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회의 포스팅에 걸쳐 7인치 태블릿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품을 한줄로 정리해 보면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엔비디아 테그라4의 강력한 성능과 절전 능력이 돋보이며 스타일러스 펜의 활용도가 높아 가성비가 좋은 7인치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7인치 태블릿의 장점은 휴대성이 높다는 점과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를 가졌기 때문에 외부에 가지고 다니기 좋고 한손으로 파지가 가능해서 다루기 쉽다는 점은 이 제품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죠.
이런 장점 때문에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출퇴근을 하거나 외출을 할때도 거의 슬레이트7 익스트림을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320g에 불과한 무게 덕분에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도 거의 부담을 주지 않죠.
배터리 사용 시간도 꽤 긴 편이어서 동영상을 시청할때도 10.5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 밖의 용도로 사용할때도 보통 하루 이상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깜빡 잊고 하루 저녁 충전을 하지 않아도 다음날 저녁까지 사용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용도는 전자책입니다. 7인치 크기의 태블릿이라 무겁지 않고 일반적인 종이책의 크기와 가장 비슷한 크기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 독서를 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에 슬레이트7 익스트림은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 책의 느낌과 아주 가까운 전자책도 사용해 보았지만 e잉크의 느린 반응 속도와 제한적인 활용성 때문에 전자책보다는 태블릿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전자책 리더로 사용하는 앱은 Wattpad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 e-book 컨텐츠도 많이 있고 페이스북 로그인 지원, 코멘트 입력 기능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웹에서 Wattpad 전자책 도서관을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이죠.
동영상을 볼때도 슬레이트7 익스트림은 유용한 제품입니다. 물론 동영상를 볼때는 화면이 조금 작은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영상은 주로 잠을 자기전 침대에 누워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화면보다는 7인치 정도의 화면 크기가 오히려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침대에서 동영상을 볼때는 슬레이트7 익스트림 전용 어드밴스드 커버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동영상 시청을 할 수 있죠.
커버에 자석이 달려 있는데 3단계 각도로 태블릿을 세워 놓을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편한 기울기로 만들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책상에 세워 놓고 전자책을 읽을때도 손으로 태블릿을 잡을 필요가 없어 편하게 e-book을 읽을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기울일수 있는 각도는 이정도까지입니다. 시선이 높은 자세에서 보면 편하게 볼 수 있는 각도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이패드용 스마트 커버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보다가 졸리거나 그만 보고 싶을때는 커버만 덮으면 바로 화면이 꺼지고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드밴스트 커버의 재질은 외부의 경우 폴리우레탄(PU)으로 되어 있어 충격이나 상처에 강하고, 내부는 부드러운 펠트 라이닝으로 되어 있어 태블릿의 화면을 보호하기에 좋도록 되어 있더군요.
어드밴스드 커버는 아이패드의 스마트 커버와 비슷한 모습에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되고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사용성은 더 좋다고 얘기할 수 있죠. 다만 스마트커버처럼 다양하고 예쁜 색상이 없고 검정색 한가지밖에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드밴스드 커버를 본체와 결합하는 방식은 자석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태블릿 본체에 있는 플라스틱 심을 빼고 그 부분에 커버를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태블릿에서 플리스틱 심을 빼려면 사진에서처럼 클립 같은 것으로 플라스틱 심을 빼내야 하는데 워낙 탄탄하게 끼워져 있어 잘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자칫하면 커버를 씌우려다가 태블릿 본체에 흠집을 내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을 했기 때문에 다행히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는데 정품 어드밴스드 커버 연결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슬레이트7 익스트림의 장점 중 또 하나는 사운드인데 소리를 크게 해 놓고 음악을 들을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됩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베이스 리플렉스와 엔비디아 퓨어오디오(PureAudio)의 조합으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죠. 비록 아파트에 살고 있어 마음껏 큰 소리로 즐길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사용하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만족스러운 음악을 즐길수 있어 좋은것 같더군요.
