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5가지 색상의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신제품들

지난 4월 5일 소니에서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하는 HRA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네요.

 

 

이날  발표된 제품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와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h.ear on wireless NC',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h.ear in Wireless' 등 'h.ear' 무선 시리즈 3종입니다.

 

이날 발표된 5가지 색상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엘로우 색상이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열정적인 레드 색상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역시나 여성 취향의 핑크 색상도 괜찮더군요. 요즘엔 남자분들도 핑크색 많이들 좋아하시죠.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시원한 블루 색상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항상 인기 좋은 블랙 색상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소니가 발표한 3종x5가지 색상의 제품을 한번에 확인해 보면 이렇게 되네요.

 

블루투스 스피커 h.ear go

 

블루투스 스피커 ‘h.ear go’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합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인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았다고 하는군요.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인 S-Master HX, DSEE HX, ClearAudio+ 등을 비롯하여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WiFi와 LDAC 블루투스 코덱은 물론, 편리한 연결을 위해 NFC와 DLNA를 지원합니다. 최대 8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각 스피커별 연결 디바이스와 음원을 별도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음악 감상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만한 기능이네요.

 

 

손쉽게 마이크로 USB로 충전이 가능하고 디지털 USB 연결 기능으로 PC나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AUX 연결 기능도 제공해 오래된 오디오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네요. 또한, 두대의 h.ear go를 연결하는 재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핸즈프리 기능으로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중저음을 좋아하는 뮤직 매니아를 위한 Extra Bass 기능도 지원합니다.

 

넥밴드 스타일 블루투스 이어폰 h.ear in wireless

 

 

h.ear in wireless는 소니에서 처음 발표한 넥밴트 스타일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역시 HRA를 지원해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HD 보이스도 지원해 깨끗한 목소리로 통화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충전후 최대 7.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배터리를 모두 소진해도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네요.

 

 

무게는 38g으로 매우 가벼워 오랫동안 착용해도 부담이 없더군요. 목에 걸려 있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매우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h.ear on wireless NC

 

 

h.ear on wireless NC는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NC 버튼 이용)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특히 눈에 띄는 스타일리시한 헤드폰이죠.

 

 

h.ear on wireless NC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사용해도 되고 NC 기능은 끄고 그냥 블루투스 헤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아래쪽에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또는 그냥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총 4가지 스타일의 헤드폰이 하나로 가능한 제품입니다.

 

 

h.ear on wireless NC에 탑재된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헤드폰 내부와 외부에 디지털 NC 센서가 들어 있어 노이즈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상쇄 신호를 만들어 외부에서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는군요.

 

 

직접 사용해 보았는데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더군요. 차음성도 좋고 NC 기능까지 켜면 음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번엔 아이유가 나오는 착용샷~)

 

 

h.ear on wireless NC에는 헤드폰을 보호할 수 있는 예쁜 전용 케이스도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가격은 h.ear on wireless NC가 399,000원, h.ear in wireless가 249,000이고 지난 3월 25일에 이미 출시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h.ear go는 299,000원으로 4월말 출시 예정인데 12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예약구매시 특별사은품으로 h.ear in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수록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화려한 색상과 다기능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소니의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이 어떤 호응을 얻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소니코리아 h.ear 신제품 발표회 행사에 초청받아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