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1665K 체험단 발대식 및 개봉기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1665K를 실제로 설치해 보고 기본적인 성능에 대해 이야기 할 차례군요. 사실 프린터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프린터를 꺼내서 USB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해 주고 전원을 연결한 다음 프린터와 함께 제공되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되는것이죠. 하지만,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1665K에는 조금 색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이라는 기능인데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에 대해서는 조금 아랫부분에서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프린터 설치 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린터를 설치하기 전에 어디에 설치할지 장소부터 선택해야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곳은 아이책상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프린트 할 일이 많을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이 책상은 아래와 같은 모습인데 ML-1665K의 작은 크기때문에 자리를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저도 프린트 할일이 꽤 있기 때문에 아이 책상에 설치하면 매번 아이 책상에 있는 테스크탑 컴퓨터를 켜야 합니다. 또,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할때는 제가 프린터를 사용하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생각한 곳이 바로 거실입니다. 거실 TV 아래에 아래와 같은 자리가 있는데 프린터를 놓아도 좋을만한 자리더군요. 게다가 프린터가 검정색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줄수 있어서 결국은 거실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죠. 프린터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체험단 활동이 끝나는 대로 떼어버릴 생각입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보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프린터 설치 장소가 결정되었으니 이제 프린터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프린터와 함께 제공된 CD를 이용해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면 테스트 페이지를 프린트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출력을 해서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면 제대로 설치가 된것이죠.
윈도우 XP의 제어판에서 다시한번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프린터 및 팩스 정보를 살펴보고 여기에서도 테스트 페이지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역시 제대로 설치되었군요.
이쯤에서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1665K의 스펙을 잠시 살펴보고 갈까요? 아래 스펙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분당 16매까지 인쇄를 할수 있고, 용지는 최대 150매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크기는 A4 용지보다 약간 큽니다. A4 용지가 297x210 mm 이니 가로는 약 44mm, 세로는 약 26mm 정도 큰 정도죠. 세계 최소형 레이저 프린터라면 이정도는 되야죠. 무게도 4.2Kg으로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라 필요할때 마다 수시로 위치를 옮겨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실에 설치했지만 언제 또 제 책상으로 이동할지 모르겠네요. 토너는 최초 구입시에는 700매용 토너가 들어있고 추가로 구입할때는 1500매를 출력할수 있는 토너를 구입할수 있다고 하네요.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실제로 출력을 해보겠습니다. 출력을 하기전에 종이를 넣지 않고 전원을 넣었더니 아래와 같이 프린터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종이가 없다는 표시를 해주네요.
종이를 넣으니 다시 녹색 불이 들어와 프린트를 해도 좋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별것 아닌 기능이지만 다른 프린터에서는 보기 힘든 기능이라 맘에 드는군요.
일반적인 출력 결과는 다른 레이저 프린트와 비슷한것 같네요. 속도도 이정도면 쓸만하고 인쇄 품질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ML-1665K의 특징인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프린트 기능을 시험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기능은 ML-1665K에서 처음 보는 기능인데 꽤 쓸만하네요. 아래 사진에 화살표로 표시된 버튼을 2초이내로 짧게 누르면 모니터에 표시된 화면을 그대로 프린트해주고 2초이상 길게 누르면 활성화된 창만 프린트해주는 기능입니다.
우선 제 블로그와 삼성 프린팅 카페 웹페이지를 동시에 열어놓고 2초이내로 짧게 눌러 보죠. 아래와 같이 두개의 페이지가 종이 한장에 같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2초이상 길게 눌렀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활성화된 창이 인쇄되는줄 알았는데 프린터 정보가 영문으로 나오는군요. 2초이상 누르라고 해서 너무 길게 눌렀더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다시 이번에는 2초이상, 3초가 안되도록 조금만 길게 눌렀습니다. 제 블로그를 활성화시켜 놓았더니 아래와 같이 활성화된 제 블로그만 프린트 되는군요. 아주 쓸만하네요. . 대신 너무 길게 누르면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수 있으니 너무 길게 누르지 말고 약 3초이내로 누르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기본적인 설치와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이라는 기능을 살펴보았는데 Ml-1665K에는 또 다른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애니웹 프린트라고 하는 독특한 프린트 기능입니다. 웹페이지를 프린트할때 필요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프린트 하는 기능인데 아주 좋은 기능이죠.
일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애니웹 프린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삼성 애니웹 프린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웹브라우저에 생깁니다. 그런데,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다 되는건 아니고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만 아이콘이 생기는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웹 프린트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삼성 애니웹 프린트 사이트에 가면 자세한 사용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여줍니다. 아래에 기본적인 사용법을 그림으로 옮겨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니웹 프린트의 자세한 활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지요.
이상으로 설치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잘 준비가 되어 있는 제품인것 같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미흡한 사항이 있어서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프린터 설치를 마친뒤 프린터를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와서 프린터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프린터 등록 페이지가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프린터 등록이 필요없는것이라거 이렇게 나오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어떻게 된 것인지 조치가 필요한것 같네요.
