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태블릿)으로 양분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모두 애플과 구글, 즉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점유율면에서 iOS를 앞질렀지만 태블릿에서는 아이패드의 기세를 꺽을 상대를 찾기는 당분간 어려워 보입니다.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의 인기로 점점 커지고 있는데 커진 파이를 아이패드 혼자 독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네요. 어제 발표된 소식에 의하면 올해 태블릿 출하대수는 당초 전망치 5350만대보다 늘어난 6250만대로 상향조정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IDC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태블릿 출하대수는 1360만대로 1분기보다 88.9%, 작년 2분기보다는 무려 303%나 늘어났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늘어난 태블릿 출하량 전망치가 늘어난것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시장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고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올 2분기 점유율은 1분기 34%보다 떨어진 26.8%인데 3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져 23%까지 줄어들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의 2분기 점유율은 68.3%인데 이는 1분기 65.7%보다 늘어난 것이고 판매량은 930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3분기 점유율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애플이 태블릿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진영에 한가지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차세대 787 Dreamliner용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글 안드로이드를 선택해 음악, 비디오등과 함께 기내용 앱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생산중인 보잉 787 Dreamliner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서버와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고 있는데 제품은 파나소닉을 통해 만들고 있고7인치 부터 17인치 스크린까지 크기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사실 그동안 기내용 엔터테인먼트 장치로 가장 인기있는 것이 아이패드였다고 하는데 이렇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그 자리를 빼앗아 온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도 조금씩 올라갈수 있을듯 하네요. 3분기까지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이 낮을것이지만 4분기부터는 회복된다는 전망이 있는데, 이렇게 비행기 여행을 통해서 가까와질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워져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국내에서도 아이패드가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는 많이 판매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패드를 따라잡기 위한 방법으로 항공사와 제휴를 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제공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내 인터넷 사용은 어렵겠지만 기내 시스템을 통한 음악 감상, 비디오 시청 또는 게임등을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만족스럽게 제공한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평가나 인식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의 인기로 점점 커지고 있는데 커진 파이를 아이패드 혼자 독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네요. 어제 발표된 소식에 의하면 올해 태블릿 출하대수는 당초 전망치 5350만대보다 늘어난 6250만대로 상향조정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IDC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태블릿 출하대수는 1360만대로 1분기보다 88.9%, 작년 2분기보다는 무려 303%나 늘어났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늘어난 태블릿 출하량 전망치가 늘어난것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시장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고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올 2분기 점유율은 1분기 34%보다 떨어진 26.8%인데 3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져 23%까지 줄어들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의 2분기 점유율은 68.3%인데 이는 1분기 65.7%보다 늘어난 것이고 판매량은 930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3분기 점유율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애플이 태블릿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진영에 한가지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차세대 787 Dreamliner용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글 안드로이드를 선택해 음악, 비디오등과 함께 기내용 앱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생산중인 보잉 787 Dreamliner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서버와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고 있는데 제품은 파나소닉을 통해 만들고 있고7인치 부터 17인치 스크린까지 크기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사실 그동안 기내용 엔터테인먼트 장치로 가장 인기있는 것이 아이패드였다고 하는데 이렇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그 자리를 빼앗아 온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도 조금씩 올라갈수 있을듯 하네요. 3분기까지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이 낮을것이지만 4분기부터는 회복된다는 전망이 있는데, 이렇게 비행기 여행을 통해서 가까와질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워져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국내에서도 아이패드가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는 많이 판매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패드를 따라잡기 위한 방법으로 항공사와 제휴를 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제공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내 인터넷 사용은 어렵겠지만 기내 시스템을 통한 음악 감상, 비디오 시청 또는 게임등을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만족스럽게 제공한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평가나 인식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oeing chooses Android for 787 Dreamliner's entertainmen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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