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ervices: Navigaya.com

Navigaya.com이라는 새로운 검색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Killerstartups.com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새롭게 런칭하는 인터넷서비스 또는 새로운 인터넷사이트를 소개하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사이트를 가끔씩 New Service 카테고리에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하면 왼쪽의 그림과 같이 사이트로고가 뜨는데 beta라고 되어 있고 그 아래에 IE 또는 FF로 접속하는 링크와 Safari로 접속하는 링크가 있습니다.

 자신의 브라우저에 맞는 링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플래쉬로 작동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에 메뉴 및 검색창과 아래쪽에 롤링이미지로 되어 있는 메뉴가 나오고 검은색 배경화면만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자신의 인터넷 속도에 따라 다른것 같다)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나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화면 윗쪽으로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상단 메뉴가 나타나는데 왼쪽의 뮤직비디오 플레이어 버튼을 조작해서 원하는 대로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정지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music&video search창에서 뮤직비디오를 검색해서 볼수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음악이나 뮤직비디오 둘다 검색되는 것 같은데, 검색해보면 양쪽 줄에 모두 뮤직비디오만 검색됩니다 (beta 서비스이기 때문인것 같음).

화면 가운데로 마우스를 오버시키면 multiple search창이 나오는데 이곳은 음악 검색이 아니라 일반검색을 하는 곳인데, 한글로 검색을 하려고 했으나 한글지원이 되지 않아 아무 글자도 써지지 않습니다. 일단 영문으로 검색을 할수있는데 10가지의 검색엔진중 마음에 드는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를 볼수 있도록 설정해 놓고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체 검색엔진은 없는 것 같고 다른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래쪽의 롤링이미지 메뉴는 보니 여러가지 포털사이트 및 다른 사이트의 메뉴를 모아 놓았습니다.

KillerStartups.com에 따르면 사이트 이용자는 음악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자신만의 music play list 만들어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틀어 놓고 동시에 검색을 하는 새로운 검색환경을 느낄수 있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인상은 인터페이스가 모두 플래쉬로 처리되어 깔끔하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고, 검색시에도 뮤직비디오를 플레이시켜 음악을 들으면서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하지만, 자체 검색엔진이 없고 그저 인터페이스만 바꿔놓은 사이트라는 느낌이고 자체 개발 서비스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많이 사용할 수 있지만, 한글 구현이 안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이 사용할 것 같지는 않군요. 하지만, 팝을 좋아하거나 외국 뮤직비디오, 외국영화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