으로 타 서비스 통합 완료

새로운 igoogle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구글의 포털 사이트격인 아이구글(iGoogle)이 개발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의 10월 16일 보도내용을 보면 아이구글은 캔버스뷰(canvas view) 기능을 사용하여 가젯(아이구글에서 사용하는 위젯)을 확장하여 페이지 전체에 채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아이구글 가젯이 일반 웹사이트의 거의 모든 기능을 할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로 일반 웹사이트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능을 가젯(위젯)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구글 사용자는 캔버스뷰 기능을 이용해 구글의 지메일, 구글 칼렌더, 구글 리더 등 독자적인 웹 페이지로 동작했던 서비스들을 아이구글 포털내 통합 기능으로 한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구글 서비스 외에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과 스도쿠와 같은 게임, 야후 파이낸스와 같은 증권사이트 등 다양한 웹 사이트를 가젯으로 캔버스에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 한글판 아이구글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영문판 아이구글에서만 작동하는데 위의 그림처럼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아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단의 노란색 부분"Get gadget"을 클릭하면 더 많은 가젯을 선택해서 추가등록후 사용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기사를 참조하면 됩니다.

What's new with iGoogle?
Canvas View makes me an iGoogle convert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업그레이드
구글이 웹브라우저 크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기존의 0.2.149.30 버전에서 0.3.154.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그간 지적돼 온 동영상 재생시 동영상이 멈추는 문제등이 해결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크롬의 플러그인을 대폭 수정해서, 웹 페이지가 멈추는 현상을 방지했으며 어도비 플래시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에 대응하는 플러그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 크롬의 릴리즈 노트3285에 보면 ‘.exe’, ‘.bat’ ‘.dll’등의 실행파일은 PC에 저장하기 전에 사용자의 확인을 거쳐 다운로드하여 실제 파일로 변환되며 사용자의 확인이 없는 실행파일은 미확인 파일로 남게 되고 이 미확인 파일은 확장자가 xxxx.download로 남게 되며 크롬을 종료하면 자동적으로 지워진다고 합니다.

미니노트북도 대형화된다 26㎝(10.1인치) 대세될듯…노트PC 중 비중은 10~15%
요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미니 노트북, 이른바 넷북이 차즘 대형화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주요 부품인 LCD 가격의 하락으로 제 조사들이 더 강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LCD 가격이 하락함으로써 매출이 적어지는걸 LCD의 대형화로 메꾸려는게 아닐까요? 아무튼, 동일한 가격에 더 큰 화면의 넷북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