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S5는 팬택 스카이와 SK텔레콤이 6개월 이상 공동 기획해서 내놓은 최신형 5인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그동안 나온 5인치 스마트폰은 모두 화면과 함께 본체도 커서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베가 S5는 베젤 최소화한 덕분에 전체적인 크기가 5인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치고는 매우 작습니다.
베가 S5의 크기는 134.8x69.8x9.0mm로 그동안 나왔던 5인치대 스마트폰보다 작은 것은 물론 최근 출시된 일부 4인치 후반대 크기의 스마트폰보다도 작은 수준입니다. 손으로 쥐어봐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잡을수 있더군요. 무게는 139.8g이라고 하는데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은 흰색입니다. 스카이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스마트폰의 기본 색상을 흰색으로 하고 있어 흰색이 먼저 나오고 검정색이 나중에 나오는 편이죠. 베가S5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흰색 바디에 알루미늄 느낌이 나는 크롬라인으로 처리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뒷면은 옅은 체크 무늬 요철 처리를 살짝 해 주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뒷면을 둥글게 처리해 그립감도 한층 좋아졌더군요. 상단부에 보이는 SKT 4G LTE 로고 위로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1300만화소 카메라의 성능이 꽤 쓸만합니다.
베가S5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극도로 최소화한 베젤입니다. 베가 S5는 베젤 폭을 기존보다 47%이상 줄인 3.54mm의 베젤을 갖고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제품 크기에 비해 화면이 시원하고 커 보이죠.
상단에 이어폰잭이 있고 우측의 전원 버튼, 그리고 좌측에 볼륨 버튼이 있는건 기존 베가 시리즈와 별다른 바가 없습니다.
한가지, 기존 베가 시리즈와 다른점이 있는데 바로 하단에 있는 마이크로 USB 단자가 중앙이 아니라 약간 우측에 치우쳐 있다는 점입니다. 위치가 바뀐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단자의 위치가 조금 달라져 충전시 습관적으로 가운데로 충전 케이블을 갖다 댄뒤 다시 한번 정확한 위치를 찾아 베가 S5를 더듬어야 하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생기긴 했네요.
참고로 배터리를 빼내면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볼수 있는데 배터리를 분리해야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성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지금까지 베가 S5의 외관 및 디자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는데 아쉽게도 테스트폰을 잠시 대여해 사용중이라 제품 박스 및 기타 구성품에 대해서는 소개할 수 없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간 베가 S5를 사용해 보니 크기에 비해 시원하게 느껴지는 화면과 카메라 성능 등이 꽤 마음에 들더군요. 화면 크기에 비해 제품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그립감도 아주 좋은 편이죠. 현재 막 출시가 시작된 제품으로 SK텔레콤을 통해서 개통이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가 S5의 크기는 134.8x69.8x9.0mm로 그동안 나왔던 5인치대 스마트폰보다 작은 것은 물론 최근 출시된 일부 4인치 후반대 크기의 스마트폰보다도 작은 수준입니다. 손으로 쥐어봐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잡을수 있더군요. 무게는 139.8g이라고 하는데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은 흰색입니다. 스카이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스마트폰의 기본 색상을 흰색으로 하고 있어 흰색이 먼저 나오고 검정색이 나중에 나오는 편이죠. 베가S5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흰색 바디에 알루미늄 느낌이 나는 크롬라인으로 처리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뒷면은 옅은 체크 무늬 요철 처리를 살짝 해 주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뒷면을 둥글게 처리해 그립감도 한층 좋아졌더군요. 상단부에 보이는 SKT 4G LTE 로고 위로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1300만화소 카메라의 성능이 꽤 쓸만합니다.
베가S5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극도로 최소화한 베젤입니다. 베가 S5는 베젤 폭을 기존보다 47%이상 줄인 3.54mm의 베젤을 갖고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제품 크기에 비해 화면이 시원하고 커 보이죠.
상단에 이어폰잭이 있고 우측의 전원 버튼, 그리고 좌측에 볼륨 버튼이 있는건 기존 베가 시리즈와 별다른 바가 없습니다.
한가지, 기존 베가 시리즈와 다른점이 있는데 바로 하단에 있는 마이크로 USB 단자가 중앙이 아니라 약간 우측에 치우쳐 있다는 점입니다. 위치가 바뀐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단자의 위치가 조금 달라져 충전시 습관적으로 가운데로 충전 케이블을 갖다 댄뒤 다시 한번 정확한 위치를 찾아 베가 S5를 더듬어야 하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생기긴 했네요.
마이크로 USB 단자 옆에 살짝 들어가 있는 안테나를 잡아 빼면 T-DMB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타사 제품과 달리 하단에 DMB 안테나를 계속 달아 놓는 이유는 남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자존심 같은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베가 S5의 뒷면 커버를 벗겨내서 내부를 살펴 보니 요즘 LTE폰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USIM대신 사이즈가 큰 일반 USI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뜨이네요.
베가 S5의 뒷면 커버를 벗겨내서 내부를 살펴 보니 요즘 LTE폰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USIM대신 사이즈가 큰 일반 USI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뜨이네요.
베가S5는 205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칩과 프로세서에 해당하는 AP를 하나의 SoC에 통합한 원칩을 사용한 원칩 LTE폰으로 사용시간이 늘었고 출시 간담회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듯이 세계 최초로 WTR칩을 사용해 RF 전류 소모를 줄임으로써 배터리 효율이 전보다 25.5% 높아졌다고 합니다.
팬택이 밝힌 연속 통화 시간은 11시간인데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 확인은 해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전보다 배터리가 더 오래 간다는 느낌은 확실하게 들더군요. 특히 사용하지 않고 대기중일때는 거의 배터리 잔량의 변화가 없어 전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팬택이 밝힌 연속 통화 시간은 11시간인데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 확인은 해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전보다 배터리가 더 오래 간다는 느낌은 확실하게 들더군요. 특히 사용하지 않고 대기중일때는 거의 배터리 잔량의 변화가 없어 전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를 빼내면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볼수 있는데 배터리를 분리해야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성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지금까지 베가 S5의 외관 및 디자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는데 아쉽게도 테스트폰을 잠시 대여해 사용중이라 제품 박스 및 기타 구성품에 대해서는 소개할 수 없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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