이상으로 ML-1665K의 설치와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애니웹 프린트를 활용한 나만의 가이드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를 설치하기 전에 어디에 설치할지 장소부터 선택해야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곳은 아이책상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프린트 할 일이 많을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이 책상은 아래와 같은 모습인데 ML-1665K의 작은 크기때문에 자리를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저도 프린트 할일이 꽤 있기 때문에 아이 책상에 설치하면 매번 아이 책상에 있는 테스크탑 컴퓨터를 켜야 합니다. 또,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할때는 제가 프린터를 사용하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생각한 곳이 바로 거실입니다. 거실 TV 아래에 아래와 같은 자리가 있는데 프린터를 놓아도 좋을만한 자리더군요. 게다가 프린터가 검정색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줄수 있어서 결국은 거실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죠. 프린터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체험단 활동이 끝나는 대로 떼어버릴 생각입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보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프린터 설치 장소가 결정되었으니 이제 프린터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프린터와 함께 제공된 CD를 이용해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면 테스트 페이지를 프린트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출력을 해서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면 제대로 설치가 된것이죠.
윈도우 XP의 제어판에서 다시한번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프린터 및 팩스 정보를 살펴보고 여기에서도 테스트 페이지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역시 제대로 설치되었군요.
이쯤에서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1665K의 스펙을 잠시 살펴보고 갈까요? 아래 스펙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분당 16매까지 인쇄를 할수 있고, 용지는 최대 150매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크기는 A4 용지보다 약간 큽니다. A4 용지가 297x210 mm 이니 가로는 약 44mm, 세로는 약 26mm 정도 큰 정도죠. 세계 최소형 레이저 프린터라면 이정도는 되야죠. 무게도 4.2Kg으로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라 필요할때 마다 수시로 위치를 옮겨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실에 설치했지만 언제 또 제 책상으로 이동할지 모르겠네요. 토너는 최초 구입시에는 700매용 토너가 들어있고 추가로 구입할때는 1500매를 출력할수 있는 토너를 구입할수 있다고 하네요.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실제로 출력을 해보겠습니다. 출력을 하기전에 종이를 넣지 않고 전원을 넣었더니 아래와 같이 프린터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종이가 없다는 표시를 해주네요.
종이를 넣으니 다시 녹색 불이 들어와 프린트를 해도 좋다는 표시를 해줍니다. 별것 아닌 기능이지만 다른 프린터에서는 보기 힘든 기능이라 맘에 드는군요.
일반적인 출력 결과는 다른 레이저 프린트와 비슷한것 같네요. 속도도 이정도면 쓸만하고 인쇄 품질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ML-1665K의 특징인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프린트 기능을 시험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기능은 ML-1665K에서 처음 보는 기능인데 꽤 쓸만하네요. 아래 사진에 화살표로 표시된 버튼을 2초이내로 짧게 누르면 모니터에 표시된 화면을 그대로 프린트해주고 2초이상 길게 누르면 활성화된 창만 프린트해주는 기능입니다.
우선 제 블로그와 삼성 프린팅 카페 웹페이지를 동시에 열어놓고 2초이내로 짧게 눌러 보죠. 아래와 같이 두개의 페이지가 종이 한장에 같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2초이상 길게 눌렀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활성화된 창이 인쇄되는줄 알았는데 프린터 정보가 영문으로 나오는군요. 2초이상 누르라고 해서 너무 길게 눌렀더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다시 이번에는 2초이상, 3초가 안되도록 조금만 길게 눌렀습니다. 제 블로그를 활성화시켜 놓았더니 아래와 같이 활성화된 제 블로그만 프린트 되는군요. 아주 쓸만하네요. . 대신 너무 길게 누르면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수 있으니 너무 길게 누르지 말고 약 3초이내로 누르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기본적인 설치와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이라는 기능을 살펴보았는데 Ml-1665K에는 또 다른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애니웹 프린트라고 하는 독특한 프린트 기능입니다. 웹페이지를 프린트할때 필요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프린트 하는 기능인데 아주 좋은 기능이죠.
일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애니웹 프린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삼성 애니웹 프린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웹브라우저에 생깁니다. 그런데,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다 되는건 아니고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만 아이콘이 생기는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웹 프린트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삼성 애니웹 프린트 사이트에 가면 자세한 사용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여줍니다. 아래에 기본적인 사용법을 그림으로 옮겨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니웹 프린트의 자세한 활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지요.
이상으로 설치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잘 준비가 되어 있는 제품인것 같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미흡한 사항이 있어서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프린터 설치를 마친뒤 프린터를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와서 프린터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프린터 등록 페이지가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프린터 등록이 필요없는것이라거 이렇게 나오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어떻게 된 것인지 조치가 필요한것 같네요.
이상으로 ML-1665K의 설치와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애니웹 프린트를 활용한 나만의 가이드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