내장 카메라는 5백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촬영 결과물은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사진을 태블릿 화면에서 보았을때는 만족스럽지 않을때가 많지만 이미지를 PC에 옮겨 놓고 보면 생각보다 잘 나온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태블릿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HD수준인 1280x800 픽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화질을 포기하는 대신 다양하게 활용을 하느냐 아니면 비용을 많이 들이더라도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가지느냐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7인치 태블릿의 장점은 휴대성이 높다는 점과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를 가졌기 때문에 외부에 가지고 다니기 좋고 한손으로 파지가 가능해서 다루기 쉽다는 점은 이 제품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죠.
이런 장점 때문에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출퇴근을 하거나 외출을 할때도 거의 슬레이트7 익스트림을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320g에 불과한 무게 덕분에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도 거의 부담을 주지 않죠.
배터리 사용 시간도 꽤 긴 편이어서 동영상을 시청할때도 10.5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 밖의 용도로 사용할때도 보통 하루 이상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깜빡 잊고 하루 저녁 충전을 하지 않아도 다음날 저녁까지 사용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용도는 전자책입니다. 7인치 크기의 태블릿이라 무겁지 않고 일반적인 종이책의 크기와 가장 비슷한 크기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 독서를 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에 슬레이트7 익스트림은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 책의 느낌과 아주 가까운 전자책도 사용해 보았지만 e잉크의 느린 반응 속도와 제한적인 활용성 때문에 전자책보다는 태블릿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전자책 리더로 사용하는 앱은 Wattpad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 e-book 컨텐츠도 많이 있고 페이스북 로그인 지원, 코멘트 입력 기능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웹에서 Wattpad 전자책 도서관을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이죠.
동영상을 볼때도 슬레이트7 익스트림은 유용한 제품입니다. 물론 동영상를 볼때는 화면이 조금 작은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영상은 주로 잠을 자기전 침대에 누워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화면보다는 7인치 정도의 화면 크기가 오히려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침대에서 동영상을 볼때는 슬레이트7 익스트림 전용 어드밴스드 커버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동영상 시청을 할 수 있죠.
커버에 자석이 달려 있는데 3단계 각도로 태블릿을 세워 놓을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편한 기울기로 만들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책상에 세워 놓고 전자책을 읽을때도 손으로 태블릿을 잡을 필요가 없어 편하게 e-book을 읽을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기울일수 있는 각도는 이정도까지입니다. 시선이 높은 자세에서 보면 편하게 볼 수 있는 각도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이패드용 스마트 커버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보다가 졸리거나 그만 보고 싶을때는 커버만 덮으면 바로 화면이 꺼지고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드밴스트 커버의 재질은 외부의 경우 폴리우레탄(PU)으로 되어 있어 충격이나 상처에 강하고, 내부는 부드러운 펠트 라이닝으로 되어 있어 태블릿의 화면을 보호하기에 좋도록 되어 있더군요.
어드밴스드 커버는 아이패드의 스마트 커버와 비슷한 모습에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되고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사용성은 더 좋다고 얘기할 수 있죠. 다만 스마트커버처럼 다양하고 예쁜 색상이 없고 검정색 한가지밖에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드밴스드 커버를 본체와 결합하는 방식은 자석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태블릿 본체에 있는 플라스틱 심을 빼고 그 부분에 커버를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태블릿에서 플리스틱 심을 빼려면 사진에서처럼 클립 같은 것으로 플라스틱 심을 빼내야 하는데 워낙 탄탄하게 끼워져 있어 잘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자칫하면 커버를 씌우려다가 태블릿 본체에 흠집을 내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을 했기 때문에 다행히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는데 정품 어드밴스드 커버 연결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슬레이트7 익스트림의 장점 중 또 하나는 사운드인데 소리를 크게 해 놓고 음악을 들을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됩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베이스 리플렉스와 엔비디아 퓨어오디오(PureAudio)의 조합으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죠. 비록 아파트에 살고 있어 마음껏 큰 소리로 즐길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사용하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만족스러운 음악을 즐길수 있어 좋은것 같더군요.
내장 카메라는 5백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촬영 결과물은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사진을 태블릿 화면에서 보았을때는 만족스럽지 않을때가 많지만 이미지를 PC에 옮겨 놓고 보면 생각보다 잘 나온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태블릿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HD수준인 1280x800 픽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화질을 포기하는 대신 다양하게 활용을 하느냐 아니면 비용을 많이 들이더라도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가지느냐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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